입대하고 첫 휴가 나와있는데 돌아가기 너무 싫다 
가면 왜 풋살안하냐고 다리 쳐맞고 찍힌 선임한테 풋살하다가 일부로 살인태클 날라오고 음료수 빵은 나한테 짠 듯이 몰빵 시켜서 
카드주니 7만원 털리고 주기 해놓은 몬스터는 누가 맨날 훔쳐먹고 
난 안 맞을줄 알았다 정말 요즘 군대고 친구들도 할만하다 해서 
적어도 내가 잘하면 반은 가겠지 하고 해병대를 가서 한계를 느끼고 싶어서 입대했는데 이게 맞는걸까 휴가 나오는 날에는 선임들한테 대놓고 우린 작업하는데 존나 꿘 치러가네 시발럼이~ 이 소리를 들었다  

다시 돌아가기 싫다 너무 힘들다 훈련 할때는 누군가 내 가스조절기를 훔쳐가겨 심지어 관물대에 넣어둔 렌즈통 껌 과자등을  훔쳐갔다 
죽고싶다 다 이러는 걸까? 아직도 구타가 존재한다는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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