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흐앙 따흑 따따흑 앙흑흐따"



때는 율리우스력으로 -6974년 69월 오도리온 별자리가 빛내고 있는 톤요일 밤하늘에 기합찬 기합소리가 어느 산꼭대기 연못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곳에는 새로 자진입대한 αΣΣεi 아쎄이가 해병 포박술을 당한 기열 황룡을 상대로 전우애 스파링을 하며 그의 앙증맞은 신품 포신을 갈고 닦고 있었다.



αΣΣεi: "따흐앙 따흑 따따흑 앙흑흐따"


황룡: "......."


기이하게도 황룡은 저항하지 않고 있었다. 이 αΣΣεi 아쎄이가 해병 포박술에 대가였던 것인가? 아니 저항할 기운이 바닥났다고 보면 되겠다.


기열 황룡의 전우애 구멍은 이미 천지창조가 되기전부터 온갖 사정을 겪어 이 αΣΣεi 아쎄이의 작은 포신에는 별 자극도 없었지만 문제는 이 방금 막 씨 발아 한 것 같은 새싹 해병의 기합력으로 마치 6974시간 같은 4796시간동안 삽입당하는 해병 츠쿠요미를 당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황룡의 정신은 아득해진지 오래. 존재조차 이 세계에서 희미해지고 있었다.


황룡: "제발.... 이제 그만 날 수육으로 만들어 줘라 이 .... 씹똥게이 해병새..."


뗑강!


황룡의 말이 끝나기도 전, 둔탁음과 함께 아쎄이의 포신이 결국 버티지 못하고 뚝 끊겨 날라갔다!


풍덩!


그리고 그 포신은 연못에 빠져버린 것이다!



αΣΣεi 아쎄이는 아직 수영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나마 수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선임 황룡을 물에 신속히 던져 자신의 포신을 구해달라 하였지만 해병 포박된 황룡은 그대로 해병 물회가 되어버려 허기진 αΣΣεi 아쎄이의 칼로리가 되어버렸다.

전우애를 받기만 할 뿐 나눌 수는 없는 기열 찐빠가 되어버린 αΣΣεi 아쎄이는 비참하게 짜장을 뿌리며 따흐흑 울고 있었다.




???: "새끼 기열! 어느 아쎄이가 신성한 밤중에 전우애 구멍이 아닌 구멍에서 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냐!"


그 때 그 위로 지금것 보지 못했던 다부진 몸의 해병이 똥꾸릉을 뿜으며 나타난 것 아니겠는가!



아! 그 해병은 전우애가 돈독한 전우들에게 그 징표로 헤르페스를 하사하시며 다닌다는 해 르패스 해병신님이였다!



αΣΣεi 아쎄이의 사정을 들은 해 르패스 해병신님께선 새싹 αΣΣεi 아쎄이의 가상한 노력에 감동하여 그의 포신을 건저 주기로 하였다.




해 르패스 병신해님은 재빨리 물속으로 들어가 포신을 건져오며 말했다


"이 황금 포신이 니 포신이더냐"



황금 포신의 빛이 밤하는의 별들을 흐릿하게 할 정도이니 아쎄이는 눈을 뜨기 힘들었지만 그는 알 수있었다


그 우람한 포신의 주인이 된다면 해병신화를 다시 쓸 수 있겠다는 사실을...



하지만 요행으로 얻은 포신으로 무엇할 수 있겠냐! 아무리 긴빠이가 생활화된 해병이였지만 수련에 들인 노력과 시간과 물회가 되어버린 기열 황룡의 희생을 생각해서라도 그 유혹을 참아야했다.



αΣΣεi 아쎄이: "악! 그 포신은 제 포신이 아닙니다!"



해 르패스 해병신은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 이번엔 은 포신을 들고와 말했다.



"이 은 포신이 니 포신이더냐"



아쎄이는 이정도 업그레이드면 해볼만 하다 생각했지만 이럴거면 그냥 황금 포신이 자신의 것이라고 할 걸이라며 후회했다. 하지만 후회하면 뭣하랴 이미 지나간 찐빠인들! 이렇게 된거 아쎄이는 자신의 포신을 돌려받아 더더욱 수련해 자신의 포신을 방금보았던 황금 포신으로 만들기로 다짐했다.


αΣΣεi 아쎄이: "악! 그 포신도 제 포신이 아닙니다!"




해 르패스 해병신님은 이 앙증맞은 해병의 마음가짐을 보면서 다시 물에 들어가 나왔다.


"이 너덜너덜한 포신이 니 포신이더냐"


αΣΣεi 아쎄이: "악 그 포신이 제 포신입니다"




아쎄이는 있는 힘껏 괄약근에 새 포신이 자라날것 같이 힘주며 소리쳤다.


그제서야 해 르패스 해병신님은 웃으며


"라이라이 차차차! 부라보! 참으로 정직하고 용감한 아쎄이로구나 특별히 내 상을 주도록 하마"



해 르패스 해병신님은 아쎄이 아쎄이에게 황금 포신, 은 포신, 너덜 포신을 함께 달아 주시니 그 모습이 마치 삼지창과 같았다.


αΣΣεi 아쎄이는 이제 삼지포신으로 무려 최대 3명의 다른 전우와 함께 전우애를 나눌 수 있게 되었으니 이는 포 쎄이톤 해병신의 탄생이였다.



이후 포 쎄이톤 해병신은 그 자리에 남아 연못을 찾아오는 기열 민간인들을 전부 자진입대 시켜버리니 올림푸스 해병성채의 전력이 나날이 강해지고 매일밤 수육이 남아 넘치고 싸가는 끊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