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은 자꾸 그뉴스 말씀하신다
자식이 언저가면 부모는 절대 편히 못산다고
엄마는 자꾸 눈물흘리신다

힘든일 겪어보니까
고통을 조금씩이라도 나누면
신기하게도 버텨낼 기운이좀 나던데
미국처럼 피해자 모임이나
아픔을 공감하고 나누는 시민단체가 있으면 좋겠다..

나도 마음이 많이 아프다
화가 치민다
내동생이 그렇게 죽임당했으면 난 아마 미쳐버렸을거다
물에 빠뜨린놈 가족까지 찾아내서
맘껏 분풀이를 했을지도...

이나라는 가해자를 승자.
피해자를 패자.로 간주하고
법이 승자의 손을 들어준다
이기고지는 이분법에 미쳐있는나라

승리만을 위한 야만적인 콜롯세움
가해자는 미소짓고
남겨진 피해자들은 평생 피멍든가슴을 움켜잡고 흐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