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천혜향 해병이 개씨발 존나게 독한 썅내를 뿜어내며 아쎄이 7489명을 질식시키고는 지도 호흡곤란으로 병신같이 뒤져버리던 제요일!!
제주 해병들의 본거지 해병빵카의 회의실에서는!
제주 해병대의 정점이신 일수 한라봉 해병님,
제주의 2인자이자 두 자루의 식칼을 자유자재로 다루시는 해병 이도류의 달인, 이수 도하르방 해병님,
도하르방 해병님의 수제자로써 제주 해병대의 주계장을 책임지시는 주계병 가암귤 해병님,
제주 해병대의 아쎄이 수급을 담당하는 자진입대 담당 지연제연 형제,
걸어다니는 산을 연상시키는 제주 해병대 제일의 거구 백록담 해병님,
반대로 몸집은 제주 해병대에서 제일 작지만 체구에 비해 유독 거대한데다 낑깡과 같은 돌기가 돋아나 있는 포신을 지니신 낑깡 해병님,
도합 6974892명의 오도해병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포신을 맞대고 6.974892초가 넘도록 마라톤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으니!
이들이 평소에는 쓰지도 않던 두뇌를 존나게 굴려가며 이렇게까지 긴 회의를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고 하니, 그동안 자신들의 존재감이 포항 해병대는 그렇다 쳐도 김포 해병대만도 못 하여 해병문학에서의 등장 비율이 굉장히 저조하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병들은 있으나 마나인 두뇌를 최대한 열심히 굴리며 답을 찾으려 하였으나 답이 나오긴 커녕 오히려 뇌가 과부하되어 잘 구워진 해병 흑돼지삼겹살 구이로 변해버리는 해병들이 속출하였고,
이에 배가 고파진 백록담 해병님이 우선 식사부터 하고 다시 시작하자는 의견을 내셨다가 분노한 한라봉 해병님의 해병-슈퍼박치기(해병-스윙 에그라고도 한다!)를 맞아 그대로 넘어져 산산조각이 나시며 해병-백설기 더미로 변해버리시고, 거구의 백록담 해병님이 쓰러지시는 바람에 낑깡 해병님을 비롯한 7489명 하고도 269명의 해병들이 거기에 깔려 모조리 해병 오징어포가 되어버려 삼겹살과 백설기와 함께 한라봉 해병님의 뱃속으로 빨려들어가던 그때!
각자 백년초 열매만한 크기의 두뇌와 현무암 그 자체와 같이 구멍이 가득한 두뇌를 지닌 제주 해병대 제일의 브레인, 백년초 해병님과 현무암 해병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의견을 내도 좋을지에 대하여 69중첩 의문문을 내셨고, 한라봉 해병님의 허락 하에 설명을 시작하셨다.

(백년초 해병님)
"저희가 분석한 정보에 따르면, 인터넷은 각종 지식과 정보의 요람이며, 지금 세상은 정보화 시대라 불리기에 이러한 인터넷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주 해병대는 포항과 김포 해병대에 비해 그러한 인터넷과 접할 기회와 통신망이 부실하여 다른 해병대에 비해 정보화 시대라는 것에 뒤쳐져 있다고 판단됩니다!"
"뭣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제주 해병대 또한 다른 해병대와 같은 정보망을 구축할 수 있겠는가?"
(현무암 해병님)
"악! 포항 해병대에는 1q2w3e4r!해병이, 김포 해병대에는 a4s3d2f1@해병이 해병대의 사지방을 관리하며 두 해병대 간의 연락망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하나, 제주 해병대에는 그러한 사지방 관리와 통신병 역할을 특별 담당하는 해병이 딱히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역할을 할 아쎄이를 자진입대시켜야 한다는 건가? 그렇다면 그 아쎄이는 어디서 찾아야 하겠는가?"
"그 또한 하나의 방법이긴 하나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1q2w3e4r!해병과 a4s3d2f1@ 해병은 둘 다 그 자체가 하나의 슈퍼컴퓨터와도 같은 기계 해병! 따라서 저희 제주 해병대 역시 그러한 슈퍼컴퓨터를 만들어 사지방 관리 및 통신망 구축의 역할을 부여하면 될 것입니다!"
백년초와 현무암 두 브레인의 설명을 들은 한라봉 해병님은 "새끼... 기합!!"이라는 감탄사를 외치시고는 어려운 말들을 써 가며 자신의 머리를 아프게 했다는 죄목으로 두 해병님께 나이트메어 신드롬을 날려 해병 돔베로 만드시더니,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숫자도 제대로 못 세는 너네 병신들 대가리로 갑자기 슈퍼컴퓨터를 제작한다는 게 가능하겠냐는 해병 헛소리(기열 싸제 용어로 팩트폭력)를 지껄이던 기열 백룡까지 돔베로 만들어 잡아 잡수시고,
이왕 하는 김에 가암귤 해병님까지 그동안 상병 주제에 일수인 자신보다 인지도가 높았다는 괴씸죄를 물어 해병 감귤주스로 만들어 마셔버리셨다!!
이윽고 한라봉 해병님은 제주 해병대에서 공병을 담당하시는 주상절리 해병님께 해병 슈퍼컴퓨터를 제작하라는 명령을 내리셨고,
이에 주상절리 해병님은 람보르기니, 스타렉스, 아폴로 11호, 로보트태권 브이, 미래에서 온 도라에몽, 백룡 등의 재료들을 모으시고는 자신의 각져있는 포신을 공구로 활용하여 슈퍼컴퓨터를 순조롭게 조립해 가셨고, 리스폰하여 걸어나오시던 현무암 해병님의 현무암-두뇌를 뜯어내어 컴퓨터의 코어로 삼으시니! 해병 슈퍼컴퓨터-현무암의 탄생이었다!!
('해병 슈퍼컴퓨터-현무암'으로 재탄생하신 현무암 해병님의 모습이시다!)
그렇게 완성된 해병 슈퍼컴퓨터를 보고 기뻐하던 제주 해병대 일동은 컴퓨터를 작동시키려 하셨으나, 어째서인지 컴퓨터는
'딸딸딸딸딸딸딸딸... 빡깡! 딿따구륽...'
따위의 좆같은 소리만을 낼 뿐, 제대로 작동하지를 않는 것이었다!
이에 리스폰해 있던 백년초 해병님께서 사람이 식사를 해 힘을 얻는 것 처럼, 해병 컴퓨터에게도 에너지를 공급해 주자는 의견을 내셨고,
해병들은 의견을 내신 백년초 해병님을 시작으로 해병 돔베, 해병 흑돼지삼겹살, 해병 귤, 해병 바나나, 해병짜장, 해병 고기국수, 해병 백설기, 해병 백숙, 백룡 등등, 에너지가 될 만한 각종 식량들을 해병 슈퍼컴퓨터 안에 닥치는 대로 쏟아넣으셨고,
이에 해병컴퓨터는 시작부터 계속 나오던 좆같은 소리를 점점 더 크고 격하게 내지르며, 그 몸체를 지진이라도 난 양 미친듯이 흔들어대더니!
'뽀르삐립~'
이라는 앙증맞은 소리와 함께 걸쭉한 무언가를 배출하셨고, 그와 동시에 좆같은 소리와 흔들림 또한 완전히 멈추었다.
이후 해병들은 해병 컴퓨터가 배출한 무언가를 확인해 보았는데, 이럴수가! 분명 빛깔 등의 세세한 차이가 있기는 했으나, 그 냄새도, 맛도, 틀림없이 해병짜장과 거의 흡사하였으니!
그 이름하여 '해병 즉석 백짜장'이 아니겠는가!
비록 본래 의도한 슈퍼컴퓨터 개발에는 실패하였으나, 즉석 해병짜장 제조 기계가 개발된 덕에 매일같이 즐거운 해병짜장 파티를 벌일 수 있게 된 제주 해병대였으니!
이것이야말로 지연좋고 제연좋은 일이라 할 수 있으리라!
싸우면 지고 이기면 죽어라!
라이라이 차차차!
헤이 빠빠리빠!!
끝
악! 최근 제주 해병대가 급부상하고 있어 거기에 편승해 써 봤습니다!!
도하르방이 이수이자 주계병 가암귤의 스승이라는 부분은 팬아트에서 쌍칼을 들고 있는 모습과 과거 문학에서 그나마 높았던 비중에서 착안한 제 오리지널 설정입니다!
또한 현무암 해병님은 처음 나온 팬아트에선 그나마 사람같은 모습이었지만 나중에 나온 팬아트에선 기계에 현무암만 들어있는 모습으로 그려졌기에 이와 관련된 내용 또한 넣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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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기합!
현무암은 뒤졌다고 보면 되겠네 - dc App
쟤네 어짜피 저래도 나중에 멀쩡하게 살아나는게 일상 아님?
글쌔... 문학 해병 새끼들은 무조건 저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 듯 해 최소 6974892년 정도 - dc App
념글에 있던 똥만드는 기계잖아 저거 ㅋㅋㅋㅋㅋ
기합!
사람에서 똥만드는 기계로 전락했네ㅋㅋ
원래부터 멀쩡한 사람새끼로는 안 보이는데 ㅋㅋㅋ
따흐흑...
톤만드는기계 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