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ㅈㄴ 더워서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잼버리라는 행사에 모인 세계 각국의 아쎄이들이 녹아버리기 직전인 여름날! (사실 이는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팀보다도 나랏일 못하고 무능한 전북 높으신 분들의 앙증맞은 찐빠이나, 그냥 넘어가도록 하자)
제주 해병들은 성채 내에서 전우애, 꼭잡땡, 성기난사 등의 앙증맞은 장난을 벌이고 있었다. 그때 주계장에서 기열 백룡을 푹 삶아 육수를 내며 해병 고기국수를 만들고 계시던 가암귤 해병님이 까암짝 놀라시는 게 아닌가?
"따흐앙! 저게 시발 대체 뭐야!"
그 소리를 들은 해병들이 자세히 보니, 까만색 점이 두 개 박혀 있는 노란색 사슴벌레 한 마리가 있었다.
이를 본 주상절리 해병은 어깨에서 주상절리가 솟아나며 온몸이 화산송이 색깔로 검붉게 변하시더만 육각형의 거대한 포신을 들이밀며 사슴벌레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 때 사슴벌레가 주상절리 해병의 포신을 꽉 물었다. 주상절리 해병은 엉엉 울면서 자신의 포신을 마구 돌리다 보니 맛도 없고 존나 비싼 주변 인스타 감성 카페의 나사를 육각렌치처럼 조여 의도치 않은 대민지원을 하거나, 가암귤 해병이 국수를 삶는 곰솥에 끼워넣어져 알맞게 국수를 삶는 데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쎄이들은 사슴벌레를 죽여야 한다는지, 상도덕도 없는 개새끼라던지 하는 온갖 해병 덕담을 사슴벌레에게 퍼부었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던 기열 백룡이 걸어와서는 "야 이 병신들아. 이거 황금 사슴벌레 아냐? 이거 존나 귀한건데." 라고 태클을 거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때 현무암 해병이 나타나서 말하니,
"악! 이것은 두점박이 사슴벌레라고 하는 것으로 멸종위기 2급의 제주에만 사는 곤충입니다!"
"두 개의 점과 전우애를 나눈다... 새끼 기합!"
한라봉 해병님이 기합스러움에 감탄하셨다.
그러나 멸종 위기라는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해병들은 처음 들어보는 복잡한 단어를 듣자 포신으로 골똘히 생각했다.
"한라봉 해병님... 멸종 위기란 것은... '멸' 치젓 단 '종' 위기를 뜻하는 말인 거 같습니다!"
이를 어쩌면 좋은가? 제주 해병대의 향토음식 "해병 돔베고기" 와 "해병 흑돼지" 의 필수품이 해병 멜젓소스이거늘! 멸치젓과 해병고춧가루, 해병 마늘 등을 적절한 비율로 조합하여 불에 살짝 끓여 먹으면 그야말로 천하일미가 다름없는 멜젓소스를 구할 수 없다는 소식에 제주 해병대는 실의에 빠지고 말았다.
(해병흑돼지 구이와 해병멜젓소스의 모습)
"너 때문에 내 포신도 다치고, 멜젓소스도 앞으로 못 먹고 이게 뭐야!"
주상절리 해병이 포신으로 벌레를 내리쳐 죽여버리려고 했다.
"아니 씨발 뭐해! 이거 팔면 겁나게 비싸게 팔 수 있는데..."
그때 기열 백룡이 나타나 주상절리를 한 대 때려 사건이 일단락되긴 했으나, 이내 가암귤 해병님께 발각되어 고기국수에 돔베고기 토핑이 더 추가되었다.
해병들은 소중한 전우를 고통받게 한 사슴벌레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때 오ㄱ도ㅁ 해병이 나와 안건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가?
"악! 비키니시티에 대민지원을 나갈 때 제가 새 친구라며 사슴벌레를 소개시키고, 거기 눌러앉아 살게 하겠습니다!"
오ㄱ도ㅁ 해병이 바닷속으로 사슴벌레를 데리고 들어갔다. 약 69톤년이 지났을까? 해병들은 오ㄱ도ㅁ 해병이 언제쯤 돌아올 지에 대해 마라톤 회의를 나누고 있었다.
"야! 오도우도! 오ㄱ도ㅁ 내일 안으로 100퍼 돌아온다. 안 돌아오면 내 해병 백년초 걸게!"
"아닙니다. 백년초 해병님. 오ㄱ도ㅁ은 내일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니면 내 해병 땅콩을 떼어서 해병 우도땅콩 아이스크림을 만들겠습니다!"
그때 그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 해병이 있었으니, 바로 은갈치 해병이였다.
"저의 해병 애인인 오ㄱ도ㅁ이 비키니시티에서 죽게 둘 순 없습니다! 제가 바다로 직접 들어가서 구해보겠습니다!"
은색으로 빛나는 몸의 은갈치 해병이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혹시 내 애인 오ㄱ도ㅁ을 본 적이 있나?"
비키니시티에 들어가서 행인들에게 질문을 해보니...
"오ㄱ도ㅁ이요? 여기 온 적 없는데..."(월 요일좋아 해병)
"사랑해요~"(뚱뚱정 해병)
"이때를 노렸어!"
"뭐하시는 거에요 사장님... 따흐흑!"
이 때를노렸어 해병과 전우애를 나누는 어 여깄다빵통조림 해병을 뒤로 한 채 은갈치 해병은 길을 떠났다.
"아저씨! 여기가 어딘가요?"
"바다곰 출몰지역이니 조심하세용."
바다곰 출몰지역에 발을 들인 순간 오ㄱ도ㅁ 해병이 쏜살같이 빠르게 달려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은갈치! 바다곰을 조심하게! 빨리 나가게나!"
오ㄱ도ㅁ 해병이 사슴벌레의 시체를 들고 은갈치와 함께 헤엄쳐 밖으로 나갔다.
두 해병은 용머리해안에 겨우 도착했다. 그러나 어딘가 싸해서 뒤를 돌아보니....
"우우우우우우우우우웅...."
바로 앞에 무시무시한 바다곰(포항의 좆 whore넣어는 이를 페루케투스라고 한다) 이 뛰어오르는 것이 아니겠는가? 최대 340'톤' 으로 추정되는 몸무게로 해병성채를 찍어눌러 버리니 제주의 해병성채가 전부 무너져 버렸다.
한편 사슴벌레 시체를 발견한 기열 백룡은...
"하는 수 없지... 표본이나 만들어서 당근에 팔아야겠다."
"야. 너 일루 와바."
그때 뒤에서 누군가 말을 거는 것이 아닌가?
"네? 제가 왜요?"
"그래 너 임마. 일단 좀 와봐."
백룡이 멸종위기 곤충을 팔려고 했다는 이유로 마 형사님에게 연행되어 아쎄이에게 교훈을 주니 여간 기합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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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툭튀 마형사 엔딩 ㅋㅋㅋㅋㅋ
황룡도 계기만 있으면 충분히 광기를 드러내는 매드닥터고, 백룡도 아이스에이지에 비양심적이 있는 놈이니, 그럼 해병대 기열중에서 제일 정상적인 애들은 이제 안돌격이랑 남색룡 소위 뿐인건가...
남색룡은 이름 그대로 게이인데 짜장 안먹어서 기열인거 아니냐
해병성채는 포항해병대 본거지고, 제주해병대 본거지는 만장굴 해병빵카 아니었나
새끼...기합!
ㅋㅋㅋㅋㅋ 새끼... 기합!
페루케투스는 ㅅㅂ 깜빡이없이 튀어나오네 ㅋㅋㅋㅋㅋㅋ
기합!
은갈치 팬아트ㅋㅋㅋㅋㅋ
은갈치 저거 그 팬아트나온 비키니시티 주민이 해병대 입대한거임? ㅋㅋㅋ
제주 은갈치가 유명하니 그려봤습니다! - dc App
오ㄱ도ㅁ이랑 은갈치 합성해놓은거 대충해서 존나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ㄱ도ㅁ이랑 은갈치는 비키니시티 출신 해병임? ㅋㅋㅋㅋㅋ
백룡은 진짜 그냥 제주도 황룡이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