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성채에서 해병짜장의 닝기리썅꾸릉내가 진동하는 해병력 6974년 8월 92일 톤요일이었다.
그 날도 어김없이 아쎄이들이 역돌격을 실시하다 해병성채의 벽에 부딛혀 해병 수박(기열 민간인은 '두개골'이라고 부른다)이 깨지며 해병수육이 되니 여간 기합이 아닐 수가 없었다.
그렇게 아쎄이들의 소동을 들은 황근출 해병님께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들여다 보았다.
아니 씨팔! 양산형 도심형 공군기(기열 민간인은 '닭둘기'라고 부른다)가 해병성채에 떡 하니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 순간 황근출 해병님께선 곧 바로 역돌격을 실시하려던 찰나...무언가가 황근출 해병님의 눈에 들어온 것이다!
자세히 보니 이 양산형 도심형 공군기가 날개만 퍼덕거리지 날지는 않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실 살이 뒤룩뒤룩쪄서 날지 못할 뿐이지만 이를 깨닳을 지능이 없는 황근출 해병님께선 순간 이 공군기를 전향자로 착각하고 감동하여 해병 올챙이 크림을 쏟아내고야 말았다!
"새끼...기합!"
황근출 해병님의 외침에 역돌격을 실시하다 벽에 부딛혀 해병 수박화채가 되던 아쎄이들은 일제히 동작을 멈추었다.
기열 공군에게 기합이라니 도저히 아쎄이들의 뇌로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날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날지 않는 것을 보면, 이 녀석은 비록 기열 공군의 몸으로 태어났지만 해병이 되고 싶어서 이 자리에 온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아쎄이들은 당황해 순간 침묵했다. 하지만 다음 순간 우레와도 같은 함성이 해병성채에서 터져나왔다.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앙"
해병대의 1호 공군 귀순자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에 모든 해병들이 기뻐하며 서로의 포신을 전우애 구멍에 끼워넣어 해병열차, 아니 해병 뫼비우스의 띠를 만들었으니 여간 기합이 아닐 수가 없었다!!!
이 모든 기괴한 광경을 보던 살이 쪄 날지 못하는 비둘기는 공포에 질려 이 곳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날개짓을 해 간신히 날아오르는데 성공하였다!
"따흐흑! 놈이 다시 배신하고 공군으로 전향했다!!!"
양산형 도심형 공군기가 날아오르는 것을 본 아쎄이들은 다들 포신을 전우애 구멍에서 빼지도 않고 역돌격을 실시하였고, 그 과정에서 그만 단체로 포신이 뽑혀나가고 부러지며 해병성채에서는 그만 해병 토마토 축제가 열려버리고 말았다!
비록 이 일로 아쎄이들의 상당수가 해병수육이 되어버리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지만 또 자진입대를 시키면 될 일.
게다가 이번 일로 대량의 해병수육이 공급되었고, 아쎄이들이 재료인 만큼 황룡을 주 제료로한 수육과는 그 질이 비교가 불가능 했으니 이 황근출 좋고, 톤톤정 좋은 일이 아니겠는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라이라이차차차~ 라이라이차차차~ 헤이빠빠리빠!
따흐아악!!!!!!!!!!!! - dc App
기합!
따흐앙!!!
기합 닭둘기 ㅋㅋㅋㅋ
따흐흑!
해병토마토축제 씹 ㅋㅋㅋㅋㅋ
살쪄서 못나는 비둘기가 기합이면 닭, 팽귄,타조도 기합이냐 ㅋㅋㅋㅋ
예전에 펭귄이 남극에서 직접 찾아와서 자진입대해가지고 해병들이 기뻐하며 펭귄들이랑 전우애 나누다가, 공군이 폭격한 문학 있음 ㅋㅋㅋㅋㅋ
살쪄서 못날던 비둘기가 공포에 질려 필사적으로 날아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맹닭춘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도브(O Dove) 해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