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69년 6월 7일 톤요일
내가 국민학교 3학년이었을 때였다.
모종의 이유로 친구와 시비가 붙어 아파트 놀이터 주변에서 싸우고 있었다.
“아니 시발럼아 니가 먼저 우리 엄마 욕하면서 놀렸잖아”
“개새끼야 딱지 빌려가놓고 안돌려준게 누군데”
“시발 다시 따서 준다고 새꺄”
우린 이렇게 초딩들이 흔히 싸우는 시덥잖은 이유로 하찮게 놀이터에서 말싸움을하다 주먹으로 치고 꼬집으면서 싸웠다.
주변에는 5, 6학년, 중학생으로 보이는 형들이 구경하면서 “어 그래 그거 거기잡고 팽개쳐”
이러면서 옆에서 싸움에 동조하며 부추겼다.
그러던중 어느 경비원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너네들 왜 싸워?”라며 물어본다.
“아 아저씨가 뭔상관인데요. 신경쓰지마세요.”
“알았어요 시발 안싸우면 되잖아요.”
그런데 경비원 아저씨는 갑자기 웃기 시작하더니
“크 하 하 하 하 하 아주 기합차게도 싸우는군. 황근출 해병님께서 좋아하실만한 인재들이야.”
라고 하곤, 갑자기 모자와 옷을 벗더니 볼록 튀어나오게 깎인 머리와 빨간 빤쓰만 입은 근육질 몸을 드러내는게 아니겠는가?
그리고선 우리들한테 외쳤다.
“축하한다 아쎄이들!!!!!! 너희들은 오늘부로 해병대의 일원이 되었다!!!”
‘시발 이게 대체 뭔상황이지? 해병대라니? 아직 초등학교도 졸업 안했는데?’
생각할 틈도없이 싸우고있던 우린 경비원에게 붙잡혔고, 겁에질린 5,6학년 중학생 선배들은 도망쳤으나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색 근육남자한테 막히고 말았다.
근육남자에게 깔리거나 주변에 있어서 충격파를 받은 선배들은 그대로 으스러지거나 토막나 핏덩이 조각들이 되어버렸다.
근육남자는 “톤톤톤”거리면서 주변의 핏덩이들을 주워먹기 시작했고, 갑자기 왠 쓰레기 수거차가 놀이터에 있던 우리들을 모두 집어서 안으로 집어넣었다.
“끄웨엑 숨막혀 살려줘요!”
나는 절규하며 외쳤으나 누군가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니가 선택한 해병대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였다!
“시발 안선택했어요!!!!”
내가 고함을 지르며 외치자 누군가 내 명치를 쎄게 때려 난 기절하고 말았다. 누가 때렸는지도 모른다. 얼굴이고 팔다리고 다른 애들한테 깔려서 가슴부위만 겨우 내놓은 상태였으니, 그리고 가슴부위를 쎄게 꼬집어서 잡아뜯는걸 느끼는걸로 나는 기절에서 깨어났다.
“일어나라 아쎄이들!!! 해병대에 자진입대한걸 환영한다!!!”
나는 그렇게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10살의 나이에 친구와같이 해병대에 입대해서 지옥생활을 시작했다.
6개월 9일 후, 나는 끝내 해병대의 문화를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다.
매일같이 황룡이라는 사람의 인육과 마철두라는 사람이 싼 똥을 먹고, 선임들의 포신을 깨물며, 찬물에 뛰어들거나 서로 죽어라 싸우는 고강도의 훈련을 견뎌야 했다.
시간이 흐르고, 이 부대의 가장 높은 사람이라는 황근출 이라는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갈수록 훈련이 능숙해지는게 눈에 보이는군 아쎄이!! 해병대 생활에 불편한건 없나?”
“악!!! 황근출 해병님, 없다고 의견을 표현해도 될지에 대하여 황근출 해병님께 여쭤보고 싶다고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해병대 문화에 찌들어버린 나는 원래 쓰지도않던 괴상한 말투를 나도모르게 구사하고 있었다.
황근출 해병님은 그런 나를 흐뭇하게 쳐다보며 대답했다.
“좋다 아쎄이!!! 싸제기열 문화를 집어던진 모습이 참으로 마음에 드는군!!! 주먹싸움도 잘하던데 이름이 무엇인지 말해보거라!!!”
“악!!! 황근출 해병님!!! 제 이름은 주민진입니다!!!”
순간 옆에있던 맹빈아라는 여군의 눈이 꿈틀거리고, 황룡이 한숨을쉬고, 마철두와 손으로하는수술 뭐시기 라는 사람이 침을 꼴딱 삼켰다.
황근출 해병님은 빠르게 달려와 내 가슴팍을 걷어찾고, 턱을 내리쳤다!!! 그리고 말했다.
“아쎄이 다시한번 이름을 말해보도록!!!”
“넵 황근출 해병님!!! 제 이름은 주..”
순간 황근출 해병님이 다시 주먹을 치켜드는걸 보고 난 본능적으로 내 본명을 말하면 안되겠단걸 깨달았고 주변에 있던 괴상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처럼 내 이름을 급조해냈다.
“제 이름은 주 먹다짐은너무나도기합차 입니돠!!!”
순간 황근출 해병님은 활짝 미소를 지어보였고
“주먹인사하는걸 허락하마!”라고 하며 주먹을 내밀었다.
나는 황 해병님의 주먹에 손을 맞대었고, 그 이후 내 주먹은 피를 뿜으며 뼈가 돌출되고 말았다.
손으로 뭐시기 해병은 황급히 나를 의무실로 옮겨 치료했고, 나는 내가 왜 이딴곳에서 이딴짓이나 하는거지 라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평소같으면 학교를 다니면서 수학문제를 풀고있었을텐데 해병대라는 사람들한테 강제로 입대당해서 이딴짓이나 하다니…
하지만 나에게 이곳을 나갈 자격은 없었다.
그리고 나와 싸우던 다른 친구는 이 지옥같은 곳은 못견디겠다면서 입대 한달만에 탈영을 시도하였으나 끝내 견쌍섭 해병에게 붙잡혀 진떡팔 해병에게 끌려가고 말았는데 그 이후론 본적이 없다.
다만 조리실에 고기 옆에 그 친구가 입던 옷이 걸려있던걸 보니 그 친구도 결국 황룡과 같은 신세가 된것같다.
난 언제쯤 이 지옥을 나갈수 있을까…
내가 국민학교 3학년이었을 때였다.
모종의 이유로 친구와 시비가 붙어 아파트 놀이터 주변에서 싸우고 있었다.
“아니 시발럼아 니가 먼저 우리 엄마 욕하면서 놀렸잖아”
“개새끼야 딱지 빌려가놓고 안돌려준게 누군데”
“시발 다시 따서 준다고 새꺄”
우린 이렇게 초딩들이 흔히 싸우는 시덥잖은 이유로 하찮게 놀이터에서 말싸움을하다 주먹으로 치고 꼬집으면서 싸웠다.
주변에는 5, 6학년, 중학생으로 보이는 형들이 구경하면서 “어 그래 그거 거기잡고 팽개쳐”
이러면서 옆에서 싸움에 동조하며 부추겼다.
그러던중 어느 경비원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너네들 왜 싸워?”라며 물어본다.
“아 아저씨가 뭔상관인데요. 신경쓰지마세요.”
“알았어요 시발 안싸우면 되잖아요.”
그런데 경비원 아저씨는 갑자기 웃기 시작하더니
“크 하 하 하 하 하 아주 기합차게도 싸우는군. 황근출 해병님께서 좋아하실만한 인재들이야.”
라고 하곤, 갑자기 모자와 옷을 벗더니 볼록 튀어나오게 깎인 머리와 빨간 빤쓰만 입은 근육질 몸을 드러내는게 아니겠는가?
그리고선 우리들한테 외쳤다.
“축하한다 아쎄이들!!!!!! 너희들은 오늘부로 해병대의 일원이 되었다!!!”
‘시발 이게 대체 뭔상황이지? 해병대라니? 아직 초등학교도 졸업 안했는데?’
생각할 틈도없이 싸우고있던 우린 경비원에게 붙잡혔고, 겁에질린 5,6학년 중학생 선배들은 도망쳤으나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검은색 근육남자한테 막히고 말았다.
근육남자에게 깔리거나 주변에 있어서 충격파를 받은 선배들은 그대로 으스러지거나 토막나 핏덩이 조각들이 되어버렸다.
근육남자는 “톤톤톤”거리면서 주변의 핏덩이들을 주워먹기 시작했고, 갑자기 왠 쓰레기 수거차가 놀이터에 있던 우리들을 모두 집어서 안으로 집어넣었다.
“끄웨엑 숨막혀 살려줘요!”
나는 절규하며 외쳤으나 누군가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니가 선택한 해병대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였다!
“시발 안선택했어요!!!!”
내가 고함을 지르며 외치자 누군가 내 명치를 쎄게 때려 난 기절하고 말았다. 누가 때렸는지도 모른다. 얼굴이고 팔다리고 다른 애들한테 깔려서 가슴부위만 겨우 내놓은 상태였으니, 그리고 가슴부위를 쎄게 꼬집어서 잡아뜯는걸 느끼는걸로 나는 기절에서 깨어났다.
“일어나라 아쎄이들!!! 해병대에 자진입대한걸 환영한다!!!”
나는 그렇게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10살의 나이에 친구와같이 해병대에 입대해서 지옥생활을 시작했다.
6개월 9일 후, 나는 끝내 해병대의 문화를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다.
매일같이 황룡이라는 사람의 인육과 마철두라는 사람이 싼 똥을 먹고, 선임들의 포신을 깨물며, 찬물에 뛰어들거나 서로 죽어라 싸우는 고강도의 훈련을 견뎌야 했다.
시간이 흐르고, 이 부대의 가장 높은 사람이라는 황근출 이라는 사람이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갈수록 훈련이 능숙해지는게 눈에 보이는군 아쎄이!! 해병대 생활에 불편한건 없나?”
“악!!! 황근출 해병님, 없다고 의견을 표현해도 될지에 대하여 황근출 해병님께 여쭤보고 싶다고 대답해도 되겠습니까?”
해병대 문화에 찌들어버린 나는 원래 쓰지도않던 괴상한 말투를 나도모르게 구사하고 있었다.
황근출 해병님은 그런 나를 흐뭇하게 쳐다보며 대답했다.
“좋다 아쎄이!!! 싸제기열 문화를 집어던진 모습이 참으로 마음에 드는군!!! 주먹싸움도 잘하던데 이름이 무엇인지 말해보거라!!!”
“악!!! 황근출 해병님!!! 제 이름은 주민진입니다!!!”
순간 옆에있던 맹빈아라는 여군의 눈이 꿈틀거리고, 황룡이 한숨을쉬고, 마철두와 손으로하는수술 뭐시기 라는 사람이 침을 꼴딱 삼켰다.
황근출 해병님은 빠르게 달려와 내 가슴팍을 걷어찾고, 턱을 내리쳤다!!! 그리고 말했다.
“아쎄이 다시한번 이름을 말해보도록!!!”
“넵 황근출 해병님!!! 제 이름은 주..”
순간 황근출 해병님이 다시 주먹을 치켜드는걸 보고 난 본능적으로 내 본명을 말하면 안되겠단걸 깨달았고 주변에 있던 괴상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처럼 내 이름을 급조해냈다.
“제 이름은 주 먹다짐은너무나도기합차 입니돠!!!”
순간 황근출 해병님은 활짝 미소를 지어보였고
“주먹인사하는걸 허락하마!”라고 하며 주먹을 내밀었다.
나는 황 해병님의 주먹에 손을 맞대었고, 그 이후 내 주먹은 피를 뿜으며 뼈가 돌출되고 말았다.
손으로 뭐시기 해병은 황급히 나를 의무실로 옮겨 치료했고, 나는 내가 왜 이딴곳에서 이딴짓이나 하는거지 라는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평소같으면 학교를 다니면서 수학문제를 풀고있었을텐데 해병대라는 사람들한테 강제로 입대당해서 이딴짓이나 하다니…
하지만 나에게 이곳을 나갈 자격은 없었다.
그리고 나와 싸우던 다른 친구는 이 지옥같은 곳은 못견디겠다면서 입대 한달만에 탈영을 시도하였으나 끝내 견쌍섭 해병에게 붙잡혀 진떡팔 해병에게 끌려가고 말았는데 그 이후론 본적이 없다.
다만 조리실에 고기 옆에 그 친구가 입던 옷이 걸려있던걸 보니 그 친구도 결국 황룡과 같은 신세가 된것같다.
난 언제쯤 이 지옥을 나갈수 있을까…
피스팅 범프.. 기합!!
기합!
해병 - 해피엔딩... 기합!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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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새끼.. 기합!!!
기합!
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