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해병력 기원전 6974년 89월 2일 날씨:맑음

해병동산은 그날도 매우 69도나 되는 더운 날씨였다.

그날은 황근출 해병님이 싸제로 휴가를 나가서 모든 해병들이 자유로운 날이었으나, 날이 너무 더우니 해병들은 주어진 자유를 그저 누워서 엎어져있는데에만 쓰고 있었으니 이 얼마나 찐빠스러운 일인가?
해병들은 모두 선풍기라는 기계에서 나오는 바람을 쐐며 tv를 보는 황룡의 주변에 달라붙어 황룡이 애용하는 선풍기라는 싸제 기계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존할수밖에 없었다.

“아으 똥게이 새끼들아 왜 나한테 들러붙고 ㅈ1랄이야 나도 더워 죽겠는데.. 선풍기 창고에 더 있잖아 그거갖다 쓰라고”

황룡이 전우들의 따뜻함에 휩싸여 행복하다고 소곤거릴때
박철곤 해병님이 화내는 듯한 톤톤으로 중얼거렸다
“제길 이러단 모두 다 해병찜닭이 되어버리겠군.. 더위를 이길 좋은 방법이 어디 없단말인가? 에어컨은 두고있으면서 왜 안트는데?!!”

쾌흥태 해병님이 타이르듯 말했다.
“에어컨 키면 맹빈아 쏘가리년이 전기세 나간다고 ㅈ1랄하잖아 좀 참아라..”

두 해병 병장님들의 대화중 빡깡막쇠 해병이 끼어들어 소신발언 했다.
“지난번에 무덤가 벌초하러 갔을때 숲에서 큰 저택을 봤다고 증언하는 것에 동의를 구해도 되는지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오! 무엇인가 빡깡막쇠해병?”

“늪 한가운데 있는 어두운 저택에서 담력훈련을 하면 공포를 느껴서 시원해질 것 같지 말임ㄷ..”
따흑!!!

감히 귀신잡는 해병대가 공포를 느낀다고 말한것에 대해 박철곤 해병님은 크게 분노하여 빡깡막쇠 해병을 해병 초코송이로 만들어 버렸지만 분노해 있던것도 잠시, 빡깡막쇠 해병의 어두운 곳에서 담력훈련을 하여 귀신을 잡으면 시원해질지도 모른다는 말엔 이의가 없었기에 벌떡 일어나 외쳤다.

“아쎄이들!!! 오늘 훈련은 담력 훈련으로 하겠다. 모두 자정 69시에 나와 늪에있는 저택으로 간다. 악!!!”

날이 저물어 어느새 자정 69시가 되었고, 우리의 귀신잡는오도짜세기합해병들 74명은 모두 저택이 있는데로 향했다.
해병들은 모두 어두운 늪지대를 싸제에서 경비원을 해본적이 있던 ‘손 전등을들고순찰을한다’해병을 따라 후레시를 밝히며 나아갔다.
지난번에 벌초를 해뒀던 덕에 길이 깔끔하게 트여 있었어서, 깊은 늪을 잘못밟아 빠져 아쎄이 3명이 해병 전골이 되버리고, 2명이 악어한테 잡아먹히는 찐빠가 일어나긴 했으나, 해병들은 69명이나 남은채로 저택앞까지 도착했다.
빡깡막쇠 해병을 쪼개서 만든 해병 초코송이 조각 하나가 말했다.
“여깁니다. 제가 지난번에 봤던 저택이지 말임돠.”

“흠 그렇군, 그럼 모두 들어가볼까 아쎄들?!!”
박철곤 해병님은 크게 외치더니 초코송이들을 입으로 털어넣고 저택안으로 들어갔다.
뒤이어 해병들은 모두 따라 들어갔는데 황룡과 쾌흥태, 진떡팔 해병님만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다.

황근출 해병님과 입대시기가 같은 병장들만이 들어가지 않자 순간 얼탱이가 없어진 무모칠 해병님은

“병장님들이 왜그러십니까? 혹시 쫄기라도 하신겁니까? 황근출 해병님이랑 계급도 같으신분들이 무슨 일이랍니까? 해병답지 않지 말임돠!!”

라고 타일렀다.
그러자 쾌흥태 해병님이 대답하였다.
“이 저택은 과거에 매우 끔찍한 곳이었지 들어가지 않는게 좋을거다.”

뒤이어 진떡팔 해병님이 덧붙였다.
“이곳은 황근출조차도 함부로 얼씬거리지 못하는 곳이다. 우리 병장들은 모두 이곳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거든”

하지만 진떡팔 해병님이 말을 잇기도 전에 해병들은 모두 저택안으로 들어간 뒤였다.
하는수없이 황룡은 앉아서 핸드폰으로 어린기열계집 그룹이 춤을추는 영상을 보고, 쾌흥태 해병님은 앉아서 담배를 피며, 진떡팔 해병님은 악어 사냥을 하며 병장들은 해병들을 기다리기로 했다.

.
한편 저택 안에서는

박철곤:안은 생각했던 것보다 깨끗하군. 해병으로써 용납이 되지않는 기열스러운 깔끔함이란 말이지..

맹빈아:왠지 좀 추워…

조조팔:나우.. 백컴하면 안퇼카요?

박철곤:뭐야 조팔이.. 겁먹은거냐?

그 순간 무언가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조조팔:오우쓋 이제 컴백 하자구요.

무모칠:기열스럽긴.. 여기에 우리 66명 말고 또 누가 있을리가 없잖아. 과학적으로..

무모칠 해병님은 바로 소리가 난쪽으로 돌격했다.
안에는 의자와 탁자가 정리정돈된 주방이 나왔다. 그리고 조리대쪽에 깨진 접시가 있었다.

무모칠:접시가 깨져있군

무모칠 해병님은 접시파편을 주워 자신의 각개빤스안에 집어넣은뒤 로비로 돌아왔다.
로비엔 아무도 없었다.

무모칠:뭐야 다들 어디갔어?

무모칠 해병님은 주변의 방들을 뒤져봤지만 다 잠겨있거나 아무것도 없는 방 뿐이었다.

무모칠:숨바꼭질이라도 하잔건가?

무모칠 해병님은 주변을 둘러보던 중 조조팔의 것으로 보이는 노란 털들이 계단으로 이어진 2층으로 올라가서 방문을 열자 옷장과 침대, 책상이 있는 방이 나왔다.
옷장을 열자 조조팔이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조조팔: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무모칠:뭐야? 조팔이?…


조조팔: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무모칠:다른애들은?

조조팔: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덜

무모칠:시팔 뭐야?

무모칠 해병님은 몸을 떨고만 있는 조조팔을 뒤로하고, 책상밑의 도서실이라고 쓰인 열쇠를 가져갔다.
그리고 1층 복도에서 봤던 도서실로 들어가서 침실이라 적힌 열쇠를 가져가자 파란색 괴물이 다가오고 있었다.

무모칠:!!!
파란 괴물한테서 무언가 알수없는 살기를 느낀 무모칠 해병님은 곧바로 역돌격을 시전하였고, 파란괴물은 무모칠 해병님을 추적하고 있었다.
무모칠 해병님은 3층까지 올라가 침실이라 쓰인 곳을 재빨리 연뒤 들어갔다.
침실에 들어가자 파란괴물이 더이상 쫓아오지 않는것 같았다.

무모칠:방금 그건 뭐였지? 일단 다른애들을 찾아야돼
무모칠 해병님은 다른 해병들의 안전이 걱정되었기에 저택을 탐사하기 시작했다.

한편, 맹빈아 소위와 톤톤정 해병님은 지하에 있는 철창달린 곳에서 문을 잠그고 파란 괴물과 실랑이를 벌이는 중이었다.
철창안에 들어오지 못한 아쎄이들이 파란괴물한테 뜯어먹혀 머리가 없어진채 쓰러져있었고, 파란괴물은 맹 소위와 무머칠 해병님이 갇힌 철창을 흔들었다.
철창을 잡고 흔들던 푸른 괴물이 다시 나가자 두 해병님들은 안도하며 진한 해병맥주를 흘렸다.

맹빈아:저건 대체 뭐야? 저딴게 있는줄 알았으면 이런데 따라오는게 아니었는데..

톤톤정:톤톤톤톤톤톤톤톤톹ㄴ 톤톤통퉁팅탱(나 저거 어디서 본거같은데)

맹빈아:뭐라는거야 양갱괴물 새끼야 이새끼 말을 통역해줄수 있는 모칠이가 지금 없네

톤톤정 해병님은 각개빤쓰 속에있던 작게 수축된 휴대용 1q2w3e4r!해병을 꺼내서 톤톤거리는 소리로 물어보었다.
1q2w3e4r!해병은 6.9초동안 뜸을 들이다 대답했다.

1q2w3e4r!:번역중… 악! 번역완료 통역에 시간이 걸렸고 인터넷이 잘 터지지않아 찾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저 푸른 생명체는 아오오니라는 생명체 입니다. 가상의 공포게임에 나오는 생명체로 저택에 서식하며 사람을 잡아먹는..
콰지직

쓸때없는 정보가 이어지나 톤톤정 해병님은 1q2w3e4r! 해병을 부숴버렸고 저 괴물의 정체가 아오오니라는걸 알아냈다.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무모찰 해병님이 주방에 조사하러 갔을때 씹통떡 해병이 다른쪽을 조사하다 아오오니를 찾아서 로비로 데려왔는데 아오오니가 갑자기 씹통떡 해병과 옆에있던 아쎄이의 목을꺽어 죽이기 시작하며 다른 해병들을 죽이기위해 달려오자 해병들은 모두 흩어져 역돌격한것.

한편, 박철곤 해병님은 1층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들어왔던 문은 어째서 열리지 않았고 다른방을 뒤져보았으나 쓸만하거나 나갈수 있는곳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다다미 바닥으로 된 방을 발견했고, 벽장을 뒤지다 레버액션식 윈체스터 샷건을 발견했고, 곧바로 챙겨서 들고갔다.


그리고 옆의 벽장에서 아오오니가 나오자 곧바로 샷건을 격발해서 아오오니를 쓰러뜨렸다.

박철곤:휴... 이제야 이 기열괴물을 죽인건가?
순간 벽을 부수고 근육질의 아오오니가 튀어나왔고, 박철곤 해병님은 샷건을 쏘며 역돌격 하던 중 탄약이 부족해졌다.

박철곤:제길..

박철곤 해병님은 곧바로 2층의 방에 들어가 조조팔 해병이 숨어있는 옷장에 숨어들어갔다.

조조팔:오우쓋 박철곤 해뷔엉님 너무 조바여

박철곤:닥쳐라 조팔이! 누군 지금 안좁아서 여기 있는줄 아냐? 소리내지마라 다 죽으니까

옷장 밖에서 쿵쾅거리는 발소리가 몇번 들리다 옷장이 열리고 다시 나가는듯한 소리가 들리자 둘은 나올수 있었다.

박철곤:아무래도 저 푸른 기열괴물이 한두마리가 아닌것 같은데..

조조팔:밖으로 나가면 안될까요? 너무 무서버..

박철곤:닥쳐라!!! 내가 현관문을 안열어봤겠냐? 열려고 했는데 현관문도 잠겨있었단 말이다!!! 그리고 겁에 질려서 역돌격을해?? 해병은 그런거 용납하지 않는다!!! 그런 약한 정신력은 고치도록!! 알겠나?

박철곤 해병님이 큰소리치자 땅속에서 푸른색 손이 다시 튀어나왔고, 박철곤 해병님은 조조팔을 밀치고 옷장안으로 숨어들어갔다.

조조팔:우웁스!! 박철곤 해병님 따흑

액체가 가득한 무언가 터지는 소리와 함께 옷장 틈새로 빨갛게 물든 밖이 보였고, 문을닫고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나가보니 조조팔은 온몸이 해병 딸기잼이 되어 터진채 머리 윗부분과 팔과 다리 일부만 남겨놓고 죽어있었다.

한편 무모칠 해병님은 침실 옆쪽 방을 조사하던중 다시 아오오니를 만나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데..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