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왜성이 타오르는 부천춘의 테크노파크 2단지!!
기열 춘의동 원주민들의 창자에 금속조형의 부산물인 초미세먼지가 엉겨붙기 시작하는 겨울의 초입,
아침 댓바람부터 25인사업장 좆소테크의 주차장에
다섯 명의 아쎄이가 굴비묶음처럼 도열해 있다!!
아쎄이들을 집합시킨 것은 영업부의 제갈주통 부장님으로, 수많은 술접대로 쌓아올린 풍채부터가 기합찬 사나이 중의 사나이였다.
"쌍용에 납품할 물건은 특별히 신경쓰라는 본사의 지시가 떨어졌음에도 오히려 불량률이 늘어나는 찐빠를 저질렀으니, 품질은 주둥이가 달렸으면 해명하도록!!"
"악!!!! 제갈 주통 부장님!! 제가 한 마디 직언을 드려도 되는 것에 대한 판단을 대결해주시는 건에 대한 쪽지보고를 대면구두보고로 갈음해도 되는 지에 대해 여쭈어도 되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좆소테크의 신성한 사규에 성문화된 6중첩의문문(팀장급부터 가능하며, 평사원은 48중첩의문문 원칙)을 기합차게 구사한
곽 말흠 품질팀장의 호기에 제갈주통 부장의 노기가 잠깐 가라앉는다. 부장의 까딱이는 턱짓에 팀장은 그 기세를 이어 읍소하였다.
"부장님!! 똥구정물은 아무리 필터에 걸러도 똥구정물일 뿐입니다!! 생산에서 금번 영입한 세 명의 아쎄이(응 우옌 후이 사원, 압둘라 아흐맛샤 사원, 푼삿마깅 엥흐바야르 실습생)가 일머리 없이 제품을 만드니, 품질 입장에선 납기일까지 똥찌꺼기 사이에서 그나마 쓸만한 물량을 최대한 건져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세 명의 다국적 아쎄이들은 "열어, 내려, 닫아, 밥먹어, 집에 가" 외의 실용한국어를 아직 떼지 못한 바, 품질에게 눈앞에서 정치당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한 채 그저 싱글벙글이다.
인건비 절감이라는 총무팀의 압력을 이기지 못해 떠밀리듯 아쎄이들을 영입한 생산팀장의 낯짝은 점점 어두워져간다.
몇 초의 정적이 흐르고 압둘라 아흐맛샤 사원이 아침해가 올라오는 방향으로 절을 올리려는 찰나,
제갈주통 부장의 106kg급 바디프레스가 곽 말흠 팀장에게 직격하여, 삐썩마른 기열 품질팀장은 비명 한 번 내지르지 못한 채 좆소-함박스테이크 반죽이 되어 주차장에 흩뿌려지고 말았다.
"이놈, 기열 곽말흠!!!! 졷같은 불량 때문에 띠동갑은 어린 새파란 거래처 직원에게 좆소-도게자를 박고 온 내 앞에서 더러운 정치질을 시전하다니!!!!"
창문 너머로 이 상황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좆소테크의 좆근출 대표는 노트북을 열고
사람인 사이트에 들어가 아래와 같은 내용의 신규 게시물을 복붙 후 등록하였다.
- 경인) 구직/팀장요원/0명/임금 협의/중식 제공.
지원자는 썩어넘치고, 구내식당에는 예정에 없던 고깃국 메뉴가 추가되니 이것이 해피-액시던트가 아니면 무엇이랴?
동이 터오르고, 오늘도 기합찬 좆소 사나이들의 뜨거운 하루가 시작된다!!
안전 좋아!!! 안전 좋아!!! 안전 좋아!!!
기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사원은 48중첩의문문ㅋㅋㅋㅋㅋㅋ
씹 ㅋㅋㅋㅋㅋㅋㅋ
묘사 존나 웃기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소문학
안전 좋아!!! 안전 좋아!!!
씹기합!
따흐흑 제갈 주통 해병님...
존나웃기네 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실실쪼개면서 읽었네 존나웃기네 ㅋㅋㅋㅋ - dc App
춘의동이면 우리 옆동네인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