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날 하루 전.
나는 석식을 먹다 혀를 씹었다.
'아 씨발... 이게 다 흘러빠진 아쎄이들 때문이다. 이 개새끼들 내일 군기 좀 잡아야지'
그리고 동짓날 새벽. 4시 10분.
나는 퍼질러 자고 있는 아쎄이 10명을 주무시는 선임들이 깨지 않게 조용히 미간만 톡톡 쳐서 깨운 다음 연병장으로 데리고 나갔다.
12월의 찬공기는 매서웠다.
각개빤쓰만 입은 아쎄이들이 어안이 벙벙해서 서로 쳐다보고 두리번거리는 꼴이 마음에 안 들었다.
"야이 개새끼들아, 여기 놀러왔어? 여기가 해병대캠프야? 씨발 정신 안 차려?!"
깜짝 놀란 아쎄이들은 차렷자세가 되었고 나는 명령을 내렸다.
"일렬횡대로 선다. 실시"
"악!"
그리고 이어서 지시했다.
"탈의한다. 실시!"
"악!"
잠시후 영문도 모른 채 벌거숭이가 된 아쎄이들은 겨울 바람에 몸이 벌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국통 겸 잔반통 겸 화장실청소용으로 쓰는 바께쓰에 꾸정물을 담아가지고 와서
빗자루에 묻혀서 아쎄이들에게 촥 촥 뿌리기 시작했다.
"으..."
"이 새끼가 어디서 엄살이야?"
조금이라도 추운 태를 내면 가차없이 발로 차고 야구방망이로 후드려팼다.
"지금부터 엄살부리는 새끼들은 여기 있는 빤쓰들 다 아가리에 처넣어 버릴 테니까 그런 줄 알아라"
그러자 순식간에 군기가 바짝들어서 완벽한 부동자세가 되었다. 이제야 좀 해병 티가 나는 것 같았다.
나는 아쎄이들 중에서도 안경 낀 놈이 가장 마음에 안 들었다. 어떻게 안경잽이 같은 게 해병대를 들어왔는지, 해병대는 상륙이 필수라 김이 서리는 안경을 끼면 작전이 불가능한데 간부새끼들이 정신이 나간 게 아닌가 싶었다.
기회만 되면 안경째로 대갈통을 뽀개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나는 바께쓰에 남은 물을 그 안경잽이에게 찌끄렸다.
그리고 난 정확히 포착했다.
그 안경잽이의 포신이 추위로 0.00001밀리 수축한 게 보였다. 건수를 잡고 싶었던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퍽!
날아차기로 안경잽이의 머리통을 날리고 싸커킥을 몇 번 갈긴 다음 야구방망이로 사정없이 내려쳤다.
"너 같은 새끼 때문에 개병대니 빤쓰런이니 게이병대니 이 개새끼야 욕을 먹는 거야 씨발!"
그렇게 한참을 두들겨 팬 뒤
"착의한다. 실시"
"악!"
이제 이 겨울날 빤쓰 한 장이 얼마나 소중한지 빤쓰 한 장 있고 없고가 얼마나 차이가 큰지 깨달았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 애새끼들은 자기밖에 몰라서 다른 사람은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에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 한다.
옆에 전우가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가르쳐 주기로 했다.
"체온보급 실시"
"악!"
빤쓰만 입은 아쎄이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체온을 올리려고 안간힘을 썼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전우를 생각하고 전우를 사랑하는 것. 그렇다. 뜨거운 전우애로 엄동설한을 이겨내려는 모습이 기특했다.
전우애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그렇게 몸이 달아오른 아쎄이들은 딥키스를 갈기며 서로의 몸을 탐닉하기 시작했고 나 역시도 번데기처럼 쪼그라들었던 포신을 아쎄이의 예열을 받아 원래의 크고 우람한 대들보 같은 포신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입대한 지 얼마 안 된 아쎄이의 전우애구멍에 박아넣어 '진짜 전우애'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따흐흑!"
아다라시 아쎄이라 구멍이 꽉꽉 조이는 게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거기 있던 모두가 진짜 전우애를 나누며 해병혼을 불태우니 겨울 추위 따위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쎄이의 전우애구멍을 해병혼이 담긴 올챙이크림으로 가득 채운 뒤
바께쓰에 해병짜장을 듬뿍 담아 해병성채 밖으로 나가서 민가와 민간인들에게 뿌리기 시작했다.
마치 귀신을 쫓기 위해 동짓날 팥죽을 뿌리는 것처럼
귀신잡는 해병대가 해병팥죽을 뿌려서 귀신도 쫓고 기열도 쫓고 자진입대 할 대상들도 미리 표시해 놓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렇게 세시풍속도 지키고 군기도 잡았으니 해병대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헤이 빠빠리빠
헤이 빠빠리빠
싸워서 이겨서 져서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부라보부라보
해병대♂!
나는 석식을 먹다 혀를 씹었다.
'아 씨발... 이게 다 흘러빠진 아쎄이들 때문이다. 이 개새끼들 내일 군기 좀 잡아야지'
그리고 동짓날 새벽. 4시 10분.
나는 퍼질러 자고 있는 아쎄이 10명을 주무시는 선임들이 깨지 않게 조용히 미간만 톡톡 쳐서 깨운 다음 연병장으로 데리고 나갔다.
12월의 찬공기는 매서웠다.
각개빤쓰만 입은 아쎄이들이 어안이 벙벙해서 서로 쳐다보고 두리번거리는 꼴이 마음에 안 들었다.
"야이 개새끼들아, 여기 놀러왔어? 여기가 해병대캠프야? 씨발 정신 안 차려?!"
깜짝 놀란 아쎄이들은 차렷자세가 되었고 나는 명령을 내렸다.
"일렬횡대로 선다. 실시"
"악!"
그리고 이어서 지시했다.
"탈의한다. 실시!"
"악!"
잠시후 영문도 모른 채 벌거숭이가 된 아쎄이들은 겨울 바람에 몸이 벌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국통 겸 잔반통 겸 화장실청소용으로 쓰는 바께쓰에 꾸정물을 담아가지고 와서
빗자루에 묻혀서 아쎄이들에게 촥 촥 뿌리기 시작했다.
"으..."
"이 새끼가 어디서 엄살이야?"
조금이라도 추운 태를 내면 가차없이 발로 차고 야구방망이로 후드려팼다.
"지금부터 엄살부리는 새끼들은 여기 있는 빤쓰들 다 아가리에 처넣어 버릴 테니까 그런 줄 알아라"
그러자 순식간에 군기가 바짝들어서 완벽한 부동자세가 되었다. 이제야 좀 해병 티가 나는 것 같았다.
나는 아쎄이들 중에서도 안경 낀 놈이 가장 마음에 안 들었다. 어떻게 안경잽이 같은 게 해병대를 들어왔는지, 해병대는 상륙이 필수라 김이 서리는 안경을 끼면 작전이 불가능한데 간부새끼들이 정신이 나간 게 아닌가 싶었다.
기회만 되면 안경째로 대갈통을 뽀개버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나는 바께쓰에 남은 물을 그 안경잽이에게 찌끄렸다.
그리고 난 정확히 포착했다.
그 안경잽이의 포신이 추위로 0.00001밀리 수축한 게 보였다. 건수를 잡고 싶었던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퍽!
날아차기로 안경잽이의 머리통을 날리고 싸커킥을 몇 번 갈긴 다음 야구방망이로 사정없이 내려쳤다.
"너 같은 새끼 때문에 개병대니 빤쓰런이니 게이병대니 이 개새끼야 욕을 먹는 거야 씨발!"
그렇게 한참을 두들겨 팬 뒤
"착의한다. 실시"
"악!"
이제 이 겨울날 빤쓰 한 장이 얼마나 소중한지 빤쓰 한 장 있고 없고가 얼마나 차이가 큰지 깨달았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 애새끼들은 자기밖에 몰라서 다른 사람은 생각할 줄 모르기 때문에 버르장머리를 고쳐놔야 한다.
옆에 전우가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가르쳐 주기로 했다.
"체온보급 실시"
"악!"
빤쓰만 입은 아쎄이들이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체온을 올리려고 안간힘을 썼다.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전우를 생각하고 전우를 사랑하는 것. 그렇다. 뜨거운 전우애로 엄동설한을 이겨내려는 모습이 기특했다.
전우애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그렇게 몸이 달아오른 아쎄이들은 딥키스를 갈기며 서로의 몸을 탐닉하기 시작했고 나 역시도 번데기처럼 쪼그라들었던 포신을 아쎄이의 예열을 받아 원래의 크고 우람한 대들보 같은 포신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입대한 지 얼마 안 된 아쎄이의 전우애구멍에 박아넣어 '진짜 전우애'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따흐흑!"
아다라시 아쎄이라 구멍이 꽉꽉 조이는 게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거기 있던 모두가 진짜 전우애를 나누며 해병혼을 불태우니 겨울 추위 따위 아무것도 아니었다.
아쎄이의 전우애구멍을 해병혼이 담긴 올챙이크림으로 가득 채운 뒤
바께쓰에 해병짜장을 듬뿍 담아 해병성채 밖으로 나가서 민가와 민간인들에게 뿌리기 시작했다.
마치 귀신을 쫓기 위해 동짓날 팥죽을 뿌리는 것처럼
귀신잡는 해병대가 해병팥죽을 뿌려서 귀신도 쫓고 기열도 쫓고 자진입대 할 대상들도 미리 표시해 놓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이렇게 세시풍속도 지키고 군기도 잡았으니 해병대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헤이 빠빠리빠
헤이 빠빠리빠
싸워서 이겨서 져서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부라보부라보
해병대♂!
기합!
기합
자연스럽게 전우애로 이어지네 ㅋㅋㅋㅋㅋㅋ
드리프트 매끄러운거 보소ㅋㅋㅋ
기합!!!
해병팥죽 (싸제어론 꾸정물)
기합!
해병동지 ㅋㅋㅋㅋㅋㅋ
드리프트 기합
아! 그날의 달콤쌉싸름한 해병팥죽의 추억이여!
이것이 해병대다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