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특바리.
수험생 아쎄이들이 수능대비 특강을 듣는 전통.
고3이 되고 난 뒤 학원 선생님과 감독관들 사이에서 하루 최소 12시간을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탐구, 바른해병생활 등등의 과목들을 그냥 머리에 우겨넣고 쉴새없이 악으로 몇 개년치를 풀어야 했다.
머리에 든게 없던 초급반 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선생님들 앞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등 거의 10개년치의 시험문제를 풀어야 했고
영단어, 국어지문, 수학공식, 기타 탐구영역 지식들을 쉬는시간도 없이 계속 머리에 우겨넣느라 머리통이 대갈똘빡 선생님처럼 커져서 계속 아렸다.
수능 일주일 전 10시간째 시험문제를 푸는데 갑자기 코피가 나고 머리가 띵하고 울리면서
이제껏 배운 지식들이 과부하로 머릿속에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손으론 OMR 카드를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머리통을 쥐어 잡은채 얼굴이 벌게져서 있는데
대갈똘빡 선생님이 얼마남지 않은 수능 D-DAY처럼 달려와서 가슴팍 조교님을 박치기로 걷어차고 나의 뺨에 이때까지 본 시험성적표를 올려붙였다.
"새끼...N수!!!"
당연히 풀고 있던 시험지와 OMR카드는 바닥에 흩뿌려졌다.
나는 그날 대갈똘빡 선생님께 시험점수로 반병신이 되도록 팩폭을 맞았다.
팩폭이 끝나고
대갈똘빡 선생님이 바닥에 떨어진 시험지와 OMR카드를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풀어라!"
"니가 선택해서 듣는 수능특강이고! 니가 선택해서 보는 시험이다! 악으로 풀어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시험지들을 주워담았고
대갈똘빡 선생님의 감독 하에 남은 문제까지 남은 시간 안에 악으로 깡으로 전부 풀었다.
그날 밤 아버지 차를 타고 귀가하려는데 대갈똘빡 선생님께서 나와 상담할게 있으시다며 아버지와 차를 어디론가 데려가신 뒤에 나를 부르셨다.
수능대박기원이라 적힌 큰 잉어엿 두개를 가져와 하나를 내게 건네주며 먹으면서 들으라 말했다.
"떨어진 시험성적을 아무도 대신 끌어올려주지 않는다. 여기는 너희 집이 아니다. 아무도 시험지의 문제를 공백으로 남기지 않아. 여기 초급반 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그렇다. 아무도 네 OMR 카드의 빈칸을 대신 채워 주지 않는다."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수능대비를 하며 이 악물고 사는 거고, 그래도 실수를 했다면 떨어진 니 성적은 니 손으로 반드시 되돌려야 돼. 아무도 니 성적을 책임져주지 않아. 그래서 마저 남은 시험문제를 풀으라 한거다."
"명심해라! 학생은 수능 시험문제를 비워두지 않는다!"
"나의 악깡버 공부법을 잘 익혀두도록! 그럼 곧 있을 수능시험 잘보거라!"
그날 나는 미성년자임에도 술을 마시지 않고도 취한 기분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나 그날 대갈똘빡 선생님의 악깡버 공부법을 익혔고
일주일 뒤 수능을 조져서 다시 재수학원에 등록했다.
수험생 아쎄이들이 수능대비 특강을 듣는 전통.
고3이 되고 난 뒤 학원 선생님과 감독관들 사이에서 하루 최소 12시간을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탐구, 바른해병생활 등등의 과목들을 그냥 머리에 우겨넣고 쉴새없이 악으로 몇 개년치를 풀어야 했다.
머리에 든게 없던 초급반 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선생님들 앞에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등 거의 10개년치의 시험문제를 풀어야 했고
영단어, 국어지문, 수학공식, 기타 탐구영역 지식들을 쉬는시간도 없이 계속 머리에 우겨넣느라 머리통이 대갈똘빡 선생님처럼 커져서 계속 아렸다.
수능 일주일 전 10시간째 시험문제를 푸는데 갑자기 코피가 나고 머리가 띵하고 울리면서
이제껏 배운 지식들이 과부하로 머릿속에서부터 올라오기 시작했다.
한 손으론 OMR 카드를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머리통을 쥐어 잡은채 얼굴이 벌게져서 있는데
대갈똘빡 선생님이 얼마남지 않은 수능 D-DAY처럼 달려와서 가슴팍 조교님을 박치기로 걷어차고 나의 뺨에 이때까지 본 시험성적표를 올려붙였다.
"새끼...N수!!!"
당연히 풀고 있던 시험지와 OMR카드는 바닥에 흩뿌려졌다.
나는 그날 대갈똘빡 선생님께 시험점수로 반병신이 되도록 팩폭을 맞았다.
팩폭이 끝나고
대갈똘빡 선생님이 바닥에 떨어진 시험지와 OMR카드를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풀어라!"
"니가 선택해서 듣는 수능특강이고! 니가 선택해서 보는 시험이다! 악으로 풀어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시험지들을 주워담았고
대갈똘빡 선생님의 감독 하에 남은 문제까지 남은 시간 안에 악으로 깡으로 전부 풀었다.
그날 밤 아버지 차를 타고 귀가하려는데 대갈똘빡 선생님께서 나와 상담할게 있으시다며 아버지와 차를 어디론가 데려가신 뒤에 나를 부르셨다.
수능대박기원이라 적힌 큰 잉어엿 두개를 가져와 하나를 내게 건네주며 먹으면서 들으라 말했다.
"떨어진 시험성적을 아무도 대신 끌어올려주지 않는다. 여기는 너희 집이 아니다. 아무도 시험지의 문제를 공백으로 남기지 않아. 여기 초급반 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그렇다. 아무도 네 OMR 카드의 빈칸을 대신 채워 주지 않는다."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수능대비를 하며 이 악물고 사는 거고, 그래도 실수를 했다면 떨어진 니 성적은 니 손으로 반드시 되돌려야 돼. 아무도 니 성적을 책임져주지 않아. 그래서 마저 남은 시험문제를 풀으라 한거다."
"명심해라! 학생은 수능 시험문제를 비워두지 않는다!"
"나의 악깡버 공부법을 잘 익혀두도록! 그럼 곧 있을 수능시험 잘보거라!"
그날 나는 미성년자임에도 술을 마시지 않고도 취한 기분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나 그날 대갈똘빡 선생님의 악깡버 공부법을 익혔고
일주일 뒤 수능을 조져서 다시 재수학원에 등록했다.
새끼...기합!
수능문학
새끼 11수!
아버지 자진입대 시켰노ㅋㅋㅋㅋ
대갈똘빡 ㅋㅋㅋㅋ
해병대 밖에서 부업으로 일하고 있었노 대갈똘빡ㅋㅋ
재수엔딩ㅋㅋ
바른해병생활 뭐냐ㅋㅋㅋ
새끼 기합!
과부하가 아닌 과부화가 맞다 아쎄이..
새끼...해병국어...기열! - dc App
해병맞춤법... 기합!
아쎄이....기합!!!
도대체 박치기로 걷어차는건 뭔 짓거리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