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5908aa063376b660b8f68b12d21a1d3da6295976


나와 내 동기들

2012년 군입대하던 시기다....




당시 군대 다녀오면 보통 군휴학 끝내고 2014~2015년에 복학하는데

2~3년정도 걸림


그사이에 무슨 임병장사건부터 윤일병사건 각종 사건들도 많았고 군내에서도 엄청 시끄러웠던 시절였다



동기 대부분이 육군쪽이거나 간혹가다 의방있었는데




딱 1명이 해병대였었다




각자 군대썰푸는데 해병대 동기가 별거없네 시시하네 피식피식 웃기 시작하더라....



다들 고생했는데 마치 자기가 했던 고생이 진짜 고생이라는듯

해병대 동기가 했던 자신의 썰을 풀기 시작하는데




1.벌레들을 모아서 그걸 빻은뒤에 미트볼처럼 만들어서 먹었다는 썰 ( 배치받고 해야하는 입단식이라나 뭐라나... )


2.해병대 막사는 너희 (육군동기들)과 다르게 혹한기엔 뒤지게 춥기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서로 끌어안고 잤다는둥....


3.술기운 올라오니까 자신의 선임이 X구멍 빨아라하면 빨수 밖에없다고 말하질않나...


4.소변기에 오줌찌꺼기 있으면 청소 똑바로 안한새끼라면서 그걸 청소했다고 믿을꺼면 직접 핥아보라는 경험을 말하질않나...


5.팬티랑 양말 셔츠를 대야에 넣어서 물받은뒤 그물을 마신다고 하질않나




이정도는 해야 참군인이지 니들 고생은 고생도 아니라고하는데



이새끼 군대에서 무슨 경험을 한건지 모르겠는데

무튼 저렇게 썰풀더라...



놀라운건 저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떳떳한 참군인이라 여기는데

동기중한명이 니 빙시가? 군대가서 그딴걸 왜쳐하는데? 했다가 진짜 서로 술기운에 싸울뻔한 기억이 아직도나네



생존훈련으로는 뭐 오줌싸서 그걸 몸에 두르고 따뜻하게하고

목마를땐 그걸 마신다고 말한것도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