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초상화를 보면 항상 두드러지는 특이한 자세가 있다.
바로 항상 오른손을 옷 속으로 숨기는 자세이다.
이 손 숨김 포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것을 나폴레옹이 위궤양을 앓아서 고통 때문에 배를 누르는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회원임을 뜻하는 수신호다, 손이 기형이라서 숨긴 것이다, 호신용 무기를 품 속에 감추고 있다, 아니면 단순히 가려운 곳을 긁고 있는 것이다 등등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독자들은 혹시 '손 숨김' 포즈라는 것을 아는가?
나폴레옹이 살던 18세기에 그려진 귀족 남성들의 초상화를 보면 의외로 꽤나 많이 손을 옷 속으로 숨기는 포즈가 많이 보인다.
이 포즈는 당대 귀족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포즈로 남들 앞에서 손을 가리는 예절이 변형되서 옷 속으로 손을 넣는 포즈가 당대 귀족 남성들 사이의 교양있는 행동으로 변하게 된 것이었다.
이 포즈는 나폴레옹과 비슷한 시기의 인물인 워싱턴, 모차르트 등을 비롯해 근대의 카를 마르크스, 스탈린 등의 인물들까지 이어지면서 교양과 겸손의 상징적인 행동으로 자리 잡은 것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이 있다.
나빨레용 폐하께서 손을 옷 속에 숨기신게 단순히 교양과 겸손의 상징이었을까?
그렇다면 오른손을 옷 속에 넣으신 뒤 왜 자꾸 손을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신단 말인가?
나는 그게 계속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안되겠다. 직접 물어봐야겠어."
신참 선임 근위대원 장 티푸스가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나빨레용을 찾아가 질문을 했다.
"악! 나빨레용 폐하! 왜 무모치르트, 워싱톤톤정처럼 천박하게 손을 옷 속에 넣으신 뒤 꼼지락 거리시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답해주실 수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것이 합당한지를 검토해주실 수 있을지 묻는 것이 올바른 일인지 질문드리는 것이 선임 근위대로서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을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검토를 해주실 수 있는 것인지 묻는 것이 기열찐빠 뽀르삐리센, 오도스트리아, 러쎄이스럽지는 않을지에 대한 답변을 해주실 수 있는지 물어봐도 괜찮겠습니까!!!"
"새끼...기합! 많이 궁금한 모양이군 근위대원 아쎄이!!!"
"방금 니가 던진 중첩의문문 속에 그 답이 나와있다!!!"
"바로 뽀르삐리센, 오도스트리아, 러쎄이 놈들 때문일세?"
"예? 잘못 들었습니다?"
도대체 손을 옷 속에 넣고 꼼지락 거리는게 기열찐빠 대(對)불알스 연합군 놈들과 무슨 관련이 있단 말인가?
"갈!!!! 똘똘한 놈이라 금방 눈치를 챌 줄 알았건만!"
"이는 다 대(對)불알스 연합군 놈들에게 포로로 잡혀서 놈들에게 고문당해 기밀을 불 지도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매일같이 하고 있는 고문대비 훈련이다!!!"
"일명 셀프 꼭잡땡 훈련이다!!!"
하시면서 갑자기 웃통을 풀어해치시더니 수천 수만번의 꼭잡땡 훈련으로 시뻘건 각개빤스의 색처럼 벌겋게 부어오를대로 부어올라 탱탱해진 단련된 극강의 꼭지가 드러난것이 아닌가!
그냥 귀족 흉내나 내고 기껏해야 가려운 곳이나 긁는건 줄 알았는데 사실 적들에게 포로로 잡힐 상황을 대비한 고문대비 훈련을 이 정도로 철저히 하고 계셨다니!
나빨레용 폐하의 깊은 뜻이 담긴 행동을 한심하게 바라본 내가 부끄럽게 느껴질 지경이었다.
"명심해라 아쎄이! 만약 자네가 놈들에게 포로로 잡힌다면 어쩌겠나? 놈들이 자네에게 정보를 캐내려 고문을 시도하면 어떡하겠나?"
"분명 흘러빠진 기열들은 고문을 못이기고 자기들의 흐물흐물한 전우애구멍에서 빠져나오는 해병짜장 마냥 정보를 술술 불어버릴걸세!"
"아쎄이! 군인이 그래서야 되겠나?"
"안됩니다!"
"더 크게!!!! 군인이 그래서야 되겠나!!!!!!"
"따흐앙! 안됩니다!!!!!!"
"당연히 그런 일은 일어나서도 있어도 안될 일일세!"
"그럼 어째야 되겠나?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고문대비훈련을 해야하지 않겠나! 안 그런가!"
"악! 그렇습니다!"
"그렇다! 이상하게 이런 고문대비훈련을 도입하자니까 장 바티스트 녀석처럼 몇몇 원수들이 기겁을 하더군. 이 기열찐빠 자식들이 말이야..."
"자네가 나의 새로운 훈련의 첫 모범사례가 되어줬으면 하는군! 이런건 아무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아니니 영광으로 알도록!"
"악!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싸가는 양파의 노래! 아쎄이! 셀프 꼭잡땡 훈련 1000번 실시!!!"
"악!
기름에 튀긴 양파가 좋다네!
맛있으니까 양파가 좋다네!
기름에 튀긴 양파가 좋다네!
양파가 좋다네, 양파가 좋다네!"
나는 그날 나빨레용 폐하께 직접 고문대비훈련을 받고 최강의 선임 근위대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나 그날 셀프 꼭잡땡 1000번으로 불알스 선임 근위대 정신을 배웠고, 선임 근위대 정신에 취했다.
기합!
새끼...기합!
나폴레옹은 육ㄱ...
꼭지 크기ㅋㅋㅋㅋㅋㅋㅋ
장 바티스트가 배신한 이유가...
기합!
꼭지털 ㅅㅂㅋㅋㅋㅋㅋㅋ
고문대비훈련 ㅇㅈㄹㅋㅋㅋㅋ
새끼 기합!
(해병)대육군의 수장 나빨레옹 해병폐하다운 기합이다
간만에 기합찬 문학 ㅋㅋㅋㅋ
유두가 네잎클로버모양이였으면 더 좋았을듯
"우리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 dc App
역시 불알스육군의 상징다우십니다!!!
양파가 좋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