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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전에 제 아들이 PC방에 들어가서는 아직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애가 수능이 끝나서 저는 이제 놀아도 된다고 하였는데 그것이 이러한 참사로 이어질 줄 몰랐습니다.

우리 애는 너무 조용하고 공부만 하던 아이인지라 PC방에 간다고 했을 때 한번 말렸긴 했습니다만 결국 부모 이기는 자식 없더군요.

그래서 저는 애가 혹여나 무슨 일이 있을 까봐 PC방에 가기전에 어디서 할 것인지 물어보았고 뭔 일 있으면 그 집 연락처로 전화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 날은 애가 PC방을 18:00 쯤에 출발 했는데 자정 쯤이라 돌아올 것이라 생각 했으나 결국 아침까지 돌아오지 않았던 겁니다.

그래서 저는 바로 그 집에 연락을 해보았지만 들리는 것은 삐 소리의 깜깜 무소식이었습니다.

그때 뉴스에서 아들이 간 PC방에 2명의 괴한이 빨간색 봉고차로 건물을 박아서 이후에 여러 명의 남성을 납치했다는 소식에 저는 부리나케 그쪽으로 갔습니다...

그곳은 마치 사람이 했다기에는 너무 무모했습니다..


거기서 저는 끔찍한 것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사람의 머리가 거기서 굴러다니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잠시 놀라서 쓰러질 뻔했지만 저는 생각을 정리하고 그 사람의 머리 옆에 있던 몸통을 살펴 보았습니다..

옷이 해병대 옷이더군요... 네, 바로 해병대의 소행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들이 평소에 하던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해병대 갤러리에서 여러분들의 도움을 청하려 합니다

부디 제 아들을 구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