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이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잠이 오지 않았다.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면 잠이 들지 않을까.
어떤 걸 생각할까 하다가 군생활을 떠올려 보기로 했다.
'나는 해병대를 나왔다. 전역한 지 벌써 10년도 넘었다. 그리고 군생활을 같이 했던 사람들과는 모두 연락이 끊겼다.
2년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해병대에서 온갖 일을 겪었다.
황근출, 톤톤정, 전우애, 해병짜장, 해병수육... 그리고 끊임없이 부활하는 자신.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것들은 사실 2년6개월이라는 지겨운 시간에 조금이라도 재미를 주기 위해 자신이 만들어낸 망상이 아닐까 하고.
아무도 자기에게 연락하거나 자신을 잡으러 오지도 않고
거리에 아쎄이들을 자진입대 시킨다며 다니는 오도봉고도 없고
뉴스에서도 해병대에서 사람을 먹었다느니 인분을 먹었다느니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이 없었다.
상식적으로 사람이름이 어떻게 톤톤정일 수가 있으며
남자끼리 떡을 치는 게 어떻게 전우애이며
군대에서 사람을 잡아먹고 인분을 먹이는 게 말이나 되는 일이겠는가.
그래. 그냥 그런 일이 있으면 웃기긴 하겠네 하고 혼자 지어낸 일들인 것이다.
해병성채 오도봉고 톤톤정 전우애 해병수육 기열황룡 해병짜장 모두 가상의 공간 가상의 존재들인 것이다.
그렇게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머리를 쓰다보니 잠이 오기 시작했다.'
"꿈조차 기열스럽기 그지없군..."
손에 철퇴를 든 박철곤 해병님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황룡을 쳐다보고 계셨다.
하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잠이 오지 않았다.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면 잠이 들지 않을까.
어떤 걸 생각할까 하다가 군생활을 떠올려 보기로 했다.
'나는 해병대를 나왔다. 전역한 지 벌써 10년도 넘었다. 그리고 군생활을 같이 했던 사람들과는 모두 연락이 끊겼다.
2년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해병대에서 온갖 일을 겪었다.
황근출, 톤톤정, 전우애, 해병짜장, 해병수육... 그리고 끊임없이 부활하는 자신.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것들은 사실 2년6개월이라는 지겨운 시간에 조금이라도 재미를 주기 위해 자신이 만들어낸 망상이 아닐까 하고.
아무도 자기에게 연락하거나 자신을 잡으러 오지도 않고
거리에 아쎄이들을 자진입대 시킨다며 다니는 오도봉고도 없고
뉴스에서도 해병대에서 사람을 먹었다느니 인분을 먹었다느니 그런 얘기는 들은 적이 없었다.
상식적으로 사람이름이 어떻게 톤톤정일 수가 있으며
남자끼리 떡을 치는 게 어떻게 전우애이며
군대에서 사람을 잡아먹고 인분을 먹이는 게 말이나 되는 일이겠는가.
그래. 그냥 그런 일이 있으면 웃기긴 하겠네 하고 혼자 지어낸 일들인 것이다.
해병성채 오도봉고 톤톤정 전우애 해병수육 기열황룡 해병짜장 모두 가상의 공간 가상의 존재들인 것이다.
그렇게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머리를 쓰다보니 잠이 오기 시작했다.'
"꿈조차 기열스럽기 그지없군..."
손에 철퇴를 든 박철곤 해병님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황룡을 쳐다보고 계셨다.
해병 길몽(싸제말로 악몽) - dc App
불쌍한 황룡 ㅠㅠ
기열!
따흐흑... ㅠㅠ
기열...
해병-꿈(현실)
상식적으로 사람이름이 어떻게 톤톤정일 수가 있으며 남자끼리 떡을 치는 게 어떻게 전우애이며 군대에서 사람을 잡아먹고 인분을 먹이는 게 말이나 되는 일이겠는가.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열은 꿈조차 기열이었으니!
황룡 네 이놈! 꿈조차 기열이라니!
개무섭네 시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