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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불쌍한 청년이 무모칠 해병을 피해 달아나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는 해병-천운에 당첨되고 말았다.



그 청년은 기지를 발휘해 소리쳤다.



"나..나는 에이즈가 있어!"



"나도다."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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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4>

다른 불쌍한 청년이 무모칠 해병에게 붙들려서 전우애를 강요받았다. 청년은 엉엉 울며 무모칠 해병에게 빌었다.


"날 풀어줘! 제발!!!"



해병-자비로운 무모칠 해병은 어쩐 일인지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하였다.



"음... 좋다! 딱 6974번의 전우애만 진행한 후 풀어주겠다!"



"씨2발!"



아쎄이는 이를 악물며 무모칠 해병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좋았다 아쎄이! 이제 1번 하였다."


아쎄이는 이를 악물며 무모칠 해병과 고통스러운 시간을 한번 더 보냈다.


"좋았다 아쎄이! 이제 2번 하였다."


아쎄이는 다시금 고통스러운 시간을 계속 보냈다.


"에.... 좋았다 아쎄이! 이제 1... 번 하였다."


"에... 좋았다 아쎄이! 이제 두 번 하였다!"



"이런 씨2발! 37번째라고오!!!"


"삼 십 칠? 내 이름은 무모칠이다 아쎄이! 그리고 아직 한 번 하였다."


빡통같은 무모칠의 대답에 아쎄이는 울면서 머리를 굴렸다. 이 빡통은 3 이상 모르는 걸 깨닳은 아쎄이는 38번째 전우애 직전 소리를 질렀다.


"거꾸로! 거꾸로! 6974번까지 몇번 남았어?!!!"



무모칠은 씨익 웃었다.


"6937번 남았다 아쎄이....."


아쎄이는 기절했다.




69개월만에 해병대 갤러리를 방문했는데 찐빠같은 디시 서버로 인해 제 개념글 해병-단편 작업물이 다 역돌격했습니다!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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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어느 맑은 날 한 청년이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뒤에서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설렌 마음에 못 들은 척 등을 돌렸다. 


"청년아! 많이 기다렸지?"


"흥, 1분 됐어."


"나도 흥1분 됐다 아쎄이!"


무모칠 해병은 청년을 여자 친구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