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을까?
포항시는 어느새 이상한 게이들의 소굴이 되어있었고, 매일같이 파괴되고 약탈당하며 업질러진다.

불과 2년전만 했어도 포항시는 평범한 도시였고, 해병대는 가혹하기는 하지만 엄연히 타군대와 다를것 없는 군부대 였었다.

하지만 2년 전 10월 30일, 할로윈때 있던 사건으로 포항시는 붕괴되기 시작했고, 해병대의 티락이 가속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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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만화] 해병할로윈.manhwa -下 - 해병대 갤러리

원작: [해병수필] 아아! 해병 할로윈, 그 달디 달았던 추억이여!https://youtu.be/3In1z6bD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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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미 이전부터 해병대는 썩어있었을 것이다. 그때 그 썩은 해병대가 도시로 기어나오게 되었을 뿐...

그때 인근의 빌라들도 일부 파괴되고, 옆동네에는 대화재가 나서 온동네가 불에 타들어가서 아침까지 연기가 자욱했다.

해병들이 떠나고 난 후 동네는 전쟁터를 방불케했고, 남자들은 거의다 사라지고, 여자들과 아줌마들만 남았으며 거리에는 여경들의 시체도 조금씩 보였다.

해병들의 이러한 대소동에 시청에서는 건물과 도로를 재건하기 위해 공사장비들을 보내서 파괴 이전의 도시 형태로 되돌리려 했고, 해병들의 본거지인 포항 해병대 6974부대를 입수수색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해병 부대에서 교전 끝에 병력들을 퇴각시킬 수밖에 없었고, 구조해서 돌아온 사람은 10명 남짓이었다.

그 후 한동안 해병들은 잠잠했으나 곧 이어진 크리스마스에 포항 시내를 다시한번 침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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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해병 크리스마스!!! 그 따뜻한 이야기   - 해병대 갤러리

[이 문학은 종교적 요소를 포함합니다.]포항시의 해병부대에도 2+2+2+2+2+2웡의 추운 겨울날이 다가왔다.여느때처럼 찬바람이 부는 낙엽쌓인 바닥을 쓸던 황룡이 잠시 허리를 피고 어깨를 두드리며 중얼거렸다. &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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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타겟은 내가 사는 동네였고, 모텔건물 부터 시작해, 아파트단지, 시장까지 해병들이 난입해 사람들을 구타하고, 끌고갔다.
시내 거리에서 해병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현장에 있던 나는 재빨리 경찰에 신고 후 해병들을 피해 건물사이 좁은 틈으로 몸을 숨기던중 다른 해병을 마주쳤고, 해병이 나한테 다가오려다 낑겨서 움직이지 못하자 해병의 사타구니를 걷어차고는 튀었다.

시내 거리에서 사람들은 도망치고 해병들은 무기와 폭발물까지 동원해서 사람들을 해치고 차와 건물들을 파괴했다.

나는 빌라가 있는 방향으로 가는 버스에 황급히 올랐고, 곧 내 뒤에서 도망치는 사람들이 따랐다.
버스 기사도 해병들이 일으킨 소동과 부상입은 승객들을 보곤 바로 차를 몰았다.

버스와 반대 방향으로 경찰차가 가고 있었는데 곧 경찰차는 폭파하였다.

집이 있는 빌라에 도착하자 나는 황급히 내려 누군가에게 쫓기기라도 하는것처럼 무단횡단까지 하며 집으로 뛰어올라갔다.

집에 있으면 안전하겠지...
하지만 내 집 창가쪽에서 요란한 폭발이 일어나고 베란다가 통째로 사라지고 밖으로 뻥 뚫려버렸다.
그나마 운이 좋다고 해야할지, 화장실과 싱크대만 멀쩡히 남았다.

해병들은 어느새 빌라 안쪽까지 진입한듯 했고, 내 집으로도 슬링샷을 입은 해병이 벽을타고 뚫린 곳으로 들어왔다.

"세에끼... 기열!!!"

내 집에 들어온 해병이 외치며 나한테 달려들었다.

나는 해병에게 붙잡힌채 몸을 마구 흔들었다.
해병은 팔을 놓지않고 급기야 발로 내 바지를 벗기려 했다.

"아쎄이... 전우애를 거친 뒤에 해병에 입대시켜 주겠따 흐흑!!!"

나는 이 미친 해병놈의 사타구니를 걷어차고는 "따흐흑!!" 해병이 아프다며 뒹굴 거리는 틈에 일어나서 싱크대에서 칼을 꺼냈다.

그리고 해병의 가슴을 찔렀다.

해병은 째려보며 "세....끼 기...으여르..."라고 하다가 칼이 뽑히자 의식을 잃었다.

나는 내가 죽인 해병을 밖으로 내던졌다.
밖에서는 폭발물로 건물과 차를 폭파시키고 사람을 집게로 잡거나 붙잡아 차에 강제로 태우기도 하고 아예 차로 밀거나 때리고 찔러 죽이며 해병끼리도 기계로 압사시키고 때리고 썰어죽이는 한창 파괴와 대학살이 벌어지는 중이었고, 나는 새벽 3시 해병들이 빌라 앞을 완전히 떠날때까지 숨죽이며 밖을 지켜보고 있었다.

아침이 되자 해병들이 전부 철수했고, 이미 동네는 건물 몇채를 빼곤 거의 다 파괴되어 있었고, 유일하게 언덕 쪽에 위치한 성당건물만 멀쩡히 있었다.

이때부터 포항시는 완전히 살수없는 폐허가 되었다.
그 이후에도 포항시 재건 계획이 몇 있었으나 해병들이 포항시를 차타고 달리며 재건된 건물들을 파괴했고, 아예 다시 지어놓지도 못하도록 건설장비도 부수고 고철덩어리로도 못쓰게 만들었다.

그리고 곧 한 민간 차량과 추격전을 벌인 끝에 해병들의 소동은 잠잠해졌고, 운좋게 해병대 최강자가 싸움도중 죽어 해병들의 지휘체계도 무너진 탓에 한동안 해병들을 안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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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황룡찾아 육십구만리 - 해병대 갤러리

다른날처럼 기열스럽게 아쎄이들이 해병수육이 되어 갈려나가고, 빡깡막쇠 해병과 대갈똘박 해병이 뿔달린 철공으로 족구를 하다가 대갈똘박 해병이 철공을 받아치지못한채 맞아서 머리가 사라지는 평범한 하루였다."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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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다 해서 좋은건 없었다.
이미 포항시는 살기힘든 폐허가 되어버렸기에...

포항시에 계속된 테러로 정부는 군사들을 동원해 포항시를 봉쇄했고, 군인들을 보내 시민을 구조하며 물자를 보급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지 못한채 중단되었다.

해병들과 군대 측의 교전이 일어났기 때문이었다.
민간인 구조 및 물자 보급 중이던 육군들과 테러를 위해 침공한 해병대가 서로 마주치고 만것이다.

초반에는 무기를 들고 싸우는 육군들이 유리해 보였으나 어느새 늘어나서 둘러싼 해병들의 대규모 공격으로 육군들은 해병들에게 패퇴하며 퇴각했고 해병들은 퇴각하지못한 군인들을 강1234간하고 구타하며 끝까지 저항하면 둔기로 때려 죽인뒤 뜯어먹었다.

육군들도 결국 이 사건 이후로 시민 지원의 빈도를 극단적으로 줄였다.

그때문에 나같이 군의 지원에 의존하며 버텼던 생존 시민들은 거의 2년 후인 지금까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이다.
교전 이후 3개월이 지나고부터 지원은 완전히 끊겨서 유통기한지난 음식들을 다른 집이나 빈 편의점에서 가져와서 털어 먹어야하는 지경이다.

해병들에게 포항시가 장악되곤 매일같이 식칼과 비비탄 가스총을 들고 나간다.
중간에 해병이라도 마주치면 그땐 가차없이 도망가거나 싸워야 한다.

지금까지 내 칼에 찔려죽은 해병도 30명이 넘을 것이다. 하지만 해병의 수는 너무나도 많기에 고작 몇명 죽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단지 내 목숨을 부지하기위해 적은 해병들을 해치울수 있을 뿐, 많은 해병들을 상대하는것은 엄두도 나지않고, 그럴 이유도 없다.

그러던 도중 희소식을 들었다.
빌라 사람들이 한집에 모여 회의하던 도중 해병들의 약점이 공군과 관련된것 혹은 새라는걸 알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좋은 정보를 알고는 해병이 있는곳에 일부러 공군가를 틀고 공군 관련 자료를 보여주며 해병들을 겁먹게 만들고 몰아냈다.
해병들은 이 공군가를 듣고는 비명을 지르거나 떨어질수 있는 곳으로 몸을 던지기도 하고 서로 뜯어먹고 잡아먹히며 눈을 파내며 몸부림치기도 했으며 급기야 다른 해병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묻다가 질식해 죽기도 했다.

우리는 이를 이용해 언제는 군인들과 합세해서 해병들을 겁먹게 만들고 집단사살해서 해병대를 동구릉동까지 몰아내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도 오래가지 못했다.
군인 몇몇은 우리에게 계속 공군가를 틀어주는것도 언젠가는 효과가 없어질 것이라며 경고했다.

우리는 그 경고를 받아들여야 했지만 그러지않았다.
계속해서 해병들에게 공군가를 들려주며 몰아세웠고, 바닷가에서도 해병들을 죽여나가고 조리돌림했다.

그때 살아남은 해병 한명이 공군가를 듣고도 고개를 휘젓다가 갑자기 멀쩡히 일어서며 자신을 때리던 몽둥이를 붙잡고는 시민들에게 다가왔다.

공군가의 효능이 사라진 순간 해병을 때리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이 머리가 없어지거나 찢껴지거나 터져죽기 시작했고, 우리를 지휘하던 만준용 또한 결국 해병에게 맞고 얼굴이 찢기고 뇌가 터져나온채 머리가 날아가고 허리가 뜯겨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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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문학] '포항시민들에게 알립니다' - 해병대 갤러리

  '절대로 공군 행세를 하지 마십시오.'   '해병대가 출몰하면 육군과 공군에게 연락하십시오.'   "이게 뭔 개소리야?"   동네 백수가 군에서 뿌린 경고문을 찢어버릴 정도로 혼란스러운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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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잘못된 상황임을 느낀 나와 살아남은 시민들은 모두 도망쳤고 해병은 다른 해병들을 불러다 시민들을 추격했다.

빌라로 도망치려던 길은 어느새 해병들의 컨테이너 건물로 봉쇄되어 있었고, 나는 결국 싸우는 선택을 할수밖에 없었다.

다여섯 정도되는 해병들이 도끼와 나무 판때기를 들고 다가오자 옆에있던 경찰 시체에서 권총을 급하게 주워다 해병들을 향해 쐈다.

해병 세명이 얼굴과 목에 맞아 나가떨어졌고, 나는 나가떨어진 해병 한명의 목을 찔러 확인사살 후 도끼를 뺏어다 각목을 든 해병한테 맞섰다.

도끼로 각목을 동강내고는 배때지를 향해 찍고, 나도 못달린 각목에 맞아 등과 어깨에서 피가났다.

나는 곧 경찰한테 있는 테이저건을 주워다 해병한테 쏘고 해병이 감전되어 움직이지 못하자 머리를 도끼로 찍었다.
그리고 외쳤다.

"빨간 마후라는!!!"

아직 면역이 없는 해병들이었기에 살아남은 해병들은 곧바로 눈을 뒤집고 서로 마구 뜯어먹었다.
그리고 나는 한놈씩 도끼로 찍고 칼을 찔러 확인사살 했다.

함께하던 시민들을 잃은채 해병 몇명의 목숨을 뺏고, 자주 털던 편의점에서 아무도 안짚어가는 과자 여섯봉지를 챙겨다 빌라로 돌아갔다.

공군가 작전의 실패 이후로 한계를 실감한 나는 빌라 인근만을 돌아다니며 군에게 구조될 날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우리 동네에 해병들이 들어오는 일이 적어졌단 것 정도겠다.

하지만 해병들을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불확실이 따른다.

반복되는 죽이고 털고 숨고의 생존은 나를 피폐하게 만든다.
오늘도 나는 밖으로 나간다.
해병들을 죽일수 있는대로 처단하고, 생존물자를 얻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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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시점에서 본 해병문학을 쓰면 어떨까 생각해서 써봤음.
장편으로 쓸 예정이니 다음 스토리 관련 피드백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