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6974년 6월 9일 톤요일 여름의 아침!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아쎄이들이 실시간으로 해병 타다끼로 변하여 먹을것이 풍족한 계절!

황근출 해병님은 평소에도 늘 그러던 것처럼 프리큐어 6974회차 정주행을 끝내고 좆도 할짓이 없어 산책을 나와 해병성채 주변을 걷고 있는데 문득!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테치테치" "데프프"



처음 들어보는 괴상한 울음소리에 깜짝놀란 황근출 해병님은 주변을 전우애구멍을 뒤지듯이 샅샅이 뒤졌고, 이내 초록색 옷을 입은 괴생물체를 발견하게 되었다!



난생 처음보는 괴생명체는 황근출 해병님을 보자마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닌겐상이 왜 여기있는 데샤앗!!!"



이라는 소리를 하며 이윽고 해병짜장을 지려대는것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추태에 황근출 해병님은 친히! 이 괴생명체를 당수로 두동강내어 해병쌍쌍바로 만들려고 하였으나, 이내 멈추고 곰곰히 생각에 잠겼다!



첫번째로 해병성채 주변은 눈으로하는감시는뭐든잘해 해병이 감시하고 있기에 오도봉고로 끌려오는 아쎄이를 제외한 고라니나 멧돼지 같은 짐승들이나 태생 기열 민간인(싸제 용어로는 '여성'이라고 부른다), 공군이 침투할 경우 즉시 경보가 울릴터!

허나 이것들은 눈으로하는감시는뭐든잘해 해병의 감시를 피하여 해병성채 주변에 몰래 들어와 살고 있었던 것이 아니겠는가!



두번째로 이것이 싸지른 해병짜장의 양이었다! 이 괴생명체의 크기는 대충 어림잡아도 황근출 해병님의 반의 반도 안되는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싸지른 해병짜장의 양은 황근출 해병님이 한번 싸지르는 해병짜장의 절반이나 되는 양이었다!

게다가 지금 황근출 해병님이 생각하는 와중에도 그것은 쉬지않고 해병짜장을 지려대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게 곰곰히 생각하던 황근출 해병님은 이윽고! 기가 막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셨다!



황근출 해병님은 일단 무모칠과 톤톤정을 시켜 해병성채에 주변에 숨어있는 이 괴생명체들을 모조리 잡아오라 명령을 내리셨다!



무모칠과 톤톤정은 '황근출 해병님이 또 좆도 쓰잘데기없는 짓을 하려는구나' 라고 생각하여 마침 아쎄이가 늘어나 부족한 식판갯수를 충당하기 위하여 황근출 해병님의 두개골을 해병그릇으로 만드려고 하였으나, 황근출 해병의 아이디어를 듣고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납득 하였다.



황근출 해병님의 계획은 이러했다! 눈으로하는감시는뭐든잘해 해병의 감시를 뚫어낸 이들의 잠입능력과 엄청난 해병짜장 생산량에 주목한 황근출 해병님은 이 괴생명체들을 훈련시켜 훌륭한 오도짜세기합해병으로 육성한 후, 공군부대에 침투시켜 공군부대 일대를 해병짜장범벅으로 만들어 그간 당해왔던 치욕을 갚겠다는 것이었다!



평소에는 완두콩만한 두뇌를 가진, 엄청난 해병지능을 소유한 황근출 해병님이었지만, 남을 괴롭힐때 만큼은 대갈똘박을 능가하는 기열지능(싸제단어로는 고지능)을 발휘하는 황근출 해병님다운 작전이었다!



그렇게 무모칠과 톤톤정은 해병성채 주변을 이잡듯 뒤졌고 이윽고 잡아온 숫자가 무려 2+2+2+2+2+...(이하생략! 대충 존나 많다!)마리나 되니, 무려 소대를 2개나 만들 수 있을 정도였다!



무모칠과 톤톤정은 이것들을 해병성채 연병장으로 끌고왔고, 황근출 해병님은 박철곤, 조조팔, 쾌흥태에게 이것들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감시를 맡겼다.



황근출 해병님은 이것들이 모인 자리앞에 섰다



"똥닌겐은 당장 와따시에게 콘페이토를 내놓는 데슷!"

"닌겐상 조용히 살테니 제발 보내주는 데에엥..."

"레후레후"

"마마, 이 닌겐상들은 뭐인 테츄?"



황근출 해병님은 이것들이 하는 말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잠시 아쎄이 시절 회상에 잠겼다.

훈련소 동기들을 위하여 해병드럼과 해병 축구공이 되어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던 자신의 아름다운 과거가 문득 떠올랐으나 이는 잠깐 제쳐두고...
자신을 개씹썅오도짜세기합 해병으로 길러낸 해병대훈련소 교관 하두만 해병의 기합찬 가르침들을 남김없이 이들에게 전파하기로 결심을 굳혔다.

회상을 끝낸 황근출 해병님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자진입대를 환영한다! 아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