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성체를 돌아 외딴 포신을 홀로 찾아가선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포신 속에는 달이 밝고 군기가 흐르고 기합이 넘치고 아쎄이가 기수열외 당하고 짜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아쎄이가 있습니다
어쩐지 그 아쎄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아쎄이가 가엾어집니다
도로 가 꼽을 줘 보니 아쎄이는 그대로 있습니다
다시 그 아쎄이가 미워져 돌아갑니다
돌아가다 생각하니 그 아쎄이가 꼴려집니다
포신 속에는 달이 밝고 군기가 흐르고 기합이 넘치고 아쎄이가 기수열외 당하고 짜세가 있고 추억처럼 아쎄이가 구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