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흐앙!!!"

아침부터 왜 또 좆지랄이 일어났나 싶어 해병들은 하던 전우애마저 멈추고 황근출 해병님이 계신 곳으로 향했다.

무모칠:아침부터 무슨 일인거지? 가보세! 톤정이!

톤톤정:톤

이 둘은 황근출 해병님을 보자마자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황룡:아침부터 뭐 또 지랄...어어?!

바로 황근출 해병님께서 한쪽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것이 아니겠는가?

사건의 전말은 이러했다.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프리큐어 2화를 다 시청하셨고 이후 2+1분이라는 광고 시간이 이어졌다.

하지만 황근출 이 좆병신새끼는 그 시간조차 견디지 못하셨다.

황근출:따흐앙!근출이 심심하다!

그러던 중 방금 막 수육용으로 잡은 황룡에게서 면도기를 발견하시고는 재밌겠다 싶어 가슴털을 면도하기 시작하셨다.

그러던 중

황근출:뭐...뭐야?왜 안 잘려? 잘려,잘리라고!

아뿔싸!

가슴털과 자신의 젖꼭지를 구분하지 못하신 것이었다!

가슴에 붙어있는 딱딱한 것이 유두라는 것은 지나가는 참(검열)도 알 터!

결국 황근출 해병님은 자신의 유두를 절단하고야 마셨다!

해병들은 cctv를 통해 역학 조사가 끝나자마자 옆에 있는 황룡으로 황근출 해병님을 기절시켰다.

이어서 황근출 해병님의 유두를 복구시키기 위한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다.

조조팔:붙이자! 근출's 젖꼭지! Bond로!

박철곤:새끼,기열!아무리 황근출 해병님이 황룡보다 못한 저지능자라 할지라도 자기 젖꼭지조차 못 알아볼거 같나?!

실제로 황근출 해병님은 머리는 모자라도 짐승 같은 육감으로 유두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신다.

조조팔 해병은 감히 그딴 아이디어를 냈다는 이유로 해병 스테이크가 되어 해병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었다.

황룡:야,잠시 기다려봐.너네 젖꼭지 보면 옆에 동그란 점 같은거 있지?

여기서 잠시 상식을 설명해주자면 젖꼭지 옆의 동그란 점들은 만약 유두가 잘려나갔을 경우 새로운 유두가 나올 수 있는 예비장치라고 볼 수 있다.

박철곤:음!그것이 그런 역할을 하는 거였나?

일단 황룡의 말대로 시간이 지날 때까지 기다려보기도 하였다.

마침 황근출 해병님께서도 그 때쯤 기상하셨다.

황근출:흐음...잘 잤다!이제 남은 신비아파트를 시청해야겠군!

황룡:저,저게 맞냐?

박철곤:일단 모르는 척하고 넘어가는 것도 맞지 않겠나?




이렇게 해병성채의 무사고는 하루 더 늘어났도다!

라이라이 차차차!


는 무슨,이대로 작품을 끝내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스토리를 이어가 보려고 한다.

황근출 해병님이 TV 시청을 끝내시고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쎄이들을 호출하셨다.

아쎄이1:설,설마?

아쎄이2:어떻게 매일같이 그럴 수가 있어?

황근출:아쎄이들!지금부터 내 유두수입을 실시하도록!

이 말과 함께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상의를 탈의하셨다.

상의를 탈의하자 아쎄이들은 유두가 하나 없는 상황에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황근출 해병님:아쎄이들!지금 유두수입을 하지 않고 뭐하는 건가?

아쎄이들:황,황근출 해병님...그...저...저기....

황근출 해병님은 유두수입을 하지 않고 멍하니 있는 아쎄이들을 밖으로 끌고 가 해병수육으로 만들어버리셨다.

분노를 삭히신 후 황근출 해병님께선 생활관으로
돌아오셨다.

황근출:흠...도대체 내 유두가 어떻다는 건가?

마침 그 말을 들은 박철곤 해병님께서는...

박철곤:저,그...사실은...

박철곤 해병님이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황근출 해병님은 갑자기 애새끼마냥 떼를 쓰기 시작하셨다.

황근출:따흐앙!근출이 젖꼭지 없다!근출이 찌찌 1개다!

라면서 눈에 보이는 아쎄이들의 젖꼭지들을 모조리 뜯어내기 시작하셨다!

오도해병님들께서는 마라톤 회의를 통해 젖꼭지를 복구시키지 않는 이상 도무지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셨다.

무모칠:어차피 황근출 해병님 기억력이면 젖꼭지 하나 없어져도 모르지 않겠습니까?

박철곤:야 임마! 만약 황근출 해병님이 거울을 보신다면 서로 몸을 비교하다가 걸릴 수도 있지 않겠냐?!

이후 두 가지의 선택지가 갈리게 되었다.

1)모든 해병들의 젖꼭지를 하나씩 떼자
2)인공 젖꼭지를 만들자

1.첫번째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황룡:너네 알리바바 이야기 아냐?

박철곤:황룡 기열!원래는 기열 새끼가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지금은 중대사항이니 봐주도록 하겠다!

황룡:원래 집 문에 x 표시를 친 곳이 알리바바의 집이란 말이지.알리바바는 그렇게 돼서 죽을 운명이었는데...

박철곤:새끼,말이 많다!요약해라!

황룡:그러니 우리 모두 젖꼭지를 하나씩 떼자고!

무모칠:너마저 이상한 생각을 하면 어떡하냐!

톤톤정:톤!

대갈똘빡:차라리 우리 모두 한쪽 젖꼭지에 패드를 대고 있는 것은 어떻겠습니까?어차피 황근출 해병님이 저걸 기억할 일이 없잖습니까?

박철곤:음! 차라리 그렇게 하자!

이에 따라 모든 해병들은 한쪽 젖꼭지에 패드를 댄 채로 살게 되었다.

황근출:철곤아,너 젖꼭지에 그건 뭐냐?

박철곤:어...저번에 대민지원 나가다가 칼에 베여서 허허

황근출:이 녀석아.조심 좀 하지

하지만 모두가 똑같이 패드를 하고 있자 분명히 뭔가 있다는 직감을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하게 되셨다.

황근출:흠...철곤아.너 뭐 숨기는거 있냐?

박철곤:예?제,제가 말씀이십니까?제가 왜 숨기는게 있겠습니까? 하하.

황근출:그러면 쟤네들도 다 대민지원하다 다쳤냐?분명히 대민지원은 오도해병들만 갔을텐데?

라며 주먹을 쥐셨다.

박철곤:그...저...따흐앙!

그 날 박철곤 해병님은 해병시루떡이 되도록 얻어맞았다.

마치 1q2w3e4r! 해병이 한글을 몰라서 맞은 사건처럼 말이다.

2.두번째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손수잘:흠...인공적으로 젖꼭지를 만드는 건 어떻겠습니까?

박철곤:뭣이? 그런게 가능한건가?

손수잘:진짜 젖꼭지는 아닙니다.대신 젖꼭지라고 착각할 순 있을 겁니다.

박철곤:새끼,기합!어서 그것을 실시하도록!

해병들은 다시 한번 몽키스패너로 황근출 해병님을 기절시킨 후 젖꼭지 봉합 작업에 들어갔다.

(6.9분 후...)

손수잘:후,끝났습니다.

박철곤:정말...이래도 되는건가?

손수잘:걱정 마십쇼.분명히 못 알아볼겁니다.

황근출 해병님은 기상하셔서 자신의 젖꼭지를 바라보셨다.

황근출:어?이 촉감...새끼들 기합!내 젖꼭지를 잘 살려놓다니!

손수잘:븅신ㅋㅋ저거 대장 꺼내서 붙인건데ㅋㅋㅋ

이후 황근출 해병님은 해병짜장을 배출하던 중 문제가 생겨 응급실에 실려가셨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아무톤톤 간에 해병성채의 평화를 다시 한번 지켜냈도다!

라이라이 차차차

헤이 빠빠리빠



P.s:이 문학은 작가의 군생활을 1% 가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