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일이 잘 꼬이는 해병이자 해병-요요인 빨니 풀에박아,

기합점에 다다르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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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붉은색 각개빤스에 해병대 재킷,운동화에 챙 넒은 팔각모를 쓴 빨니-풀에박아 해병님께서는 김포를 우연히 지나치게 되었다

원래 좀 감상적인(기열들의 용어론 ㅈㄹ맞은)그는 아쎄이시절 드나들던 마린스 그래이브를 잠깐 들여다보기로 했다

성체 동쪽에 있는 그 술집에 가기 위하여 그는 해병-빈민가를 (싸제어론 고급 아파트 단지를)지나려 했다

해병 빈민가와 성체 사이에는 늙은 공군 한명이 공봉을 들고 순찰을 돌고 있었다 그는 도망쳐 나오며 어느 해병대 아쎄이가 길에 먹음직스러운 해병-짜장을 생산하는중인것을 보게 되었고 그 주위로 2+2+2명 정도의 아쎄이가 해병-응원봉을 들고 그를 응원하며 짜장을 씹어 삼키고 있었다

그들은 전부 같은 목소리로 술 취한듯 노래하고 있었다

우리네 김포에서는 매일이 해병-크리스마스이브

해병과 민간인들 모두 같은마음

빨간색 검은색 네온샤인은

이 기합찬 거리위로 빛을 던지며

성체에서 기부받으러 온 자들을 환영해 준다오

해병-싼타의 자루가 아쎄이로 가득 찼네

자진입대하러온 아쎄이들로

6.9리터의 해병 맥주는 금처럼 반짝이고

해병은 아쎄이라면 누구나 대환영

그러니까 우리는 알수 있다네

우리 김포에서는,오늘도 해병-크리스마스 이브라는걸

“옳소!”,한 해병이 외쳤다




관심 있으면 게추랑 댓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