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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기열 참새들의 공습에 해병 생쥐들이 수육은 커녕 짜장조차 부족해지자, 간땡이가 부어 공군의 짜장을 털어먹자고 참새가 사는 집에 침입을 시도해 수많은 쥐쎄이들을 희생시키며 잠입에 성공한 쥐요일!

오도기합짜세 찍근출 해병과 그의 졸개들이 공군 대빵이 거주하는 저택에 몰래 숨어들어, 으슥한 곳에 자리잡고는 공군의 짜장을 훔쳐먹으며 살아가게 되었다!



처음에는 집 주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저택을 비울때마다 조금씩 짜장을 수거해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자, 자신감이 절로 붙은 해병 생쥐들은 생각보다 집 주인이 좆1밥인 건 같다며 신경을 전혀 쓰지 않고 짜장을 잔뜩 가져가 풍족하게 먹고 또 먹기 시작했다!



이에 눈치챈 집 주인은 피가 거꾸로 솟아, 해병 생쥐들을 잘 사냥하는 특별한 참새를 뽑아 집에서 기르기로 결정하였다!



곧 오금지릴정도로 무시무시한 참새가 해병 생쥐들이 보일때마다 공격해오자, 두려움에 빠진 해병 생쥐들은 으슥한 곳으로 피신하여 마라톤 회의를 열게 되었다!



"새끼들... 알다시피 저 망할 참새 때문에 짜장을 구하긴 커녕 굶어 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 다들 수육이 되기 싫다면 저 망할 참새를 어떻게 처리할지 뭐라도 의견 내보도록!"



찍근출이 따까리 해병들을 다그치며 발을 동동 굴렸지만, 아쉽게도 다른 해병들도 딱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런데, 해병 생쥐의 브레인 원탑인 대갈똘찍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는 얼굴로 손을 들며 말했다!



"악! 찍근출 해병님, 참새 목에 방울을 달면 됩니다! 그러면 참새가 올 때마다 소리가 울려서 미리 역돌격을 실시할 수 있으니 모칠좋고 톤톤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말하자, 주변에 해병 생쥐들도 나쁘지 않은 생각이라고 칭찬하면서 얼른 실행으로 옮기자고 찍근출에게 의견을 모았다!



허나, 그 소릴 잠자코 듣고 있었던 기열 찍룡이 한숨을 내쉬고는 내뱉었다!



"이 쥐대가리 새끼들아, 그럼 누가 저 참새 목에 방울을 다냐?"



라고 중요한 요점을 지적하자, 아무 말도 못하고 도로 벙어리가 되버린 해병 생쥐들은 감히 눈치없게 팩트를 말해버려 해병대의 자존심을 꺾었다는 죄로 기열 찍룡의 사지를 동서남북으로 찢어버리곤(이 개씨발새끼들아!) 서로 오손도손하게 수육으로 만들어 허기를 달랬다!



배를 어느정도 채우자, 방울 의견을 냈던 대갈똘찍 해병이 에너지를 얻은 활력으로 다시 손을 들며 말했다!



"악! 찍근출 해병님, 다시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방금 기열 찍룡의 수육을 먹었으니 곧 소화되어 해병 향수(싸젯말로 방귀)가 나올텐데, 그걸 참새한테 먹인 뒤 방울을 달면 될 것 같습니다!"

"새끼... 기합!!!"



그 말을 들은 찍근출은 자신의 포신을 탁 치며, 모두 용기내서 계획을 실행하기로 결정했다!

잠시 후, 작전을 실행하는 해병들과 공포의 참새!



참새는 평소처럼 해병 생쥐들을 쳐다보고는,



"짹트킥!!!!"



하고 포효를 지르며 달려와 사냥하려 했지만,



"이 망할 참새놈! 우리의 해병 향수 맛 좀 봐라!!"



참새가 코앞까지 다가 온 그 순간, 모두 뒤돌아 전우애 구멍을 든채로 뿌다닷! 하고 참새의 얼굴에 직빵으로 묵은 향수를 먹이자, 순식간에 기절시키는데 성공했다!

이에 자신들의 승리를 자축하며, 방울을 참새의 목에 달려는 그때였다!



갑자기 찍근출이 다른 해병 생쥐들의 멱살을 붙잡고는 마구 구타하기 시작한게 아닌가?!



"아, 아니! 찍근출 해병님, 뭐하는 겁니까!? 때리지 마십쇼!!"

"찍흐앙! 아픕니다! 아프단 말입니다!! 찍근출 해병님이 미쳤습니다!!!"



그러자 찍근출이 화를 잔뜩 내며 대답했다!












"아쎄이들, 다 좋았는데 왜 아무도 우리들에겐 방울이 없다는 걸 말해주지 않은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