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summer triangle at midnight summer
네거티브
프롬프트
프롬프트
샘플링
DPM++ 2M Karras
스타일
None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나 또한 평범히 살아왔고
이 평범함에 무료함과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다.
멀리서 말매미 소리가 자글자글 울려왔다.
“쓰크오- 쓰크오- 쓰크오- 쓰크오 쏴아아아..”
똑같은 일상에 똑같은 루틴
“변화가 필요하다.”
그렇게 되뇌였지만 내 자신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매미소리 때문인건가?
아니면 여름밤 열대야 때문인가?
밤하늘에 떠 있는 여름의 대삼각형을 찾다가
잃어버린 내 청춘 때문인걸까?
“그것이 이유가 아니라는 것은 너도 잘 알 것이다. 아쎄이.”
불현듯 느껴지는 위화감.
.
..?
매미소리가 안 들린다.
뜨거운 밤바람이 불지 않는다.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빡-깡!”
털썩!
“박철곤 해병님! 이 아쎄이.. 웃고 있지 말입니다악!”
“새끼.. 기합!”
나는 머릿속에서 회전하는 물음표의 점을 찍지 못한 상태로
의식을 잃었다.
.
..
…
..
.
“..!!!“
”드디어 일어났군 아쎄이..”
“이게
무 슨
상
황? ”
찌릿-
따가운 시선을 느끼고 주변을 둘러본다.
이곳은 어디지..?
“03시 근무자 김ㅇㅇ 아쎄이 복장 갖추고 나온다 실시”
아! 그랫던 것이다
나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바닥에 떨어진 해병대 입대 지원서를 보고 자진입대를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매미소리가 아닌 선임들의 숨소리가 들린다.
뜨거운 열대야가 아닌 아쎄이들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진다.
하늘에는 별과 은하수가 아닌 낯선 천장만이 보일 뿐이었다.
무엇이.. 바뀐거지?
”아쎄이 새끼 흘러가지고 나보다 늦게 나오면 닌 바로 봉춤이다 알긋나?“
어느덧 초소근무를 위해 속칭 듀엣길(둘렛길)을 타며
근무자 교대를 하고 정위치에서 하염없이 다음 교대자를 기다렸다.
“야”
”…“
”새끼 이거봐라? 아쎄이 원위치”
오늘도 똑같은 일상의 시작이다.
“빨어”
…
“벌려”
“움직이면 뒤진다”
스컥스컥..찍
사사샥..
뜨거운 기온과 좁은 공간에 있는 두 남성
아무도 오지 않을 둘렛길 너머와 아직 조금은 멀은 여명
오늘도
똑같은 일상이었다.
내일도 똑같을 것이다.
전역을 하면 달라질까??
근무 교대 후 괄약근에 흐르는 것이 느껴지는 불쾌감과 자기혐오에 뒤섞인
채
생각을 멈췄다.
“변하지 않는 것은 기수가 아니라 너 자신이다 아쎄이.”
어디선가 들은 목소리
하지만 부정을 하지 않겠다.
나는 평범했고 평범을 사랑했고 평범하고 싶었으니까
“아쎄이에게는 언젠가의 여름날에 자기자신에 대한 열음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하악여름 이란 이름을 주도록 하마”
하..악여름..?
뭐야 그게 ㅋㅋ
번쩍!
다음날 내무반에서 뉴스 소리가 들린다
“오늘 오전 해병대 ㅇ사단 ㅇ부대에서 ㅇㅇㅇ이병이 ㅇ모 상병에게 초소 근무 뒤 복귀하는 과정에서 개머리판으로 아래턱을 가격당해 중태에 빠져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평소 ㅇ모상병은 품행이 바르고 단정하여 귀감이 되었다는 부대원들의 진술과 ㅇ모상병의 진심어린 반성문 제출을 고려하여 ..”
오늘도 모두가 똑같다.
바뀌는 것을 원하면서도
실은 싫은것이라고
알아차리면 너무 늦은 걸지도 모른다.
계절도 똑같이 돌아온다
별자리도 똑같이 돌아온다
매미도 똑같이 돌아온다
하지만 나는..?
나는 뭐였던 걸까
그저 한 여름 밤의 꿈이 었던 걸까
이 평범함에 무료함과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다.
멀리서 말매미 소리가 자글자글 울려왔다.
“쓰크오- 쓰크오- 쓰크오- 쓰크오 쏴아아아..”
똑같은 일상에 똑같은 루틴
“변화가 필요하다.”
그렇게 되뇌였지만 내 자신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다.
매미소리 때문인건가?
아니면 여름밤 열대야 때문인가?
밤하늘에 떠 있는 여름의 대삼각형을 찾다가
잃어버린 내 청춘 때문인걸까?
“그것이 이유가 아니라는 것은 너도 잘 알 것이다. 아쎄이.”
불현듯 느껴지는 위화감.
.
..?
매미소리가 안 들린다.
뜨거운 밤바람이 불지 않는다.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빡-깡!”
털썩!
“박철곤 해병님! 이 아쎄이.. 웃고 있지 말입니다악!”
“새끼.. 기합!”
나는 머릿속에서 회전하는 물음표의 점을 찍지 못한 상태로
의식을 잃었다.
.
..
…
..
.
“..!!!“
”드디어 일어났군 아쎄이..”
“이게
무 슨
상
황? ”
찌릿-
따가운 시선을 느끼고 주변을 둘러본다.
이곳은 어디지..?
“03시 근무자 김ㅇㅇ 아쎄이 복장 갖추고 나온다 실시”
아! 그랫던 것이다
나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바닥에 떨어진 해병대 입대 지원서를 보고 자진입대를 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매미소리가 아닌 선임들의 숨소리가 들린다.
뜨거운 열대야가 아닌 아쎄이들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진다.
하늘에는 별과 은하수가 아닌 낯선 천장만이 보일 뿐이었다.
무엇이.. 바뀐거지?
”아쎄이 새끼 흘러가지고 나보다 늦게 나오면 닌 바로 봉춤이다 알긋나?“
어느덧 초소근무를 위해 속칭 듀엣길(둘렛길)을 타며
근무자 교대를 하고 정위치에서 하염없이 다음 교대자를 기다렸다.
“야”
”…“
”새끼 이거봐라? 아쎄이 원위치”
오늘도 똑같은 일상의 시작이다.
“빨어”
…
“벌려”
“움직이면 뒤진다”
스컥스컥..찍
사사샥..
뜨거운 기온과 좁은 공간에 있는 두 남성
아무도 오지 않을 둘렛길 너머와 아직 조금은 멀은 여명
오늘도
똑같은 일상이었다.
내일도 똑같을 것이다.
전역을 하면 달라질까??
근무 교대 후 괄약근에 흐르는 것이 느껴지는 불쾌감과 자기혐오에 뒤섞인
채
생각을 멈췄다.
“변하지 않는 것은 기수가 아니라 너 자신이다 아쎄이.”
어디선가 들은 목소리
하지만 부정을 하지 않겠다.
나는 평범했고 평범을 사랑했고 평범하고 싶었으니까
“아쎄이에게는 언젠가의 여름날에 자기자신에 대한 열음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하악여름 이란 이름을 주도록 하마”
하..악여름..?
뭐야 그게 ㅋㅋ
번쩍!
다음날 내무반에서 뉴스 소리가 들린다
“오늘 오전 해병대 ㅇ사단 ㅇ부대에서 ㅇㅇㅇ이병이 ㅇ모 상병에게 초소 근무 뒤 복귀하는 과정에서 개머리판으로 아래턱을 가격당해 중태에 빠져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평소 ㅇ모상병은 품행이 바르고 단정하여 귀감이 되었다는 부대원들의 진술과 ㅇ모상병의 진심어린 반성문 제출을 고려하여 ..”
오늘도 모두가 똑같다.
바뀌는 것을 원하면서도
실은 싫은것이라고
알아차리면 너무 늦은 걸지도 모른다.
계절도 똑같이 돌아온다
별자리도 똑같이 돌아온다
매미도 똑같이 돌아온다
하지만 나는..?
나는 뭐였던 걸까
그저 한 여름 밤의 꿈이 었던 걸까
씹통떡 네 이놈! 감히 기열계집을 탐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