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애..

다른 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이곳 해병대는 동기애가 아주 각별하다 특히 포항의 6974부대는 더욱 그랬다.

설령 자신의 동기가 기열당한 찐바해병이라고 해도 말이다..

"룡아.."
"뭔데.. 똥게이 새까.."

평소에도 별의별 해병행위(싸젯말로 개지랄)을 한 근출이었기에
황룡은 그저 퉁명스럽게 답했다.

"좋아한다... 훈병 시절 그 때부터... 아니.. 처음 훈단에 발을 들이고 널 처음 보았을 때 부터..."
"에휴.. 똥게이짓은 가서 느그 따까리 게이새끼들이랑 하고..."

하지만 황근출은 진심이었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어.. 하지만 다른 놈들이랑 이짓을 해도.
도저히 만족이 되지 않는단 말야..!!"

황근출은 그 특유의 강한 힘으로 황룡을 눕히고 그의 하체육복 하의(해병대 갤러리 용어로 각개빤스)를 벗기고 ROKMC 가 쓰인 군청색의 해병대 드로즈 팬티를 벗겨 황룡의 뽀얀 엉덩이가 드러나게 했다.

"야이.. 미친 똥게이 새끼!!"

하지만 황룡은 도저히 근출에게 저항할 수 없었고 근출은 우악스럽도 커다란 그의 포신을 황룡의 구멍에 넣고 올챙이 크림을 뿜었다..

"당장 이 황룡 녀석을 포박하도록!!"

"악!!"

근출의 명령에 따라 황룡을 포박하는 근출..

"잘 들어라!! 오늘부터 이 기열 황룡 놈과 전우애를 할 수 있는 건 나뿐이다!!"
"악!!"

잠시 후.. 대대를 둘러보던 곽말풍 대대장..
황룡은 포박당한 채 대대 연병장에서 근출에게 따먹히고 있었다.

"대..대대장님.. 도..도와주십시오.."
"황룡 해병... 어쩔 수 없네.. 이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해병대를 구하기 위해선.. 황룡 해병.. 근출의 아이를 낳아라!!"

인자하고 유능한 황룡과 친했던 대대장 곽말풍도 이번엔 그를 도와주지 않았다.

"룡아.. 내가 왜 널 기열 만들었는지 알아..?"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이 미친 똥게이 새끼.."
"도저히 나 같은 거랑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널..
내가 손을 닿게 할 만한 곳으로 떨어뜨리기 위해서야..
"따흑...따흥... 미친 새끼..."

점점 속도를 높이는 근출.. 이내 다시 황룡의 전우애구멍에 자신의 크림을 뿜어낸다..


몇 달 뒤...

황룡은 포항병원에서 아쎄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그리고 곽말풍 중령이 주례를 서고 해군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등의 인물의 성대한 축전을 받고 동기들 간부와 후임.. 이미 전역한 사람들도 많이 포항에 와서 근출과의 결혼을 축하해 주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동성결혼 제도가 없는 기열 대한민국...
다행히 인근 미군부대의 조지 딕슨 조 씨 덕에 신혼여행을
미국으로 가서 정식으로 혼인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었다!!

또 다른 몇 개월 후...

영일만을 산책하는 근출과 황룡...

"룡아.. 석양을 봐..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