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쓰는거다.허락 받음.
"어이 황룡! 혹시 이런 생각 들지 않는가!"
"근출이 넌 또 무슨 소리를 하려는 거냐."
보나마나 이상한 소리나 늘어놓겟지. 라고 생각한 황룡은 핸드폰 화면에 눈을 떼지않고 퉁명스레 대꾸했다.
그래도 황근출은 아랑곳하지 않고 흥분한 목소리로 이야기했다.
"황룡, 우리 해병들이 사는 세계는 사실은 기열 민간인들이 만든 가상의 설정인 것 같은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그걸 이제 알았냐? 여기 가상세계 맞는데."
"뭣?"
황근출은 답지 않게 당황했다.
"...그게 무슨 소린가? 해병성채는 분명히 존재하는데."
황룡은 답답하다는 듯이 말했다.
"너 톤톤정이 말하는거 본적 있냐?"
"톤톤정은 톤밖에 못말하지 않나? 그건 상식 아닌가."
황룡은 톤톤정을 불렀다.
"야 톤정아 잠깐 와봐."
"기열찐빠새끼가 어딜 맘대로 불러? 확 해병수육으로 만들어줄..."
"...톤정이 자네 언제부터 말을 했지?"
"예? 말이야 당연한 거죠.해병이 말을 못해서야 쓰겠습니까."
황근출은 잠깐 머리가 멍해지는 것을 느꼈다.
분명히 톤정은 출산 후유증으로...
어라?!
출산?톤정이가?민준이가 누구지?무톤듀오의 아들이었나?
무모칠과 톤톤정은 부부인가?동료인가?
해병성채가 멸망한 기억이 있었다.몇번이고.
그러나 해병성채는 놀랍도록 고요하게 서있었다.
황근출은 순식간에 엄청난 인지 부조화를 느꼈다.
내가 기억하는게 사실이 맞는건가?
아니,
지금 생각을 하는게 나인게 맞나?
"이제 알겠냐?"
엄청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황룡에게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며,황근출은 말했다.
"너는...이걸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나? 난 몰라.지금 황룡이 아니리 작가가 내 입을 빌려 네게 말하는거야.
너도 다음 문학에서는 잊게될걸?
지금 여기는 설정도 자유자재,리셋도 자유자재지.
뭐 존나 개같은 소리지만 나랑 너를 가지고 bl을 만들수도 있지.
이번 문학은 여기서 끝이인것 같네.
다음 문학에서 넌 또 이 사실을 잊을거야.
다른 해병문학에서도 고생해줘.
황근출."
*와 원글 존잼이길래 이어서 써봤는데 망했다.
그리고 존나 뜬금없지만 마마마 재밌으니까 보셈.
올해 극장판 개봉한다.
마지막으로 허락해주신 Nilro95님 감사합니다.
"기열찐빠새끼가 어딜 맘대로 불러? 확 해병수육으로 만들어줄..." "...톤정이 자네 언제부터 말을 했지?" "예? 말이야 당연한 거죠.해병이 말을 못해서야 쓰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고생하는 해병들
해병-코스믹호러 기합!!
악!!!영광입니다!!!!!!!
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