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
...
이덕부, 38세. 직업은 평범한 K사의 보험회사 매니저.
아내와는 신혼부부 혜택등을 받기위해 결혼했고,현재 별거중이다.
내 본명은, 김일규. ' 이덕부 '라는 신분은 내가 수 년전 해병대에서 탈영 후
나와 비슷해 보이는 나잇대의 노숙인을 살해한 후 가진 이름.
그 악명 높은 6974부대의 통신병이었던 나의 이름은.. ' 1q2w3e4r! '..
당신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을 믿는 편인가..?
나는.. 어떻게든 사회에 남아있기 위해
새로운 신분을 얻자마자 정신병원을 달려갔다.
그러곤.. 내 참을 수 없는 욕구들을 극복..
아니.
가까스로 감출 수 있게되었다..
지금도 가까스로 참고 있지만..
젠장.. 집중이 하나도 되지않아...
보험 판매, 영업을 위해 방문한 이곳..
젊고 건장한 한 청년의 빌라다.
망할 홀애비 냄새가 솔솔 올라오거나,
청년의 땀냄새가 조금씩 맡아질때면
아슬아슬하게 입술을 한번 씩 꽈악 깨물곤
내 욕구를 참아내고있다.
' 저기... 보험사님..? 혹시 어디 아프신가요..?
아까부터 계속 식은땀도 많이흘리시고,, 말도 많이 저시는거 같아요..
물이라도 한잔 갖다드릴까요..? 컨디션이 너무 안좋으시면 다음번에
방문하셔도 될거같아요.. '
씨발...씨발...날 지금 걱정 하는 건가..??
목소리... 씨발... 존나...존나...따 먹고 싶다....
그냥 달려들어서 입 틀어막고 박아버릴까..?
최근 한동안 오래.. 참긴 했어...
팔뚝에 혈관... 당장이라도 물어 뜯고 싶다..
저런 팔뚝이.. 해병-수육 중에서도 특히 별미였는데..
나는 내 손톱을 신경질 적으로 까득까득 씹기 시작했다.
' 보험사님...? 괜찮..으신거 맞ㅈ.. '
' 학생,, 괜찮아.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자네.. 자네를 목졸라서 기절시키거나, 반쯤 죽을때까지 팬다음
후장이 헐때까지 존나 따먹고, 내 성욕이 충분히 풀리고나면
산채로 포를 떠서 적당히 먹을꺼야, 그 다음에 남근을 잘라내서 가져가고
자네가 머물던 곳엔 불을 지르고 떠날거야. '
' ㄴ....네...네...??? 그게 도대체 무슨 말씀.....'
당황한 학생을 한치 망설임 없이 덮쳤다.
그리고 그에게 말해준대로 행동을 행했다.
.
적당한 뒷처리를 한 후 , 가스밸브를 풀어두었다.
컵에 적은 물을 따라두고, 식물을 하나 띄운채
창가에두었다. 밑엔.. 나무와 화약으로
직접만든 작은 압력헤제식 지뢰..
이건 폭탄이라고해야하나..?
어쨌든 몇 일 후 물이줄어들면 터질거고..
방은 화재에 휩싸일 것이다.
그럼 날 쫒아올 증거는 최소화 될 것이다.
사실 첫 번째 두 번째 범행에선 거의 잡힐뻔했다..
생각도 못한 찐빠짓이였지.. 이후 방법을 고안했고,
범행을 저지르기전엔 항상 철저한 사전조사와
준비를 갖춘 후 계획적으로 시행했다.
그래도.. 흠.. 이번건 너무 충동적 이었던거 같다.
슬슬 시기가 되서 준비용품들은 가지고다녔지만..
생각보다 도심지에서 저질러버렸어.
하지만 상쾌하다. 이 얼마나 끔찍할 정도로 상쾌한 기분인가?
내 자켓 안 주머니에는 넣고다닐 새로운 포신도 생겼다.
신바람이 나는 것 같다 콧노래가 절로 나올 정도로 high하다.
노래라도 한 곡조 뽑아야할까~
' 귀신 잡는 용사~ 해~병~ 우리는 해병대에~
라이라이 라이라이 차차차~ '
...
아차.. 후식을 까먹으면 안되지..
원래 들고다니던 다 상한 포신도 처리할겸..
제빵점이나 들러서,, 빵하나사고
오는 길에는 대낮부터 맥주는 그러니 커피를 사야할까나?
나는 포항시내에있는 제빵점을 들렀다.
뭐.. 대전 성심당 같은 곳이 종종 궁금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가 포항시 밖으론 절대 떠나지 않을거니까..
오, 그래 자기가 골라볼래..? 이름이 뭐라고했지?
아까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듣질못했네
아무튼 크기나 모양이나 생각보다 이쁜 포신이야..
나는 안주머니에 있는 포신을 꺼내서
여기저기 빵을 찔러보았다.
그러다, 쿡
비닐이없던 소세지빵 하나를 잘못찔러서
포신이 소스범벅이되었다.
하~ 자기야 칠칠맞게 다 묻히고다닐거야?
어쩔 수 없네
' 츄우웁 츄압 쭈압쭈압 쭈압쭈아압쭈압.. '
입으로 열심히 포신을 빨아줘도 올챙이크림이 쏟아지는건 아니어서
뭇내 아쉽긴했지만..
자기가 골랐으니 소세지빵으로 고를게~
터벅 터벅..
그나저나.. 이 빵집 소세지빵은.. 소세지가 너무 맛이없단 말이지..
음..
나는 서류가방을 뒤져서 이전에 들고다니던 포신을 꺼냈다.
빵봉투에 있던 소세지빵도 꺼내서 소세지는 버려버리고
서류가방에서 꺼낸 포신을 빵사이에 끼웠다.
호.. 이러면 꽤 맛있겠네.. 기대되네
- 짤랑 짤랑 짤랑 짤랑! -
' 어어어어!! 아저씨!! 미안해요!!! '
-툭.
뒤구르르르르.
갑자기 뒤에서 달려든 자전거 때문에
반사적으로 피하다 어설프게 빵사이에 얹혀뒀던 포신이
떨어져 굴러가버렸다.
-턱.
' 핫... 아저씨 죄송합니다. 여기 길이너무 좁아서..
아! 뭐 떨어뜨리셨는데 제가 주워드릴게요! '
순간 벙쪘다. 청년이 굴러간 포신을 주우려자
다급하게 말했다.
' 아니 잠깐만 .. '
' 어 ? '
청년은 주워든 물체를 보더니 그대로 얼어붙었다.
정체가 뭔지.. 알아봤겠지..?
......
' 아저씨...당신...뭐야.... 설마.. 해병 이야..?
어떻게..어떻게.. 기어나와서 돌아다니는거지..? '
청년은 휴대폰을 꺼내 해병대에 연락을했다.
' 여기 탈영한 해병대원이있어요...!! 당장..당장..!!"
.....
' 내 이름은.. 김일규.. 악명 높은 포항 해병의 6974부대의 기합 레귤러 멤버 출신이다..
해병대 에서의 이름은 1q2w3e4r! 통신병이었지. 난 항상 그 누구보다도 기계적이고
철저하고 계산 적이고 계획적으로 오차 없이 움직였다. 해병대에서도 그랬고,
지금의 사회인으로써도 그렇게 행동하며 살아가고 있다.
여태 전우애를 가진아쎄이는 6974명, 민간인은 892명.
유흥업소나 돈주고 사먹은 놈들도 꽤있긴하지.
아침에 일어나서 15분간의 케겔운동. 전우애구멍 청결유지.
좋아하는 음식은 해병-짜장, 잠은 항상 10시에서 11시 사이정도에 자며
자기 전에는 항상 가벼운 젤킹운동을 10분정도하고
갓 뽑아낸 따뜻한 올챙이 크림을 반컵 마신다.
그리고 6.9시간에서 7.4시간 정도의 숙면을 취하지.. '
...
' 뭐...뭘 그렇게 주절거리는건데..?
무슨 말이 하고싶은거야 이...씨발 똥게이새끼야..! '
' 자네는, 한번 씩 자신의 비밀을 누군가에게 터놓고 싶지않나..?
슬프게도.. 나는 내 인생의 절반을 바쳤던 해병대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줄 동료도, 주변인들도 없다.
그저 평생 죽을때까지 감춰야하는 비밀이지. '
...
- 딿띯꾸르르륵 띯딿꾸르르륵 -
' 내가 이 얘길 자네 한테 하는 이유는
자네를 확실하게.. 처리 해버리겠다는 뜻이야.
자네에게 다행인점은.. 자네의 그 돌발행동 덕분에 상황이 조금 바뀌었어.
마침 듣기도 좆같은 오도봉고소리가 벌써 들리는구만 '
' 으아.. 으아아.. . 헉!!'
김일규는 겁에질려 도망치려는 청년의 머리통을
정말 오래간만에 풀발기시킨 자신의 포신으로
힘껏내리쳤다.
서류가방에서 주섬주섬 -김일규-의 신분증 등을
꺼내어 청년의 전우애구멍에 꾸겨넣었다.
' 자네가.. 김일규가되는거야, 나는 앞으로도 이덕부로 살고.
자네는 내 과거 족적을 따라, 해병대원으로써 살아가면 되는거야.
어쩌면.. 죽는 것보다 더 괴로울지도 모르겠지만. '
이덕부가 유유히 떠나자
오도봉고가 청년의 자전거를 날려 쳐 보내며 도착했다.
' 흠... 이 이름은.. 오! 1q2w3e4r! 해병 이군!
탈영전보다 많이 바뀐 모습이긴한데.. 이거야 뭐!
다시 기합을 불어넣어주면 해결될 노릇이겠지! 핫! 그렇지 톤? '
' 톤. '
- 딿띯꾸르르륵 띯딿꾸르르륵 -
' 오늘도.. 별 탈 없이 숙면 할 수 있겠군 '
- fin -
새끼...기합!!!
ㄹㅇ개씹썅기합 ㅈㄴ덤덤해서 개무서움 - dc App
스릴러네 완전... - dc App
씨-발 원작보다 더 무섭네 이건 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지뢰 트릭 참신하노
예전에 셜록홈즈 소설 중에 쥐덫으로 만든 비슷한 내용잇엇는데 조금 현실감도없고 캐릭터성에도 맞고해서 응용해봄ㅋㅋ - dc App
일규 요시카게... 기합!
너 누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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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꺼내라... 너의.... 해병 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