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모월 모일. 포항시 인근의 edm 페스티벌.
어느 한 청년이 술에 취한채로 공연장 깊숙히 있는 휴게실에 몸을 뉘인다.

우 루사(21세):"너무 많이 마셨&♤^#"
술에 취해 필름이 끊겨서일까. 스르륵 잠이 들듯이 쓰러진다.

그때 휴게실 열린 창문 사이로 작은 개씹썅똥꾸릉내나는 알 같은것이 떨어져 들어오고,

마치 회색 올챙이 같은 뭔가가 껍질 밖으로 나와 꿈틀댄다.
한창을 움직이다가 청년의 손에 부딫히고, 그대로 팔을 타고 귓구멍으로 들어간다.

"억 꺼흐흑 끄윽.. 뭐야"
이제 올챙이는 귀가 아닌 머릿속으로 들어갔는지,
청년의 관자놀이가 꿈틀댄다.
"어흐흑 따흐흑.."
경련은 멈추고 청년의 몸이 처진다.


잠시 후.
청년은 비틀대며 휴게실 밖을 나온다.
이상한 구호를 되뇌이면서.
"귀신잡는용사해병우리는해병대젊은아쎄이가끓는정열어느누가막으~"
???:"오빠 술 빨리깬다~ 속 괜찮아?"
청년과 면식이 있는듯한 한 여성이 그의 어깨를 잡아준다.
"아직 덜깼나? 자꾸 뭔 이상한 노래를 불러ㅋㅋ"

이상하단 말에 청년의 얼굴과 포신이 조금 움직인다.
그러고 한 마디를 한다.
"기열계집..기열."
"오빠 뭐라고?"

그 순간 남자의 바지와 속옷이 찢어발겨지며,
강철같이 단단한  포신이 솟아오른다.

그리고 포신의 날을 세워 그 기열계집의 목을 베고, 큰 소리 듣고 온 행인들도 모조리 수육으로 만든다.

그러면서 입을 움직여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그것이 노래라면.

"귀신잡는용사해병우리는해병대젊은피가끓는정열누가막으랴라이라이라이라이차차차라이라이라이차차차"
순식간에 페스티벌은 기열들의 수육과 해병 딸기잼이 가득찬(일반인들은 피바다라 할거다.)해병-낙원이 된다.

"경찰불러!"
"도망가!"
기열들이 도망친다. 하지만 쫒지는 않는다.
그에겐. 아니 그것에겐 이제 목적이 떠올랐으므로.
"기열의 머리를 긴빠이치고 기열을 먹어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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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에 첫 기생해병 발병.
희생자 69명. 부상자 74명 이상.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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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해병갤 2+1년차의 첫 작품입니다!
아마 6+@편 정도로 끝날거 같고, 비정기적으로 연재될것 같습니다.
글뿐만 아니라 포스터도 만들어보고 싶고, 포스터를 그려주실분 계신다면 대환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