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HANGWEIR CHRONICLE

포항시 독립 선포


저녁 내내 열띤 토론을 거쳐, 포항시 시의회는 광역시에서 새로운 특별자치도가 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서 회의가 시작되자, 곽말풍 의원은 포항시가 자치도가 되면 공군의 보호를 받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강하게 경고했다. 하지만 나머지 시의원들은 그들의 결정에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마갈곤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우리는 반드시 하나의 공동체로 뭉쳐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포항시가 안전한 피난처로 살아남으려면 효과적인 억제력을 가지고 해병대의 위험으로부터 떨어져 나와야 합니다."


한편, 반대하는 시의원들은 자신들의 증거를 대며 거세게 반박했다. "닥노수 준장님께서 걱정할 필요 없다고 보장했잖아요."라며 손수혁 의원이 외쳤다. "이전에도 공군이 해병대를 무찌른 적이 있었지요. 이번에도 무사히 넘어갈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그의 주장은 최근에 아들을 잃은 조지 D. 조 씨의 증언으로 힘을 잃고 말았다. 그는 울먹이며 "공군이 왔을 때 저는 이제 안전하다고 생각했어요." 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 아들 조팔이가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모두 배신당했습니다."


조지 씨의 극적인 주장은 포항시의 여론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투표 결과는 74대 69로, 대한민국에서 독립하는 쪽이 승리했다.


포항시의 독립을 공군 기지에 알리기 위해 공문을 대구시로 전달했다. 추가 토론을 위해, 시의회는 추가적인 혼란을 피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명을 "포신항문특별자치시"라고 정했다.


포항일보는 손수혁 의원의 의견을 묻기 위해 다가갔지만, 그는 답변을 거부하고 멍한 얼굴로 가만히 앉아만 있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손에 초록색 장갑을 끼고 성형수술을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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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근처에서 계속되는 수상한 활동


최근에 기이하고 흥미로운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대개는 말썽쟁이 아이들의 장난질이나 때때로 나타나는 참새들이었지만, 1사단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고하는 무단침입 사건 수가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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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인 이유로든 순전한 호기심 때문이든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컨테이너들은 현지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필자가 의견을 묻기 위해 다가가도 투박한 반응과 거친 손짓만이 돌아왔다. 이 사건을 더 이상 파헤치기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다행히도 일부 주민들과 이야기할 수 있었다. 그들에 따르면, 1사단 근처의 조류들이 집단으로 폐사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참새 농장을 운영하는 쾌흥태 씨는 "지난 밤 제 농장의 참새 74%가 사망했습니다. 그 놈들은 정말로 이상했죠."라고 이야기했다. "솔직히 말하면, 누군가의 소행인 것 같습니다. 팔각모를 쓴 남성들의 실루엣이 밤에 보이는 것 같았거든요."


흥태 씨는 또한 붉은색의 승합차가 자신의 집 근처를 지나가는 것을 보았다고도 진출했다.


"어느 재빠른 슈퍼카보다도 훨씬 빨리 지나갔습니다." 보고된 바에 의하면, 승합차는 오도리 쪽으로 빠르게 달려갔다고 한다. 흥태 씨는 즉시 북구 쪽으로 이사할 생각이라고 말을 더했다. 그는 "주장에 맞추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판단하건대 살아 남으려면 해군기지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쪽으로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승합차가 그토록 서둘러 이동한 이유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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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리만큼 생산적인 시의회



지난 주 저녁 회의가 끝난 후, 시의회는 포항시의 몇 가지 작은 문제들에 대해 신속하게 합의했다.


위원회는 89 대 2의 투표 결과로 포항시의회 현판을 교체하기로 했다. 지난 주에 해병들에게 습격을 당했을 때 약탈당했기 때문에 포항시의회는 새로운 현판을 만드는 것이 최선이라고 합의했다. 반대표를 던진 두 명 중 하나인 마철두 의원은 새 현판에 "포신항문오도기합짜세해병직할시의회"라고 적는 것에 아무도 동의하지 않자 반대표를 던졌다.


지난 몇 달간의 극심했던 해병들의 습격을 검토한 후,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모든 사업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로서는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아 보였지만, 공동체를 공고하게 하는 다른 많은 영구적인 방법이 있다는 데에 즉시 동의했다.


박철곤 의원은 "우리 포항시가 김포시나 제주시처럼 변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리 포항이 극악무도한 해병들의 소굴이 되도록 만들지 않겠습니다."


시의회에서 회의록 작성을 마친 후, 시의회의 태극기를 그대로 남겨 둘지에 대한 짧은 토의가 있었다. 무득찬 의원은 해병대의 적인 공군도 태극기를 이용하므로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김유정 의원은 해병대가 태극기를 이용하는 지금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며 반대했다. 곽말풍 의원은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길 거부했다. 태극기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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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케이드 건설 완료


포항일보가 포항시 전체를 해병대로부터 보호하는 바리케이드 건설이 드디어 완료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자랑스럽게 전해드립니다.


이 거대한 공사는 대단한 노고의 산물이며, 포항시의 안전은 바리케이드의 힘과 안정성만큼 더욱 보장될 것입니다. 이제는 해병대나 비키니시티 주민들이 무단으로 마을에 들어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스러운 문 없는 철옹성과 이를 힘들게 건설한 인부들은 칭찬받을 이유가 차고 넘칩니다.


해가 진 후 호미곶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는 공군 군악대의 다양한 공군 군가 공연이 실시되었습니다.


바리케이드가 약탈에 굶주린 해병대와 비키니시티 주민들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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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의 작은 소동


오늘 아침에 시의회에서 작은 싸움이 발생했다. 곽말풍 의원이 나서서 포항특별시를 폐쇄한 데 대해 나머지 의원들을 비난했다.


"우리는 우리를 해병과 함께 이곳에 밀봉해 버렸어요!" 곽말풍 의원은 동료들에게 소리쳤습니다. "식량이나 생필품에 대한 접근이 거의 불가능해졌단 말입니다! 당신들의 어처구니 없는 결정이 우리를 비인간적 종말로 내몰았어요!"


시의원들 간의 이런 불화는 결국 다툼으로 이어졌다. 곽말풍 의원은 이어 왼쪽 편에 있던 멍한 표정의 마갈곤 의원에게 주먹을 날렸다. 맞서 싸우는 대신, 부라보 해병을 있는 힘껏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내 참석한 다른 위원들도 모두 노래를 따라 불렀다.


피 묻은 주먹을 쥔 채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서 있던 곽말풍 의원은 겉옷을 집어 들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그 후에도 시의원들의 노래는 계속 이어졌다. 모두 서로 손을 맞잡고 기합찬 목소리로 군가를 불렀다.


흐트러진 정신으로 불안해 하던 곽말풍 의원은 폐쇄된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의 경계를 뚫고 대구로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그가 보낸 이메일에는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나를 찾으려거든 대구 11비로 오시오. 나는 바보 같은 당신들을 떠나 조류들의 보호를 받으러 갈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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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공동 식사에 대한 조례 통과


포항특별자치시의 시의회는 모든 식사는 반드시 공동으로 해야 한다는 조례를 발표했다. 진덕팔 씨는 기꺼의 그의 식당을 하루 1+2끼 식사를 위한 장소로 제공했다. 모든 음식은 자장면과 수육으로 통일되고, 포항특별자치시의 모든 거주민은 반드시 매 식사에 참석해야 한다. 참석 여부는 무득찬 씨가 기록한다. 식사에 참석하지 않는 자는 시외로 추방된다.


지난 한 달 동안, 요새화된 포항시는 해병대에 대항해 똘똘 뭉쳤다. 황근출 씨는 조례를 시행하기로 한 시의회의 결정을 칭찬하며,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끌고 싶은 그의 바램을 드러냈다.




* 출산 공지


2024년 6월 9일에 남편 마갈곤과 아내 맹빈아 사이에 맹닭춘이 태어났습니다.

2024년 7월 4일에 남편 무득찬과 남편 김유정 사이에 김민준이 태어났습니다.

6974년 89월 2일에 황룡이 백룡을 출산했습니다.

6974년 6974월 6974일에 황근출 씨가 황아쎄2세를 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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