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부조리하고 악폐습이 가려진다는 점임.
물론 해병대가 기존의 상남자 이미지가 아니라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로 바뀌면서 해병대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가오가 상한건 나름 좋은 효과일 수 있겠다만
똥게이짓쳐하고 똥을 쳐먹고 식인을 하고 이런 비현실적인 우스꽝스러운 글때문에 현실에 있는 부조리와는 동떨어진 인식을 가지기 쉽지
당장 나같은 경우엔 2사단 모 여단 출신이였는데 기상시간 10분전부터 일어나서 침낭 개고 기상시간되면 선임들 깨우면서 점호받고 과업정렬하고 과업에 운동에 새벽에 상황실 근무까지 하느라고 너무 피곤해서 3분정도 졸았다가 농담안하고 30분동안 씨발새끼니 개새끼니 좆같은새끼니 미쳤니 어쨌니 쌍욕먹음
이씨발새끼가 나만 욕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생활반 올라가서 니맞선임 기합 확인한다고 맞선임까지 데려오라 하더라고 맞선임한테 존나 미안하더라고 뭐 그런일도 있었고
아무튼 현실의 해병대보단 해병문학 해병대가 훨씬 웃기고 재밌는 존재이다보니까 적어도 여기 디시에서는 해병대하면 현실 해병대보다는 해병문학에서의 해병대를 생각하기 쉬우니까 부조리가 부각되지 않는거같다
그러네 오히려 유쾌하단 이미지 때문에 현실 문제가 조명받지 못하는 면이 있구나
실제로 예전부터 반농반진으로 해병문학이 해병대 유쾌한 이미지로 미화시킨다는 말이 있긴 했음ㅋㅋㅋ
하지만 돌이키기엔 이미 너무 많이갔음..
돌이키기에 늦었다니? 실제 부조리 현실성 반영한 문학에선 잘만 묘사함 그냥 작품에 따라 현실성의 차이가 클 뿐이지
얘네가 그런걸 알면 추천을 누르겠니
진지한 본격문학이었다면 이렇게 흥하지 못했을거임
언더더씨는... 도저히 반영할 엄두가 안 남... - dc App
노오력이 부족하네
해 병문학은비문학을이길수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