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아쎄이(신병)시절



실무배치 받자마자 받은 악기바리.




해병대 아쎄이들의 악기를 키우는 전통.


실무배치받고나서 선임들앞에서 짜장이나 수육을 그냥 입에넣고 제대로 씹을새도없이 악으로 몇그릇씩 삼켜야 한다.






철모르던 아쎄이시절 나도 빙 둘러앉은 선임들 앞에서 짜장과 각종 해병푸드 거의 일곱그릇를 먹어야했고


기합찬 해병짜장 건더기 맛은 짜세스러웠다


맛있어서 세그릇째 먹는데 머릿속에 감격이 확 느껴지면서


참고있던 극찬들이 목에서부터 올라왔다



첫날부터 짜장 2+1그릇을 끝까지 비운 기합이라며 선임 해병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는데


황근출해병님이 털바퀴처럼 달려와서 내 가슴팍에 간지럽지도 않은 냥냥펀치를 날리며 개지랄땡깡을 올려붙였다



“뿌에에ㅔㅔ엥 근츄리도 해병짜장 먹고시퍼!!!! 안주면 삐질꺼얌!!!”




“이런 씨발….”







그날 나는 이병 아쎄이도 황근출 폐급새끼를 수육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날 나는 황근출 병신새끼로 해병수육을 만들었고, 해병수육을 모조리 씹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