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살던 동네에서 골목길에 문방구가 있었는데 그옆에 앉아서 애들한테 시비터는 해병할배가 있었음
매일같이 오전에 산책나와서 빨간반팔티 입고 해병모자 쓰고 지팡이 두손으로 짚은채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서 애들 하교하고 문방구로 몰려올때까지 기다림
애들이 한둘씩 자리잡고 게임하거나 불량식품 뜯으면서 노가리 까는거 구경함
그렇게 아무말없이 빤히 쳐다보다가 애들 이상한걸로 꼬투리잡고 훈수 존나둠
불량식품 먹지마라 너희부모가 준돈 의미있는데 써라 나때는 문방구도 없었다 등등 이러면서 훈수두다가 어느새 자기 해병대썰로 드리프트하면서 자기자랑 존나하고 요즘것들 정신상태 타령하며 꼰대질하고 그러다가 애들이 무시하고 가려하면 화내면서 요즘것들 싸.가지 운운하고 욕함
16년은 지난 일인데 지금 생각해봐도 좆같다 그뒤로 이사가서 옛날 동네 근황은 잘모르겠음 지금 뭐하고 사는지 궁금하네 해병할배
애들한테 저렇게 해코지하면 부모들이 뭐라 안함? 내가 부모였으면 한소리 했을거 같음
물론 항의하는 부모야 있었음 근데 그렇게 항의먹고나서도 잠깐 사리는 정도였지 얼마안지나서 원점으로 되돌아옴 그렇게 다시 애들 훈수두다 또 항의 들어오면 사리고 시간지나면 다시 훈수두고 무한반복이었음
학부모들도 법적조치하기엔 노인상대로 너무하기도하고 애들한테 훈수두는거 정도만하니까 그냥 경고만 주고 끝낸거같음
그리고 그시절은 아직 노인들 공경 남아있던 시절이라 그냥 허허 하고 넘겼을듯
빨알라로 - dc App
해병식 드리프트도 비문학이었냐ㅋㅋㅋㅋㅋ
성인이 되어서 두고보자 예비아쎄이!!!
끌려간다아 따흐앙!!
무지개 다리 ㅇㅈㄹ ㅋㅋㅋㅋㅋ 개새끼임? 아 개새끼는 맞구나 ㅋ
개씹썅틀꾸릉내…. 기열!!!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67 / 같은 할배는 아닐것같은데 전국에 비슷한 또라이들 개많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