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단에서 쓰는 총이 k2c1 으로 바뀔 때 쯤
입영

1.훈병 시절

찐빠의 연속.. 너무 찐빠만 내서 찐빠를 내도 소대장님이 뭐라 크게 안 함 그러다 사격 만발 맞추니까 1살 어린 동기가 극기주 야간 사격 때 전날에 형이라고 함

2.실무 배치

해갤러들이 좋아하는 포항이 실무지였음
이때도 찐빠의 연속.. 옷 같은 것도 못 개고 무장도 잘 못 쌈..

그러다가 환청 들려서 포항병원 감 다행히 약 먹으니 좋아짐

소대장님이랑 대화하다 해병대에 산탄총병이 없어서 아쉽다고 하니까 기겁하심
선임 한 분이 너는 사람 죽일 깡 있냐 하시길래 그게 깡까지 필요한 일이냐고 했는데 그 뒤로 말 잘 안 거심..

요대로 자살시도 하려다 실패 워커 끈 쓸 걸 그랬음


청소하다가 고양이 손에 붙잡혀서 밟아 으깨고 진짜 신나서 좋아했더니 그거 보고 충격받은 후임이 바로 선임에게 보고 선임은 반장님한테 이런 식으로 정석적인 보고 체계로 행정관님 중대장님도 알게 되셔서 면담함 이 사건이후로 후까시 한 번 안 줬는데 후임들이 날 피함..

속마음이라고 말 그대로 속마음 얘기하는 문화가 있는데
속마음 할 때마다 지혈대로 사람 목 조르고 싶다
총상 입으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이런 얘기 하다가
목 긋고 싶다고 하니까

결국 해병 만기전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