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반, 해병성채 어떻게 됐어?"


"기열 백호, 오도봉고 정비소가 직격당하였고, 전 6974 부대원들이 연병장을 떠나 해병성채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관측반 괴껿통맓 해병이 백호 해병에게 공격준비사격의 피해 정도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




"좋아, 이 똥게이새끼들 전부 성채 안으로 쳐 들어갔으니까 이제 성채 통째로 니들이 쳐 부르는 해병 찜닭으로 만들어줄게 이 씹새들"





그렇다. 공격준비 사격으로 해병성채의 오도봉고가 전파되고 고노야추 해병이 전사하는 찐빠가 있었지만, 이 모든건 6974부대가 자초한 찐빠가 아니겠는가? 그리고 시발 892 포병대대나 6974 보병대대나 어짜피 포항시의 안보는 우리 자랑스러운 해병대가 존재하는 한 영원불멸할 터인데 뭐가 문제랴? 라이라이 차차차!!




"기열 백호! 작전은 차질없이 수행되어가고 있나?!"




방금 막 전우애를 끝내고 사정지휘소로 돌아온 광삼추 해병님께서 기열 백호에게 물으셨다.




"야 이 광삼추 씹새야, 밤꽃냄새 나니까 좀 저리 꺼져, 그리고 너 거기 이병아, 사격 제원 적어줄 테니까 이거 그대로 알파 브라보 포대한테 전파해줘라, 이제 저 똥게이새끼들 단체로 삶을 차례다."


"이병 츙충쑼쾕! 알겠습니다!"


"이 씨발새끼들.....감히 선임이 들어왔는데도 찐빠처럼 작전에만 몰두하고 있어? 새끼들.....기열!!!!"


"따흐아아아아아악!!!!!!!!!!"




광삼추 해병님께서는 작전에 몰두하고 있는 해병들이 자신이 들어왔음에도 경례조차 하지 않는 것에 매우 분노하신 나머지 야전삽으로 개조하신 포신을 휘두르시니, FDC인 춢탘븅썃 해병과 츙충쑼쾕 해병은 어디가고 해병 케찹이 먹음직스럽게 발라진 해병 육편만이 사정지휘소에 가득히 차려져 있으니 이 또한 기합이 아니겠는가? 기열 백호가 깜짝놀라 노발대발하며 광삼추 해병님께 소리쳤지만 광삼추 해병님께서는 전우애 후 허기진 배를 달래시며 다시 본부포대의 전우애실로 포신을 긁으시며 가시는게 여간 기합이 아니셨다!




"아니 광삼추 씨발새끼야! 가뜩이나 애새끼들 없는데 FDC까지 다 죽이면 뭐 어쩌라는거야 이 씨발놈아!!!"




기열 백호는 갑작스럽게 텅 빈 사정지휘소를 보며 깊은 한 숨을 내 쉬었다. 하지만 작전 중 선임의 배를 채우기 위한 더 숭고한 임무를 위해 희생한 춢탘븅썃 해병과 츙충쑼쾕 해병이 없다고 이대로 작전을 멈추는 것은 해병이 아닐 터! 기열 백호는 핫라인을 들어 울리어 알빠구리 포대와 불알보 포대에 연락을 하였다.




"이 씨발놈들 빨리 좀 쳐 받아라, 알파, 브라보 들리냐?"


"아아. 당소 알빠구리 포대 수신 양호한지,"


"당소 불알보 포대, 수신 양호한지,"


"어, 이 똥게이새끼들아 들린다. 이 십새들아 WP탄은 다 들고왔냐?"


"기열 백호, 해병 구름과자 말하는건가?"


"어.......?어 어, 그래 해병 구름과자 맞다 이 게이새끼들, 이제 이 구름과자로 저 6974새끼들한테 특급 해병구름 배송작전을 할 거야. 너네들 해병성채 전우애실 표적번호는 다 갖고있냐?"


"알빠구리 포대, 인지하고 있음"


"불알보 포대, 인지하고 있음"


"이 지능 좆박은 저능아 새끼들이 웬 일이야? 하튼간에 전우애실에다 집중사항속으로 해병 구름과자 존나 갈겨, 저 개새끼들 전부 삶아지면 니들 해병 백숙도 생기고 좋을 거 아냐 맞제? 그러니까 포상에 있는 WP탄 다 갈겨버리고 보고해라 새끼들아. 알아쳐먹었냐?"


"기열 백호, 말을 좀 이쁘게 할 순 없는지, 수신양호"




갑작스럽에 이 지능 좆박은 해병새끼들에게 해병 일침(싸제어로도 일침이라 한다)을 들은 백호는 조금은 부끄러워졌으나 어차피 좀 있다가 자신을 해병수육으로 만들러 올 게 뻔한 노릇이였기에 별 개의치 않은 백호는 "X까라"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핫라인 선을 다 끊어버렸다.

여담으로, 892포병대대는 아쎄이 배치순위가 매우 후순위이기에 해병 고학력자(싸젯말로는 개병신이라고 한다.)는 대부분 6974부대에서 먼저 배속시키기에 상대적으로 해병 저능아(싸젯말로는 정상인)들이 많은 부대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해병대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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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이보게 모칠이, 해병성채가 참새들에게 폭격받고 있다고 하는군, 황근출 해병님께서 당분간 892부대에서 대기하라고 하셨다네"


"도대체 이번 달 들어서만 몇 번 째 폭격인가? 아니 이 기열참새놈들은 지치지도 않는가?"




해병성채로 향하던 오도봉고는 개좆같은 소리와 닝기미썩창내가 나는 연기를 뿜으며 892포병대대 방향으로 향하였다. 누구에게 해병성채가 공격받는지도 모르고 있는 채로 말이다.


한편, 여기는 해병성채, 892 포병대대의 포격을 뒤로하고 전사한 해병들의 넋을 달래기 위해 전 해병들이 전우애실에 모여 닝기미씹썅좆같은 신음소리와 개좆같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읽기만 해도 눈깔이 터져버릴 정도로 개좆같이 개떼씹전우애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전원! 전우애 실시!"



황근출 해병님의 우렁찬 포효와 함께 해병성채 전우애실에선 지옥도가 펼쳐졌다.




"따흑! 따흑! 따흐앙!♡"

"끼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엑!~~~~~~~~~~~!!!☆★☆★☆★!!!!"

"오도오오오오오오옷~!!!!!!!!!!!!www~~☆★"

"빨알라로 가버려어어어엇~~~~~~~~~~~!!!!!!!!!!!!!!!!!!!!!"




아아! 니미 씨발! 지옥 중의 지옥이 있다면 과연 그 곳은 지금의 해병성채 전우애실이랴! 오히려 892 포병대대의 포격을 맞고 죽은 아쎄이들은 이 개좆같은 똥쓰레기 냄새가 나고, 읽기만 해도 눈깔이 터져버리고 해병수육이 되어버릴 법 한 개좆같은 소리가 난무하는 곳에서 탈출 할 수 있게 되었으니 그 또한 기합이 아니겠는가? 산 자들은 닝기미씹썅 지옥의 떼씹전우애를 즐기고, 죽은자들은 닝기미씹썅 지옥으로 떨어졌으니 여간 기합이 아닐 수 없다. 1q2w3e4r!해병이 기거하는 무전실에는 무톤듀오로부터 긴급 무전들이 들어오고 있었지만 전우애로 모두가 눈이 돌아간 지금 무톤듀오 따위가 무슨 상관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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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열찐빠새끼들, 성채를 공격한 게 참새가 아니라 니놈들이였구나!"


"톤.....! 황근출 해병님께서 가만히 있으시지 않으실것이다!"




892 포병대대에 사로잡힌 무모칠 해병님과 톤톤정 해병님께선 크게 분노하셔서 말씀하셨다. 이윽고 전우애를 마치신 광삼추 해병님이 본부포대 행정실로 들어오셨다.




"무모칠 해병님......., 그러게 오도봉고 한 대만 주셨어도 이런 일은 안 일어났습니다. 제가 장칠창 해병님 뒤지시고 운전병이답시고 견인포 끌고 다닌다고 얼마나 좆뺑이 친 지는 알기나 하십니까? 이 일은 전적으로 6974부대의 찐빠입니다."




본부포대 운전병 탁방막 해병이 말하였다.




"야, 톤정아 내가 시발 입대하고 지금까지 혼자서 무전기랑 장비 다 들고 관측 다닌다. 너 시발 동기 고생 좀 덜 하라고 아쎄이들 몇 명 더 넣어주는게 그리 아니꼽든? 포탄 안맞고 안뒤진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관측을 마치고 복귀하던 길에 오도봉고를 얻어 타 겨우 부대로 복귀한 관측병 괴껿통맓 해병도 한 마디 거들었다. 이윽고 892 포병대대의 2인자, 광삼추 해병님께서 좆같은 냄새가 나는 아갈창을 벌리시며 말씀하셨다.




"무모칠, 톤톤정 해병, 너희들은 오도억년에 한 번 태어날까 말까한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모병관들이다. 곧 기열 백호의 지시에 맞춰 해병 구름과자로 해병성채 전체를 뒤덮어 해병성채엔 해병 백숙만이 가득할 것이다. 지금 해병성채로 돌아가 똑같이 해병백숙이 되던지, 아니면 우리 892 포병대대로 전입와서 우리와 함께 영원히 포항시를 기열 참새들로부터 지키는 거다. 선택해라."




"톤......이 기열새끼들........."



"황근출 해병님......저희를 용서하십시오......."




무톤듀오는 그저 조용히 눈물만 흘릴 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알빠구리, 초탄 떴다 이상"


"불알보, 초탄 떴다 이상"


"좋아, 이 똥게이새끼들, 내가 불로 정화해주마 시발럼들"




백호는 저 멀리 푸른 하늘로 솟구치는 백린탄들을 보며 미소를 지으며 소리쳤다. 백호는 다시 한 번 해병성채에 감금된 황룡해병이 떠올랐지만 황룡해병이 전우애실에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곤 어디선가 챙겨온 해병 곰팡이(싸제어론 팝콘이라고 한다.)을 뜯으며 날아가는 백린탄을 지켜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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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열 황룡! 자네가 비록 기열이지만 전사자들에 대한 위령 전우애는 모든 해병이 함께해야 한다고 황근출 해병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장 전우애실에 들어가도록!"


"야 이 씨발 똥게이새끼들아 이거 안 놔? 여긴 기열 출입금지라며 시발롬들아! 으아아아악!!! 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