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임이 벌레나 똥 같은거 먹으라 하면 먹지마.
부조리 아냐 부조리면 여기 안써놨겠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석류 4알 알지? 그거임
절대 먹지마
2. 여기 주변에 수육집 없어, 수육이라고 가져온거 있으면 절대 먹지마, 시간나면 수육 퍼즐처럼 맞춰보든가, 진짜 맞춰봤으면 축하한다. 국방 헬프콜1303에 전화 걸어서 자랑이나 해라 혹시 몰라 의가사 전역이라도 해줄지
3.화장실에 파도 소리 들리면 귀를 막아
걍 막으라면 막아, 소리가 들려도 상관없으니까 귀를 막는 시늉을 하면서 화장실에서 벗어나, 곧 지릴꺼 같더라도 걍 바닥에 싸든가 니 바지에 지리던가하지 절대 화장실에 들어가선 안된다 자세히 들어볼려고 해서도 안된다.
4.최고참이 프리큐어 볼려고 하면 대가리를 깨서라도 막아라 그것에 홀린거니까 짬 상관없어
프리큐어나오긴 하는데 뒤지게 재밌어서 진짜 숨쉬는법 까먹어서 뒤졌어, 몇명은 티비 앞에 슬리퍼 놔두고 사라졌다.
일단 우리가 아는 프리큐어는 아닐꺼라고 생각한다
사회에서 프리큐어 보던 새끼 있으면 전역하거나 휴가가서 정주행 하면 되니까, 나중에 프리큐어 보고 싶으면 여기서 절대 보면 안된다.
애초에 그런 유치한걸 왜 보려고 하는거냐?
5. 불시에 공군쪽에서 뭘 하러 왔다면
당장 도망쳐라, 탈영? 거기 있는게 전선이탈, 탈영이다.
그쪽에서도 어느정도는 우리 사정 아니까 뭔갈 하려고 하면 연락이 어떻게든 간다. 애초에 공군이 해병에 뭔 볼일이 있겠냐
걍 어디든 상관없이 일단 발에 불나도록 뛰면 현실로 돌아온다
옷갈아입는 중이든 뭐든 옷 갈아입을 시간 없어 밖을보면 뭔 존나 무섭게 생긴 것들이 있을텐데 최대한 그놈들 못마주치게 해
6. 시뻘건 쓰레기 수거차 있으면 거긴 쳐다도 보지마
그쪽 물건이 눈에 보일 정도면 그쪽 세상과 어느정도 가까워졌단 얘기임
2+2+2+1. 이 경고문을 보는 아쎄이라면 아직 해병대에 완전히 입대한것이 아니다! 지금 당장 빨간 각개빤쓰로 재무장 한뒤 그들과 최대한 멀어지도록 해라! 다른 기열스러운 경고들은 무시해도 좋다! 오히려 어길수록 진정 기합스러운 사나이들의 진짜 해병대에 가까워지는 길이다!
8. 지금까지 얘네들의 정체를 알아볼려고 존나 고생했는데
근처 무당의 말로는 해병대에 유입되는 똥게이들의 음기가 일반 해병들의 강대한 양기에 의해 뭉쳐서 생겨난 공간이고 거긴 옥황상제나 군신들의 영향력, 현실의 물리법칙, 시공간이 닿지 않는 이상한 곳이며 뭔 부조리 같은거 안하면 천천히 사라진다하더라,
그래서 괴이분담 팀에서 인터넷에서 뭔가 하고 있다고 그래, 아마 새로 들어온 아쎄이들도 그걸 많이 접했을꺼라고 본다. 일단 그거는 생활관에서 언급 좀 안했으면 한다.
귀신잡는 해병이 왜 쫄보새끼마냥 무당을 데려왔을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봐라, 저것들은 귀신이나 그런게 아니다.
그걸 초월한 무언가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