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대신 도와줄 수 있으니 힘든 일 있으면 말해라. 여기를 너희 집처럼 생각해라. 아무도 너가 무얼 하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여기 군대에서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그렇다. 아무도 여군이 1인분을 할꺼라고 기대하지 않아. 그래서 실수 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살 필요가 없는거고, 사고가 났다면 그냥 휴가를 나가버리면 돼. 휴가 쓰는 것도 여단장님이 허락했다. 그래서 휴가 나가라고한거다."
"명심해라. 여군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날 나는 오전에 휴가를 신청하고도 바로 휴가를 나갈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 그날 휴가증 한장에 여군정신을 배웠고 여군정신에 취했다.
해병-참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