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2b5856aff51ed86e1428076733912b52db170920e4601922bb1388f87

내가 벌레잡는걸 어릴때부터 좋아했음
그래서 사마귀고 여치고 잡아서 키우곤 했는데
좀 모순된 점이 있었다 그건 바로 나는 벌레는 무서워한다는 것
알다시피 나방,나비는 날아다니고 사마귀나 여치는 못난다
나비는 사람한테 달려들지는 않아서 많이 무서워하진 않았는데 그래도 가까이있음 무섭다 그리고 진짜 공포는 나방이다
이새끼들은 나비처럼 얌전하지도 않고
물불 안가리고 사람이든 뭐든 달려드는 ㅁㅊ놈들이다
어쩌면 예들은 눈이 그냥 쓸모없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오늘 진짜 공포를 만났다. 마치 공군 이병만 보다 병장본 느낌이랄까? 예가 달려드니까 진짜 본능적으로 몸이 튀어나가면서 역돌격 실시하게 되더라(찍은 후에 바로 달려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