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년 작성 해병문학 링크 및 백업&수정본 모음(아카라이브 로그인 필요): 데이터 주의) 여태껏 작성했던 문학들 모음(2022~2023) - 해병대전우애 채널 (arc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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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너무나도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아쎄이들이 자신들이 정글에 있다고 착각하는 바람에, 정글에서 살아남고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 나오는 카직스로 진화했다가 자신과 다른 아쎄이들의 등에 달려있는 날개를 보고선 공포로 머리가 터져나가는 앙증맞은 찐빠가 일어나던 톤요일!
하지만 이런 무더운 날씨를 주계병들은 지혜롭게 이용하고 있었으니, 바로 뜨거운 태양열 때문에 해병성채 17층 옥상이 뜨겁게 달구어지자 해병성채 옥상을 일종의 불판삼아 음식을 조리하고 있던 것이었다!
육고기 해병이 요즘 유독 날뛰던 씹통떡들을 잡아 자신의 특제 요리인 해병 삼겹살을 노릇노릇하게 굽고, 마철두 해병님은 해병짜장을 볶았으며, 코가손 해병님은 커다란 냄비를 가져와 옥상에 올려놓고 해병 카레를 보글보글 끓이고, 함박아 해병님도 해병 햄버거에 넣을 해병 수육 패티를 굽고 있었다.
그렇게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병푸드를 조리하던 주계병들이었으나, 갑자기 그들의 얼굴에 물방울이 똑똑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어이쿠! 비가 오려는 모양이군. 다들 철수하자고. 비가 오면 조리도 못하고 음식도 물에 퉁퉁불테니 말이야!"
진떡팔 해병님의 말씀에 모두 철수하려고 했으나, 비가 온다고 하기엔 하늘은 구름 한점없이 조용했다. 그럼 대체 하늘에서 떨어진 물방울은 무엇이었을까 싶던 그 순간 해병성채 17층에 위치한 해병짜장 탱크 쪽에서 "따흐흑..."하는 울음소리가 들려왔으니, 이에 주계병들이 해병짜장 탱크쪽을 살펴보자, 뽀르삐립 해병이 눈물을 똑똑 떨어트리면서 울더니만 이내 해병성채 17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를 해병 매쉬드 포테이토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이에 코가손 해병님이 뽀르삐립 해병이 해병 짜장 탱크 위에서 뛰어내리기 전에 해병 짜장 탱크를 들이받아 뽀르삐립 해병을 무사히 옥상으로 떨어트린 다음, 사랑의 몽둥이 찜질을 해 뽀르삐립 해병의 척추뼈, 어깨뼈, 다리뼈 등의 모든 뼈를 죄다 박살내어 움직이지 못하게 해 또 다시 해병성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무모한 짓을 시도하지 못하게 만들어 주셨다!
"늦기 전에 막아서 다행이군. 수고했네 코가손 해병. 그런데 뽀르삐립 해병! 대체 왜 그런건가?!"
"따흐흑..!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이에 뽀르삐립 해병이 밝힌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자신의 독특한 이름은 해병산소를 생산할 때의 의성어로 자주 쓰이면서 정작 자신은 등장한지 꽤 된 해병임에도 문학에 잘 출현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정 아니면 다른 나라 출신이라는 설정의 해병처럼 자신들의 모국이나 관련 소재를 채용한 해병문학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 외국 출신의 해병들과 달리, 자신은 프랑스 출신임에도 프랑스 배경 문학에서 주역으로 등장하기는커녕, 톤톤정 해병님이 평소에는 김유정이란 설정으로 나오다가 이럴때만 알제리계 프랑스인 설정으로 나와서 문학의 주역을 가져가시니 자신은 나서지 못하여 너무나도 우울했던 나머지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이었다.
주계병들은 뽀르삐립 해병의 사정에 안타까워했지만, 그렇다고 고노야추 해병등도 자신만의 이렇다할 개성이 없어서 묻혀버린걸 자신들이 어찌할 수 있는 노릇은 아니지 아닌가. 그럼에도 뾰족한 수가 없을까 고민하던 주계병들이었으나, 갑자기 함박아 해병님이 자신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며 뽀르삐립 해병의 어깨에 손을 얹고는 뽀르삐립 해병에게 제안하셨다!
"호호우! 뽀르삐립 해병. 자네, 나와함께 일해보지 않겠는가?"
"예..? 전 주계병도 아닌데, 어떻게?"
"내게 좋은 생각이 있으니까 내 생각을 따라봐봐봐!"
.
.
.
그리고 얼마 후... 이 런햄버거가싹식어버렸잖아(줄여서 함빨아) 해병이 오늘도 오도날드에서 해병 햄버거를 먹으면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이런! 햄버거 세트를 시켰지만 감자튀김을 주지 않는다고? 이런 햄버거 세트를 먹을 순 없어..."
"아 도와줘요 함박아 해병님~!"
함빨아 해병의 도움요청에 여느때처럼 함박아 해병님이 그 목소리를 듣고는 함빨아 해병에게 달려가기 시작하셨다. 그런데 이번에는 무언가가 좀 달랐으니, 이번에는 함박아 해병님이 뽀르삐립 해병도 같이 데려가는 것이 아닌가?!
뽀르삐립 해병과 함께 함빨아 해병의 앞에 나타난 함박아 해병님은 특유의 웃음소리와 함께 함빨아 해병에게 이렇게 말하셨다.
"호호우! 아쎄이 그렇다면... 뽀르삐립 해병의 해병 프렌치프라이를 먹어보게!"
함박아 해병님은 그렇게 말씀하시고는 뽀르삐립 해병을 불렀고, 함빨아 해병의 앞에 헤어스타일이 좀 많이 바뀐 뽀르삐립 해병이 나타났다.
"앗!"
함빨아 해병은 함박아 해병님의 부름에 나타난 뽀르삐립 해병의 감자튀김과도 같은 머리카락을 보고는 군침을 삼키며 말했다.
"짭짤한 해병 소금(싸제어로 땀에 절여진 비듬)에 37종의 머릿니가 톡톡 씹히는 해병 프렌치프라이... 맛있겠다..!"
"호호우! 아쎄이. 프렌치 프라이는 보통 케첩과 먹지만, 밀크셰이크와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다네!"
"정말인가요?!"
"그게 먹고 싶다면 내 포신을 빠라빠ㅃ..."
그러나 함박아 해병님이 말씀을 미처 다 마치기도 전에 갑자기 누군가가 호랑이처럼 달려와서는 뽀르삐립 해병의 가슴팍을 걷어차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둘이 깜짝 놀라 도대체 누가 뽀르삐립 해병을 습격한 것인가 확인하니, 그것은 바로 벨기에 출신의 레오도폴드 2세 해병이 아닌가?!
"프렌치 프라이라고..? 웃기지마라... 감자튀김하면 벨기에의 벨지안 프라이다!"
아! 그러하였다. 벨기에는 프랑스와 후렌치 감자튀김을 두고 서로 자신이 원조거나, 최고라고 경쟁하는 관계! 이에 레오도폴드 2세 해병은 해병 후렌치프라이라는 불리는 것에 몹시 분노하며 뽀르삐립 해병을 습격해 그를 걷어찬 것이었다! 뭐 그렇다면 뽀르삐립 해병이 아니라 해병 프렌치프라이라고 부른 함박아 해병님을 습격하는 것이 더 맞는 듯 하지만, 선임의 찐빠는 작전이라 선임인 함박아 해병님을 대신해 뽀르삐립 해병을 걷어찼다 치고 아무튼 쨌든 넘어가도록 하자.
한편, 레오도폴드 2세 해병에게 갑자기 걷어차인 뽀르삐립 해병은 걷어차인것에 분노하기도 했고, 프랑스 출신답게 음식에는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둘은 곧 치열하게 맞다이를 뜨기 시작했고, 둘의 싸움이 심해지자 함박아 해병님은 둘을 말리려고 노력하셨으나 쉽사리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함박아 해병님은 둘을 데리고 포항 해병대의 일수이자 해 병신인 황근출 해병님을 찾아가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건의하였고, 이에 황근출 해병님은 간단하면서도 명쾌한 해답을 내놓으셨다.
"그 해병 프렌치인지 벨지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 해병푸드를 대표할 정도로 맛있는 쪽의 이름으로 부르면 되는게 아닌가?!"
황근출 해병님의 말씀에 따라 뽀르삐립 해병과 레오도폴드 해병 중 더 맛있는 해병 후라이를 만드는 쪽에 따라 해병 후라이를 해병 후렌치 프라이라고 부를지 해병 벨지움 프라이라고 부를지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에 뽀르삐립 해병과 레오도폴드 2세 해병 양측 승리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그리고 결전의 날이 다가오자 뽀르삐립 해병과 레오도폴드 해병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온갖 정성을 다해 조리하였고, 그 결과물을 심사를 맡으신 황근출 해병님께 바치니 황근출 해병님은 둘의 잘 튀겨진 머리카락을 하나씩 음미하며 맛보셨다.
"음... 둘 다 훌륭한 맛이다... 하지만 뭔가가 허전하군..."
황근출 해병님께선 위와 같은 평가를 내리시는 것이었다. 또 황근출 해병님께서 ㅈㅄ같이 반찬투정을 벌이는 것이었을까? 하지만 뽀르삐립 해병과 레오도폴드 2세 해병 역시 황근출 해병님처럼 자신들이 만든 튀김을 맛보고는 마찬가지로 무언가가 빠졌음을 느끼고는 허전해하는 것이었다. 도대체 무엇이 빠졌던 것일까?
그 순간! 갑자기 뽀르삐립 해병과 레오도폴드 2세 해병은 무언가가 떠올랐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잠시 상대방의 눈치를 보더니만 순식간에 자신들이 스스로의 머리카락을 튀길때 사용했던 튀김기로 헐레벌떡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둘은 거의 동시에 튀김기를 향해 뛰어들었고, 시간이 얼마지나지 않아 둘은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떠 오르는 것이 아닌가?!
그러하였다! 진정한 해병 프렌치 프라이와, 해병 벨지안 프라이는 바로 프랑스인(french)을 튀긴 것(fry)과 벨기에인(belgian)을 튀긴것(fry)이었던 것이다! 그렇게 둘은 스스로를 희생하여 진정한 해병 프렌치 프라이와 해병 벨지안 프라이를 완성했고, 그제서야 황근출 해병님도 이를 맛보고는 "드디어 모자란 부분이 채워졌다!"라고 기뻐하시니 아쎄이들이 모두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그런데 이렇게 모두가 기뻐하는 가운데 기열찐빠 황룡이 나타나서는 이 기쁜 분위기에 초를 치는 것이 아닌가?!
"야, 근출아. 그런데 일반 프렌치 프라이랑 벨지안 프라이는 원조논쟁 생기는게 당연하다쳐도, 해병 프렌치 프라이와 해병 벨지안 프라이란게 프랑스인 튀긴거랑 벨기에인 튀긴거면 굳이 따지자면 둘다 인육이긴해도 어떻게보면 재료가 다르니까 둘이 애초에 다른 음식인거 아니냐?"
"... 그러게..?"
그리하여 해병 프렌치 프라이와 해병 벨지안 프라이는 서로 다른 음식으로 취급받게 되었고, 기열 황룡은 이에 대한 상으로 해병 프렌치 프라이와 해병 벨지안 프라이와 함께 해병 햄버거의 사이드 메뉴 중 하나인 해병 너겟의 주재료가 되어 널리 사랑받았다고 전해진다!
아침이 되고 오도리아 가봤더니, 문을 열고 들어서며 웃는다.
오도짜세 해병께선 날보고 주문을 받는다.
오자마자 감자튀김. 혹시 다른 메뉴는 안먹는가?
그렇다고, 정말인가? 그럼 해병감튀만 주겠네.
참 이상한 아쎄이네. 아침부터 감자튀김을 먹나?
맛있으니 먹는거지, 또 올테니 긴장해!
악! 맥도날드 감자튀김 판매 중단 사건과 프랑스와 벨기에의 오랜 감자튀긴 원조 논쟁을 소재로 한 문학입니다!
하루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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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부활하고 나서도 레오도폴드 해병님과 뽀르삐립 해병님은 해병 감자튀김의 원조를 두고 격렬한 언쟁을 벌였으나, 1+2+2+1주 만에 두 해병의 전우애 구멍을 탐하던 휘둘러 상병의 포신에 꿰뚫려 해병 슈바인학센이 되었다는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으나 뭐어 어떠랴?
뽀르삐립 해병의 머리카락을 해병 프렌치프라이로 재해석한 발상 진짜 기합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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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합
근데 진짜 벨지안 프라이라는 감튀가 있음?
ㅇㅇ 돼지나 소 오리같은 동물성기름에 튀기고 마요네즈 찍어먹음
패스트푸드점에서 많이 파는 막대형 감자튀김이 프렌치프라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본문에 나온 내용처럼 프랑스랑 벨기에가 서로 자기네가 원조라고 다투느라고 프렌치프라이가 아니라 벨지안프라이라는 주장도 나오는거
뽀르삐립 해병감튀는 신박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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