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적인 이야기 ㅈㅅ

길게 쓰다가 지우고 다시 쓴다


해갤에서야 분탕은 병먹금 때리면 어지간해서는 끝이지만

공통의 공간에서 대면으로 만나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

뭐 그 공간을 뜬다는 것도 방법이지만, 예를 들어 나처럼 학과나 동아리 같이 일정한 공간과 자원이 있는 곳이라면?

그럼 먹금 잘못 하다가 분탕한테 테라포밍 당하는 건 순식간 아니냐?


지금 상황이 먹금하다가 분탕에 오히려 말려들 것 같음

동아리에 분탕 하나 들어와서 활동 시간에

일부러 어그로 끌어서 페이스 가져가려고 해병식 논리 구사하면서

주의 주면 지가 탄압당한다고 지껄이고,

먹금하면 옆에 애들 선동하거나 지 친구 데려와서

동아리 먹으려고 세력 불리려는 게 뻔히 보임

아예 얘기를 안 들어주거나 하면 얘기 들어줄 때까지 분위기 몰아가서 오히려 이상한 사람 만들고

그렇다고 들어주면 지 프레임에 맞춰서 웃음거리 만들려고 하는 거라 당하기 일쑤임

나도 눈치가 없는 게 아닌데 얘가 어느 순간부터 날 표적 삼았구나 하는 게 느껴짐


쓰고 보니까 일진 끼도 약간 있어 보이는데

나 포함 동아리 대부분이 기열 민간인이거나

나처럼 태 어나서부터친구없어 해병들이라

맨날 페이스에서 밀리고 어떻게 막아야 할지 모르겠네

동아리비 XX만원 있다니까 캬 보물창고네~ 하면서 -견- 하려고 입맛 다시는데 소름 돋아서

나랑 한 친구만 사태가 심각한 걸 느껴서 걔 쫒아내야 한다고 하는데

오히려 걔한테 꼬붕처럼 당하는 애들이 가스라이라이팅 당해서 그럼 안 된다고 하고 있음

나도 제대로 싸워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싸워야 할지도 모르겠음


이쯤 되면 쓰다가 느낀 건데 이게 그냥 먹금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박철곤 해병님이 데려가거나 무톤듀오가 자진입대시켰으면 좋겠음

갤에서 분탕 이야기 나와서 나도 괜히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