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일한 꿈이 공돌이었다.
그런데 수능... 수능을 치니까 사람이 변하더라
이거 괜찮은 지방대 의대는 되겠는데? 싶고
서울대 공대만을 그리면서 고교 3년을 살았는데
진짜 힘들 때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n학번인 내 모습 상상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했는데
그때 나는 그 유일한 꿈마저 버리고 돈 선택을 해서
지금 이러고 있다.
너네가 부럽다.
나는 그래도 취직 어느 정도 보장된 공대도 버렸는데
너네가 수리에서 비상한 머리로 하고픈 거 하는 게 부럽다.
그런데 수능... 수능을 치니까 사람이 변하더라
이거 괜찮은 지방대 의대는 되겠는데? 싶고
서울대 공대만을 그리면서 고교 3년을 살았는데
진짜 힘들 때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n학번인 내 모습 상상하면서 너무나도 행복했는데
그때 나는 그 유일한 꿈마저 버리고 돈 선택을 해서
지금 이러고 있다.
너네가 부럽다.
나는 그래도 취직 어느 정도 보장된 공대도 버렸는데
너네가 수리에서 비상한 머리로 하고픈 거 하는 게 부럽다.
그래서 의사라는거냐 지금? - dc App
멋은 있지만 결국 현명한 건 당신임 - dc App
그리고 꿈 근처도 못가고 나락으로 떨어진 저같은 벌레도 삶에 희망을 가지고 살고 다른 사람이 꿈을 좇는 모습을 블로그든 어떤 방식으로든 지켜보면서 응원하며 만족감 느끼고 삽니다 본인 선택에 확신을 가지세요 좋은 선택 하신 겁니다 - dc App
공대든 자연대든 지방의 버리고 선택하면 낭만은 있겠죠 성공하면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얻기도 할 거 같구요. 근데 저는 저보다 훨씬 뛰어난 재능과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소위 말하는 엘리트 코스라고 할만한 테크 밟아온 사람도 결국 포기하고 좌절하고 돌아서고 소탈해지는 모습들을 보면 애초에 제가 감당할 꿈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 dc App
많이 들더라고요. - dc App
결국 사람은 평범해지길 지향하게 되면서부터 성장하는 거 같아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젊을 땐 누구보다도 특별해지고 싶겠지만요 - dc App
기만하노 여기 상당수는 허영심 때문에 수학 버리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취직도 힘들어서 백수인생 될 각이구먼
기만이라는 말도 웃기고 허영심이라는 말도 웃기네 참 ㅋㅋ - dc App
ㅆㅇㅈ 나도 이쪽 올지말지 진지하게 현실 사정 따지면서 고민 반년이상을 했는데 걍 생각없어 보이는 사람 많다. - dc App
슥 둘러보고 그게 보임? 대단하네
http://m.dcinside.com/board/mathematics/241611
- dc App
이 갤에도 종종 오는 설수리 다니는 사람이 쓴 글인데요. 영재학교를 거쳐서 skp 자연계열로 간 사람들 몇 명 블로그를 알고 있는데 대부분 글을 보면 특유의 경미한 우울한 감정과 자괴감 같은게 항상 드러나요. 학업을 더 깊게 가면 갈 수록 이런게 심해지는 거 같고요. (오히려 더 흥분하고 즐거워 하고 자기가 진짜 하고 싶어하는 분야를 알게 - dc App
돼서 전공까지 바꾸시는 분도 물론 봤지만요.) 이 글도 보면 좀 그런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요. 공대가 꿈이셨다고 하니 상황은 많이 달랐을 지도 모르겠지만 원하던 선택을 하셨어도 똑같이 괴롭고 차라리 의대를 선택 했더라면... 하는 생각은 했을 겁니다 아마 - dc App
기만 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