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갑자기 KIAS에 들려보고 싶어졌다.
먼저 공문을 하나 보내기전에 사전방문부터 해보자.
일단 홈페이지에 가서 주소를 확인한다.
홈페이지에는 회기로 85. 서울의 한 지역으로 나타난다. 추리닝을 입고 바둑을 둘 것 같은 아저씨들이 많이 있는 동네다.
네이버 지도에 검색해서 위치를 파악한다.
파리바게트가 아닌 빽다방이 있는 걸 보면 예사롭지 않은 곳이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상월곡역이므로 상월곡역에 내려서 천장산을 건너기로 마음 먹었다.
... 는
태어나서 이렇게 조그마한 산이 철조망으로 막혀있는 건 처음본다. 정상까지 올라가서 다시 같은 길로 내려왔다. (1시간 걸렸다.)
그래도 KIAS에 거의다 왔다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천천히 천천히 아기걸음을 걷듯 나아갔다.
... 는
월곡역을 지나 샹그레빌 아파트 길로 천천히 걸어간다.
?????
길이 자연스럽게 환경개선지구로 이어진다.
쓰레기 매립장이다.
....
진짜 살면서 맡아본 냄새 중 가장 심한 냄새였다
KIAS 첫 방문기....
다음에는 택시타고 와야겠다.
- dc official App
키아스에서 뭐 강연같은거 많이 하던데 그거 참여하지 그래
보통 회기역에서 가지 않나 ㅋㅋㅋ
걸어갈거면 회기역 or 고려대역, 편하게 갈거면 안암역->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