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솔루션을 죄악시여기는 경향이 좀 있는데..
그래도 우리 곁에 없으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연습문제가 어떤가에 따라 다르지만 그게 많이 쓰이고 유명한 property인데 증명 과정이 좀 노가다거나 많이 어려운 경우.. (개인적으론 유한군 파트나 위상에서 iff fail 증명할 때 듣도보도 못한 반례 구성하는 부분에서 이런게 많았음)
뭐 문제를 스스로 시도해보면 좋긴 하겠지만 너무 안풀리면 그것도 옛 학자들이 나름 머리 싸매서 만들어낸 결과니까 선배 수학자들의 모티브나 아이디어의 선례를 따른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음
그로텐디크마냥 모든 걸 reinvent the wheel하고 자기 길을 개척하는 사람도 있지만.. 뭐 너무 많은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낭비하진 않고 잘 타협해서 공부하면 좋겠다는 거지
물론 솔루션에 중독되면 그건 나쁜 거니 ㄴㄴ해
저학년과목 숙제를 솔루션보고 베끼니까 뭐라고 하는거지 사실 남이 써놓은거 안보려면 논문도 보지 말아야지 ㅋㅋㅋ 애초에 학부 고학년 이상은 솔루션 있는 책도 거의 없는데 누가 죄악시 한다고 함?
스스로 답을 얻는 과정뿐만 아니라 남에게 도움을 구하는 등 협력해서 공부하는 것도 방책인데 매번 갤에 저런 부류 글 올라오면 너무 험악하게 기강잡는 거 같아서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