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본은 읽는 속도도 훨씬 빠르고 내용들이 한국어로 뇌리에 박혀 저장이 잘 되서
좀만 찬찬히 읽어보면 다 이해 가고 굳이 노트정리 안 해도 책 다시 펴보면 기억난다.
강의를 듣는 교재는 수업시간에 교수가 말로 개념들을 다 설명해주니까 괜찮은데
수업 외로 따로 내가 보고싶은 책을 독학할 때는 원서 아다 뗀 이후로 4년 반이 지났는데도
독해하고 한국어로 번역해서 노트요약정리 안 하면 공부한게 확실하게 이해가 안 된다.
기본영어실력 문제인건가...
번역본으로 독학해도 궁금증들 스스로 해결하는데 걸리는 시간 + 연습문제 푸는 시간 + 안 풀리는 문제 스스로 풀때까지 붙잡고 있는 시간 합치면
한권 떼는데 기본 5개월 이상 걸리는거 같은데
원서는 그렇게 거북이처럼 노트정리 하는 시간만 해도 5개월 이상 걸리는듯...
공부해야 하는 것들이 산더미인데 독학하는게 너무 오래 걸리니까 답답하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너무 미련하게 완벽주의를 추구하면서 공부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들어서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하나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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