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논리학 공부하다보니까 갑자기 생각난건데


모든 계산 가능한 함수(프로그램)은 특정 자연수과 대응이 가능하고,

그냥 단순히 소스 코드를 아스키 기호의 문자열이라고 생각하면

문자열은 하나의 매우 커다란 자연수란 말이지


그런데 1이나 1000이나 2^1000 * 3^20 * 5^123 * ..... 이나 크기가 크고 작고의 차이지

같은 가치를 가지는 자연수에 불과하단 말이지.


지금 내가 작성하고 있는 게시물도 하나의 자연수에 불과하고


물론 자연수라는건 가산 불가능한 집합의 하나의 원소이고,

그중에 너무너무 작은 0에 가까운 확률로 특정 프로그램, 글, 그림, 음악, 데이터가 나오는건데

그것의 주인임을 어떻게 주장하는거지?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는 한데

자연수 1이랑 2^1000 * 3^20 * 5^123 * ..... 이 어떻게 다른 가치를 가지는지 모르겠네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났음 ㅇㅇ


어떻게 특정 자연수의 주인임을 주장할수 있지?

내가 갑자기 오늘부터 자연수 12345는 제꺼고, 다른 사람들은 판매할 수 없습니다 라고 하면 이상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