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학실력이 구제불능 쓰레기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고1수학부터 미적분 자체는 이해는 하지만 상식적으로 문제푸는 속도가 사람수준이 아니라서.... ebs 50일 수학부터 완벽히 정복하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아이큐 검사하면 편차 15로 121정도 나오는 수준이라서 하드웨어가 안되는건 아닌데... 속도가 제가생각해도 너무 한심한 수준이라...)
50일 수학은 보니까 문제가 상하 합쳐서 500개 조금 넘는 것 같던데요, 50일 수학 정복하고 앞으로 다시는 단순계산 속도를 의식하지 않을 수 있을정도로 계산속도를 키우려면 어떤 문제집으로 넘어가는게 좋을까요?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방금전까지도 집에 있는 구교과 미적분1 풀다가 현타와서 제 실력수준을 정말 제대로 직시하고 온겁니다
먼저 학년이 어떻게 되시는지 수능을 올해 보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중1것부터 고등과정까지 하고 수포자 간신히 벗어난 사람으로써 말씀드리자면 고1수학 문제에서 막히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중학교 수학 개념부터 다시 잡는것 추천드려요.. 고1 상은 중학교 대수+해석기하인데 결국 중학교 지식을 기반으로 하여 전개하는거라 중학교 과정이 탄탄하지 못하면
자연스레 막힐수밖에 없거든요. 개념서로는 수학의 바이블이나 개념원리 추천드려요. 그걸로 중학교 과정부터 고등과정까지 문제 꼭 쓰면서 다 푸는 방식으로 한바퀴 돌리시고 시간이 남으면 쎈이나 자이스토리 같은것도 한번 쭉 푸세요. 시간이 없으시다면 머리 어느정도 있으시니까 그냥 개념만 탄탄히 잡고 기출 돌리세요.
어느 수능 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하루 6시간 이상 빡세게 집중해서 하시면 중학교 개념같은 경우 한달 이내, 고등학교 상하 12 확통 은 두달 정도 걸려서 끝내실수 있어요. 이과라서 미적분이나 기하까지 하신다면 거기서 한달정도 더 잡으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필요한 기출문제 반복해서 돌리시면 도합 6개월 좀 넘게 걸리겠네요. 해볼만 해요.
그리고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으시고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더군다나 기초 대수가 부족한 상태에서 미적분 푸는게 이상한거죠. 힘내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전 의지가 튼튼한 사람도 아니지만, 양심고백 하자면 문돌이인데 국영수탐 다 안되어있습니다 엌ㅋ... 하지만 확실한건 현실직시는 누구보다 제대로 했다고 확신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지나칠정도로 정석적인 학습서는 없을까요? 시간이 없는데 저는 흙수저집안 탈출하려면 무조건 수능대박 쳐야합니다
전 관련 전문가는 아니라서.. 짧은 견해로 보아 그런 책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대략 유난히 설명이 잘된수학 시리즈나 수학의 정석 정도가 있지만 시간이 없으신 관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고행없는 대박은 없습니다. 모든과목 베이스 부족하신거라면 지금부터 전과목개념서 사시고 차근차근 공부하셔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