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트릭느낌임. 2a인 이유는 바로 아래 부등식에 나오지만 증명 자체는 정방향으로 진행하기에 이런 일이 생김.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거 보이면 뒷문장에서 그 2a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찾아보시오
익명(121.136)2020-03-29 15:23
답글
쉬바 그럼 만약에 중간고사때 이런식으로 나오는 문제 있으면 그냥 골터져야하는거임? 아니면 이런식으로 유도하는걸 몸에 체화시키란건가?
음란여우(lustyfox2nd)2020-03-29 15:25
답글
시험에선 외워서 써야지 별 수 있나
ExHentai.org(nsa15464)2020-03-29 15:27
답글
그렇구나... 고마워... ㅋㅋㅋ ㅠㅋ ㅋㅋㅋㅋㅋ
음란여우(lustyfox2nd)2020-03-29 15:28
답글
당연히 영단어 외우듯이 암기하는건 아니고 걍 시험 전에 증명 읽다보면 체화됨 걱정 ㄴㄴ
ExHentai.org(nsa15464)2020-03-29 15:50
바로 밑에 있는 부등식을 만들기 위해서 2라고 하는거임. 1/k*2a < 1/k*k*(a^2-2). 여기서 k*2a< (a^2-2)로 만들 수 있는 이유가 Archimedean property라는 거고.
익명(58.226)2020-03-29 15:26
답글
걍 해석학에서 자주 쓰는 테크닉이고 몇번 해보다보면 익숙해짐. 나중에 증명할때 저런거 자주 써야함.
익명(58.226)2020-03-29 15:27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고싶네...
음란여우(lustyfox2nd)2020-03-29 15:28
?? 2a를 발견하는걸 어떻게 맨 첨부터함... 다들 외우기보단 걍 2a가 낫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쓰지 않나?
그렇게 따지면, 저 해설의 맨처음에 아르키메데스의 성질은 왜 쓴건데? 그 이유도 뒤에 나오잖아. 이유가 뒤에나오는 거면 못 떠올리는거 아니었어?
그게 아니란거임. 우리가 미로에서 길을 찾을 때 입구부터 가는것보다 출구에서부터 찾아가는게 더 쉽듯이 얘도 그런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단 소리임.
대략 '저 증명에서 말하고자 하는 큼직큼직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 것을 위주로 체화시키면 적어도 '맨 처음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아르키메데스 쓰고 무조건 2a쓴다'고 외우는 것보단 낫겠지
익명(121.136)2020-03-29 15:34
답글
문제 푸는 사고가 거꾸로라면, 서술할때는 정방향이 되는것임. 이게 기본 중 하나임
익명(121.136)2020-03-29 15:35
답글
와 출구부터 가는게 더 쉽다는 말 들으니까 눈앞이 확 트이는 기분이네 고마워
음란여우(lustyfox2nd)2020-03-29 15:54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는 증명교육을 중학교의 삼각형 합동과 닮음파트에서 처음 직접적으로 다루게 됨.
이때의 증명도 너가 쓴 것과 마찬가지로, 결과론적인 얘기를 함. 그리고 뭣모르는 선생들도 그걸 고대로 따라함
그러니까 'SAS합동이 의심되서 SAS합동인지를 하나하나 밝힌다' 가 아니라, 맨 처음부터 'S 같고 A 같고 S 같으니 SAS합동' 요딴식으로 가르침.
이렇다보니까 증명이 어렵고 힘든게 되버림.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말야
쓰고보니까, 이건 너한테도 말하는 거지만 나 자신이 생각을 정리해서 쓰는 푸념에 가깝네 흑
익명(121.136)2020-03-29 16:14
답글
그러고보니 그렇네... 해석학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당연하다고 생각한걸 하나하나 따져가지고 그런가 머리가 아프다
서술트릭느낌임. 2a인 이유는 바로 아래 부등식에 나오지만 증명 자체는 정방향으로 진행하기에 이런 일이 생김. 이렇게 이해할 수 없는거 보이면 뒷문장에서 그 2a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찾아보시오
쉬바 그럼 만약에 중간고사때 이런식으로 나오는 문제 있으면 그냥 골터져야하는거임? 아니면 이런식으로 유도하는걸 몸에 체화시키란건가?
시험에선 외워서 써야지 별 수 있나
그렇구나... 고마워... ㅋㅋㅋ ㅠㅋ ㅋㅋㅋㅋㅋ
당연히 영단어 외우듯이 암기하는건 아니고 걍 시험 전에 증명 읽다보면 체화됨 걱정 ㄴㄴ
바로 밑에 있는 부등식을 만들기 위해서 2라고 하는거임. 1/k*2a < 1/k*k*(a^2-2). 여기서 k*2a< (a^2-2)로 만들 수 있는 이유가 Archimedean property라는 거고.
걍 해석학에서 자주 쓰는 테크닉이고 몇번 해보다보면 익숙해짐. 나중에 증명할때 저런거 자주 써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고싶네...
?? 2a를 발견하는걸 어떻게 맨 첨부터함... 다들 외우기보단 걍 2a가 낫다는 사실을 발견해서 쓰지 않나? 그렇게 따지면, 저 해설의 맨처음에 아르키메데스의 성질은 왜 쓴건데? 그 이유도 뒤에 나오잖아. 이유가 뒤에나오는 거면 못 떠올리는거 아니었어? 그게 아니란거임. 우리가 미로에서 길을 찾을 때 입구부터 가는것보다 출구에서부터 찾아가는게 더 쉽듯이 얘도 그런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단 소리임. 대략 '저 증명에서 말하고자 하는 큼직큼직한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 것을 위주로 체화시키면 적어도 '맨 처음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아르키메데스 쓰고 무조건 2a쓴다'고 외우는 것보단 낫겠지
문제 푸는 사고가 거꾸로라면, 서술할때는 정방향이 되는것임. 이게 기본 중 하나임
와 출구부터 가는게 더 쉽다는 말 들으니까 눈앞이 확 트이는 기분이네 고마워
갑자기 생각난건데, 우리는 증명교육을 중학교의 삼각형 합동과 닮음파트에서 처음 직접적으로 다루게 됨. 이때의 증명도 너가 쓴 것과 마찬가지로, 결과론적인 얘기를 함. 그리고 뭣모르는 선생들도 그걸 고대로 따라함 그러니까 'SAS합동이 의심되서 SAS합동인지를 하나하나 밝힌다' 가 아니라, 맨 처음부터 'S 같고 A 같고 S 같으니 SAS합동' 요딴식으로 가르침. 이렇다보니까 증명이 어렵고 힘든게 되버림.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은데말야 쓰고보니까, 이건 너한테도 말하는 거지만 나 자신이 생각을 정리해서 쓰는 푸념에 가깝네 흑
그러고보니 그렇네... 해석학 들어오면서 자연스럽게 당연하다고 생각한걸 하나하나 따져가지고 그런가 머리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