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풀이자체가 한정되어있음
게다가 imo kmo 준비하며 배운 내용들을
니가 학부 혹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직접적으로
쓸 일은 없음. 교육과정이랑 동 떨어지고 무례하게 말하면 거의 퇴물된 수학을 배워서 그걸로 시험치는 거임.
부등식에도 미분 못쓰지
기하도 해석이나 복소 써도 되는데
웬만하면 평면기하적 아이디어 써서 내야되지.
걍 니가 타임머신타고 19세기로 돌아가서 해석학 정수론 공부하고
더 뒤로가서
유클리드랑 같이 기하공부한다고 생각해보셈 존나 답답해 뒤지지 않냐?(물론 나폴레옹 정리 같은건 19세기꺼긴 하지만)
물론 예외는 언제든지 있어서
안정된 결혼정리는 조합문제 푸는데 간간히 쓰이는 거지만
60년대 수학 교육 잡지에 발표되었고
8년전 노벨 경제학상 받은 이론임
그리고 또다른 이유는
교수들도 진짜 이악물고 좆되봐라 하고 문제를 낼 수 있어서그럼
특히 비에타 점핑을 만들어낸 imo 6번 문제가 그랬음
a,b 제곱의 합이 ab+1로 나누어 떨어질때 그 몫은 제곱수임을 보여라 라는 간단한 문제였음.(a b는 정수)
당시 푼사람이 11명 나왔나?
존나 신기한게 교수들이 야 이정도면 애들도 피눈물 흘리겠지 하고 낸 문젠데
15살짜리 애가 비에타 점핑이라는 개쩌는 기법으로 한큐에 풀어버림.
세줄요약
1. 배워도 쓸모없다
2. 범위도 협소하다
3. 대가리도 존나 좋아야한다
아 물론 수학 감 잡는데는 imo kmo 만한게 없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마셈
그 6번 푼 애 이름이 비에타임?
그 베트남 수학잔데
그럼 비에타 점핑이라는건 원래 있던건데 기가막히게 적용했나봐?
응오 바우 차우고 비에타의 근과 계수의 관계를 이용한 테크닉임
일종의 수학 문제 풀이 테크닉이어서
결국 그런 애들이 본좌급이 되는거구나
올 필즈상 받은분이네요 역시
15살짜리 애가 imo 나갔다는 거 자체가 쩌는데
요즘 수능 킬러문제도 그렇게 나옴 풀이가 한정되어있고 대학수학 배우고 보면 킬러 4점짜리들이 쓸모는 없는데 어렵기만 한게 많더라
오히려 킬러 아닌 4점들이 수학적으로 의미가 있음 ㅋㅋ 나도 많이 틀리면 30개중에 한두개 틀리는 수준이지만 어차피 수능수학은 어려운 퍼즐정도고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 다른애들이 이걸로 유세떨면 꼴사나워 보임 ㅋㅋ
수능이 imo에 비교급이라는건 아닌데 두 시험 다 수학적으로 별로 큰 의미 없는거 같다는 뜻
맞말추
나머지 10명은 무슨방법으로 푼곤가요? - dc App
뭐 그치 근데 고등학생들에게 현대수학을 올림피아드처럼 내는거도 이상하지 않음? 꽤 직관적이고 교과과정에 있는 19세기 이전의 수학 + 조합정도의 굉장한 응용이 올림피아드 문제가 되는건 뭐 어쩔수 없는듯
글에 뭐라하는건 아니고 kmo imo가 다른형태가 되긴 힘들거같다는 말임
차라리 영재고 입시문제처럼 냈으면 어떨까싶음 물론 그런 올림피아드가 없는건 아닌데...
솔찍히 눈 쫌만 낮추면 그 뭐냐 컴퍼스로만 도형작도 가능하다 라는 정리 수준의 문제를 낼 수 있지 않나 싶음
내가 요즘 영재고 입시문제들을 잘 모르긴 하는데... 좀 창의력 문제같은 느낌을 말하는건가? 아이디어로 팍하고 끝내버리는거들?
ㅇㅇ 물론 영재고 입시문제도 나름의 체계가 있긴 있음. 09~10년도에 수학동아에 카이스트가 연재했던 문제 시리즈 있지? 그거 생각하면됨
Tournament of towns 같은 느낌들의 문제라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문제들은 굉장히 양질의 문제고 만들기가 너무 어려워서 전 세계의 올림피아드 문제를 공급할정도의 문제를 만드려면 그런 문제를 만드는 직업이 있어야할거같음 ㅋㅋㅋㅋ
혹 나중에 기회되면 내가 c모 학원에서 배운 문제 여기 풀어볼께 유xx 선생님한테 배웠던 건데 은근히 고급진 내용 많았음. 택시기하, 좌표변환, 컴퍼만 이용한 작도, 자만 이용한 작도 뭐 이런것들.
ㅇㅇ뭐 그런거들 재미있는데 참 잘 내기가 어려운듯. Theory building + 간단함 + 초등적임까지 고려하면 정말쉽지 않은거같고, 만약 Theory building정도는 포기하면....음 그게 약간 컴터쪽 problem solving같은데 어케 잘 돌아가는거 보면 그정도는 사람들이 관심 많아지면 어케 될거같기도 하고.....
올림피아드가 수능수학이랑 비슷하면 그게 이상하지
수능수학이나 올림피아드 둘다 대학 대학원 수학이랑 다르다고 아 ㅋㅋ
결론) 대가리 나쁘면 수학하지 말라 - dc App
한정된 범위가 풀이 방법의 한정이라는거? 아니면 다루는 범위의 협소함?
둘 다
물론 고등부로 넘어가면 진짜 어마어마하게 넓어지긴 하지... 뫼비우스 멱공식 이차잉여 그래프이론 배울건 다 배우지만 전공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
수학자 이름 좀 날리는 분들은 이모 메달출신이 많자나여 아 갑자기 열등감드네
난 대수 배우면서 이런 수학이 있다는걸 알고 처음 놀랐음 숫자놀음이 없는 수학이 있다고?
그럼 이모 크모랑 학문으로서의 수학은 확실히 다른건가요.
다른데 통하는 바가 있다
통하는건 논리적 기반?
ㅇㅇ 대충 영재고 입시하면서 창의성을 imo kmo하면서 증명의 엄밀함을 배우는데 대학 들어가면 공리계의 엄밀함이라는 새로운 지평이 펼쳐지지. 물론 세가지 덕목들 모두 수학에 있어 중요하지
흠 아무래도 머가리가 딸리면 수학은 발도 들이밀지 말아야겠다
과고출신이냐? 어찌 이리 잘 아노?
imo 출신 필즈상 수상자가 1990년 이후로는 매번 수상할때 마다 나오자나 그런걸 보면 imo출신이 인력풀이 엄청좋은듯 텔레그램도 imo출신이 만들었고 물론 imo출신이 아니라도 필즈,아벨,울프 받을 수 있지
켐오 수상도 못해본 놈이 입 터는거 못 봐주겠네 ㅋㅋ 걍 켐오 1차컷 당해서 분해서 쓴 글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