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데 2개월 걸림. 쳐놀지만 않았다면 한달 반이면 끝냈을텐데 아ㅋㅋㅋ 근데 이런 가정은 의미가 없음 항상 공부하다 중간에 놀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난 안톤으로 수업을 들은적이 있어서 연립방정식,행렬식, 대각화, 내적공간의 몇몇 정리들과 계산을 이미 아는 상태였음. 이거 감안하고 읽어주셈

1장은 basis, dimention 이런거 나옴. 만약 여기가 어려우면 안톤같은 계산이 들어간 선대책을 한번 읽고 오는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2장은 dual space를 제외하면 할만했다. 2장에서 linear transformation과 행렬사이의 관계를 다루는데 이건 이후에 계속 나오니까 2장은 꼼꼼히 공부해야 함

3,4장은 연립방정식과 행렬식을 다루는 부분인데 난이도가 낮음. 4장은 별표붙은 단원이 하나뿐인데 그걸 제외하면 정리 내용 자체는 안톤과 별로 다를게 없었다.
4장의 별표붙은 단원은 델타라는 linear function을 정의해서 행렬식을 특성화하는 단원인데 재미있었음.  책 중간중간에 orthogonal projection의 대수적 특성화 같은 다양한 특성화들이 있음. 특성화는 안될것 같은걸 되게 하는 경우가 많아서 재밌더라 ㅋㅋㅋ

5장은 대각화임. 여기부터 난이도가 올라가기 시작한다. 너가 영어를 못한다면 마코프체인(5.3) 단원은 말이 많아서 읽기 힘들거임. 5.4절은 내가보기엔 중요해보이는 단원임. 5.4절에서 나오는 invariant라는 개념은 앞으로도 조건으로 계속 나오고 케일리 해밀턴 정리는 7.3절과 관련이 있음.
5.4는 연습문제가 굉장히 어려운 절 중 하나였다.

6장에서는 inner product space에 대해 공부한다. 슬슬 계산도 복잡해지고 어려운 개념이 많이 나온다. 6.4절 연습문제 개어려웠음 ㅜㅜ
6.7절은 SVD가 나온다. 엄청 중요한 응용이라고 들었는데 처음 읽을때는 감이 안오다가 절 끝에쯤 가서 어렴풋이 중요한 개념이라는 감이 왔다. 읽기 어려운 절 중 하나였음.
6.9, 6.10, 6.11은 안읽음 ㅋㅋㅋㅋ

7장은 canonical form에 대해 배움. 대각화의 일반화로 보인다. 난이도는 6장과 비교해서도 더 어렵게 느껴졌음. 7.1,2절의 많은 증명이 induction인데 이게 좀 더럽다고 해야하나.. 엄청 지루하고 안읽혔음. 그래도 7.1은 본문 대부분 다 읽었고 연습문제도 다 풀었다. 7.2절은 적당히 읽고 계산하고 넘김. 여기 연습문제 어렵더라. 7.3에서 난이도 떡락함. 7.3에서 7.4절이 계속 언급되는걸로 봐서 이 절은 7.4절을 위한 발판으로 보이는데 난 힘드러서 7.4는 안읽었다 ㅋㅋㅋㅋㅋㅋㅋ



안톤같은 공대용 책은 linear transformation과 행렬사이의 관계를 잘 다루지 않지만 이 책은 모든 부분에서 항상 이 관계를 강조함. 이게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으로 보임.

연습문제는 7~80%는 충분히 풀 수 있을거임. 난 실제로 어려운 몇몇 절(2.6, 5.4, 6.4)를 제외하면 문제 대부분을 풀었다. 안풀리면 솔루션도 구글에 돌아다니니까 참고.
연습문제는 전부 건드려보는게 좋음. QR분해같은 본문에 있을 법 한 것들이 연습문제에 있는 경우도 많고 뒤로갈수록 연습문제 인용해서 정리 증명함. 십자가 안붙은거도 인용한다.

본문이 친절한걸로 유명하던데 의외로 독자한테 떠넘기는 부분이 많음. 하지만 어려운걸 넘기지는 않고 대부분은 뭐가 성립하는지 간단히 확인하는 정도만 우리에게 넘긴다.
후반으로 갈수록 2장의 결과들은 언급없이 그냥 사용하고 연습문제나 appendices의 정리를 인용해 증명하는 경우가 많이 생긴다. 하지만 자명하지 않은 결과는 "see thm xx"를 붙여주니 괜찮다. 심지어 페이지수도 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책에 오류가 있다. 416p 밑에서 두번째줄에 =b를 없애고 읽으셈. 밑에 사진은 오류있는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