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고3이 되는 과학고등학교 학생입니다.
아마도 남들보다 조금이나마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수-과학 과목을 다뤄왔다고 생각하고 뒤쳐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다른 학교의 친구와 비교했을 때 이야기고, 학교 내에서는 잘하는 편이 되지 못합니다.
학교의 시험은 6문제 서답형, 5문제 서술형, 1문제 논술형(B4 반장)으로 60분동안 치뤄집니다. 이제 3학년이니 조금 더 시간이 늘긴 합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그렇게 엄청 어렵지는 않습니다. 기껏해봐야 실력정석의 실력문제 어려운 수준, 수능의 29번 수준, 본고사에서 어려운 문제 수준 혹은 계산이 어려운 경우 이정도 뿐입니다. 물론 관련된 문제집과 문제들을 이용하고 있으나 성적이 오르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과학고에 오다보니깐, 4문제를 50분 동안 수업 속에서 푸는 경우도 있고, 1문제를 100분동안 푸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한 환경에 의해서 인지 저도 천천히 문제를 풀게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성적을 올리고 싶습니다. 수학이 가장 단위수가 크기도 하기 때문이고, 성적이 점점 떨어지는 것이 두렵습니다. (5->5->7->6)
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학도 결국 반복학습에 의한 암기가 중요하고, 속도와 정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이와 관련된 조언이나 해결책을 알려주실수 있는 분이 있으면, 도움을 간절히 청합니다.
그냥 수능이나 수시 때려치고 버클리대학 같은 곳으로 유학 갑시다.
유학은 뭐 아무나 가냐 - dc App
과학고에서 진짜배기들은 내신 안챙기고, 자기가 하고싶은 실험 등을 하거나, 알아서 대회에 나갑니다. 일개 교사가 낸 문제 잘 맞아서 1등해서 뭐합니까. 성적은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부모님이 중산층 이상의 부자인 애들이 잘 나옵니다.
2학년때까지는 연구에 몰입했고, 외부 대회와 논문도 썼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현실상 연구나 발명품으로 대학을 특기자로 가는것은 매우 어렵고, 성적이 뒷받침 되야한다는점이 있습니다..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본인의 적성이나 실력은 되는데, 상대적으로 성적이 안나와 스트레스가 클 것 같습니다.
다른 병신새끼말은 몰라도 위에 병신새끼 말은 뒤져도 듣지마라 일단 니가 저새끼보단 수학 잘할거다
ㅋㅋㅋㅋㅋㅋ
디씨에 숙제나 수학 물어보는놈이 잘못된 정보 못거르는건 지잘못이라 생각해도 시발 급식 인생을 조지려는건 못참지
첫줄을 못봤네 진짜 나쁜놈이네
우리나라 중앙대나오는 실력이 미국가면 시카고 대학정도는 쉽게 가는데 뭐가 문제란 건지 모르겠다.
1. 질문이 뭐였냐? 2. 그래서 닌 갔냐? 3. 애초에 가는법은 아냐? 간 케이스와 그 조건들을 아냐? 간 사람들이나 그 재학생들은 아느냐?(밥 한끼 먹으면서 몇마디 주고받고 니가 그들의 아이디어나 경험, 능력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멍청한 경우는 빼고 말야) 니 말을 들을바에는 R=VD를 따르라고 하겠다 애초에 비슷한 수준의 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천천히 푸는게 수학 성적의 가장 큰 문제임? 즉 옳은 풀이로 스트레이트로 가는데 계산이 느려서 다른 문제들을 못푸는 경우라서 모든 문제를 한번 풀 시간이 있으면 상위권의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임?
계산이 느리기보다는 아이디어를 찾는게 느려요. 상위난이도의 문제는 보통 주어진 정보로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빠르게 찾아서 나머지는 계산으로 해결하는건데 그 아이디어를 찾는데 남들보다 오래걸리는게 문제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제시문 없는 논술문제인데, 거기서 (1) ,(2) 문제를 제거하고 (3)문제만 낸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 (2) 단계 를 힌트없이 자력으로 해결해야 (3)단계를 가는데 그 과정이 오래 걸리는거 같습니다
계산과정은 충분히 빠르다는 가정을 하면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음 1. PSS등을 풀면서 익힌다 : 아이디어나 중간과정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찾는법을 익히는 건데, 문제는 이거자체에만 시간을 좀 꼬라박아야하고 넌 고3이라는것
그래도 폴리아의 '어떻게 풀 것인가' 정도는 읽으면 나쁠건 없겠지 2. 학원, 기출등을 통해서 최대한 많은 문제들을 접하고 푼다 애초에 입시때도 시험 잘봐여하기때문에 기출은 죄다 풀고 들가는데 그거의 연장이라 생각하면 됨
이상적인건 1에서 문제해결전략이란거의 감을 익히고 2를 하면서 내신과 입시에 맞춰가는건데 1에 쓸 시간이 부족해서 2에 중점이 가겠디
KMO형식의 문제인 PSS말씀 하시는거죠? 어떻게 풀것인가는 독서책인가요? 저도 기출이나 작년 시험방향이 어떤지는 중요한거같아서 이번에 좀 찾아보니깐, 부교재에서 시험을 냈었고, 학교에서는 부교재 답이나 해설을 제공하지 않는 방향으로 한다고 합니다. 올해도 선생님들이 부교재 기준(본고사 서울대수학2 융합)으로 내겠다 하시고..
올해는 본고사 부교재와 학습지를 따로 주셔서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조금 해결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답지도 개인적으로 구글서치해서 구했음)
ㅇㅇ 어떻게 풀 것인가는 작고 얇은 옛날 책임 아니면 PSS 예시들만 조금 보고가는것도 괜찮겠다 싶은데 작년 부교재였으몀 볼 필요가 있겠네
어떻게 풀것인가는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SS는 미적분파트 예제정도는 주말에 풀어보는것도 괜찮을거같네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근데 그냥 과학고가 아니라 과학예술영재학교냐? 작년 부교재로 썼다니까 왠지 아는데같은데
아뇨 영재학교 아니라 과학고입니다!
인과예영 2떨이에요 ㅋㅋ..
파딱 말이 틀린건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다른 얘기를 하고 싶다. 내가 과고다니면서 6~7등급에서 3등급안쪽까지 올라오는 경우를 딱 2명봤다. 거기에 요즘은 조졸 몇명하나 잘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3학년내신은 잘하는애들 상당수는 조졸로 빠져서 받기 쉽다는 인식이 있어서 대학에서는 3학년때 내신 좀 오르는거 별로 안쳐준다. 거기다가 다음학기는 3학년2학기내신은 재수하는거 아니면 입시에 들어가지도 않을테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지금은 내신공부에 시간을 더 투자하기보다는 입시전략을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다(아예 하지 말라는건 아니고). 자소서를 한번 써보고 어디가 부족한지 알고 어느대학에 어느학과는 전형이 어떻고 등등... 물론 서울대 수학면접 기출같은거 풀면 내신에도 조금은 도움이 되겠지만, 면접을 수학만보는게 아닌 학교도 많고 '정사영을 시각장애인에게 어떻게 설명하겠는가?'같이 문제풀이랑 좀 거리가 먼 문제를 내는 학교도 많아서 무조건 문제풀이식 면접준비를 하는게 답이 아닐수도 있다.
물론 이런 입시를 위한 공부는 ㅈ같은 면이 있고 경우에따라선 '수학 실력'에는 큰 도움이 안될수도 있지만 동기들 다 서연고포카 들어가서 상대적으로 쉽게쉽게 자대대학원 가는데 혼자 한양대 중앙대 그런데 가면 사회의 관점에선 좋은 대학일지 몰라도 자괴감 오진다.
요즘은 조졸 거의 없음 내가 거의 막라인이었고 그 다음인가 다다음부터 10명아래일거야 근데 단기간에 수학 등급 올리는게 상대적으로든 절대적으로든 힘든건 맞다
저도 과고 3학년인데 반갑네요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