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목을 들으면서 A교수님의 과목을 벌써 1년 넘게 듣고 있다.


근데 다른과목들은 A+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항상 이 A교수님 수업만 들으면 최대 B+ 이었다.


그렇다고 내가 그 과목을 열심히 안했느냐?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쪽 계열이 더 재밌어서 더많이하고 더 열심히하고 질문도했다.


근데도 B+이 최대더라


그렇게 19년을 보냈다. 물론 분석도해봤다 19년때


시험문제가 교재연습문제랑 전혀다르더라 그래서 어디에 있는 문제지?


교수님이 직접만드신건가? 했는데


뭐 제대로 찾아보지않고 부교재에 있는 연습문제겟거니 했다. 제대로 안집고넘어감


그렇게 20년때 A교수님의 다른과목을 지금 수강하고있고 심지어 이번에 거기 조교님이랑 친해져서 이것저것 듣다가


그 조교님도 부교재에서 나오는것같다고 하시더라


분명 이렇게 정보를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또 이번 중간고사때 주교재를 공부했다.


2주전부터 주교재모든문제를 싹다 5번씩풀고


근데 시험보니까 부교재에서 또 나왔더라


이건 수학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쓰는 한탄글이다.


노력의 양은 같이 수업듣는 애들중에서 분명 A+ 급으로 했지만 노력의 방향이 잘못되어 또 그런식으로 한다면 B+ 이 뜨겠지


교수님을 욕하는게 아니라 그냥 1년동안 당해놓고도 또 당한 내 자신이랑 심지어 정보까지 들었는데도..


그리고 효율성있게하지못하고 다른부분을 열심히한 내자신이 너무나도 병신같아서 글써봅니다.


장문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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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때는 절대 이 기분 안잊고 제대로 준비해야겠다.


하 시발 기말역전가능?  이교수님한테서 A+ 꼭 받아내고싶다 진짜 내 인생의 벽같은느낌임 이걸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