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나 ECON이니 그런 다른 분야로 이동하거나 순수 수학에 다른 분야를 서브로 두면서 수학을 곁들이는 방식이 아니라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로 먹고살려면 교수 아닌 이상 답이 없는거죠?
댓글 27
응용수학과 나와서 수학 자문으로 있는 방법도 있음.
heisenberg(asdf5447)2020-06-14 20:57
답글
오 그래요? 순수 수학은 아닌거죵?
익명(125.130)2020-06-14 21:19
답글
네
heisenberg(asdf5447)2020-06-14 21:24
답글
역시 나이먹고 수학하기엔 어렵겠죠.....뭔가 자꾸 미련남네..
익명(125.130)2020-06-14 21:34
답글
강사나 교수가 아니면 어렵죠. 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heisenberg(asdf5447)2020-06-14 21:39
답글
아니에요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익명(125.130)2020-06-14 21:39
어디서 들은 소리?
익명(183.101)2020-06-14 21:00
답글
순수 수학 자체만으로는 학원아니면 교수 이런거로 길이 한정된다고 들어서요(물론 대학원이나 다른 부전공으로 돌아서는 경우 제외하고)
익명(125.130)2020-06-1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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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종사자의 이야기는 들어 봤나요?
익명(183.101)2020-06-14 21:28
답글
전혀요.....속설인건가....실제로는 어떤지 말해주실수있나요
익명(125.130)2020-06-14 21:30
답글
저도 아직 대학원생이라 뭐라 말할 처지는 못 되는데,
수학 뿐만이 아니라 순수학문 박사 학위 소지자면 교수나 연구원 등의 직장이 있습니다. 국내에 수학 연구소는 고등과학원(KIAS)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등이 있는데 후자는 최근 산업수학으로 전향했습니다.
익명(183.101)2020-06-14 21:38
답글
일반 회사에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회사가 어떤 곳인지 알고 그에 맞춰 지식을 쌓아야 채용을 하겠죠. 수학 자체보다는 코딩이나 통계, 금융, 보험 등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수학 학위가 있고 저런 지식이 있으면 우대받는 경향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익명(183.101)2020-06-14 21:40
답글
교수나 연구원 외에는 순수 수학 자체로는 다른 진로는 어려운건가요?
수학을 메인으로 하고 서브를 다른 관련 분야로 하고 대학원을 다른 분야로 가거나 응용수학을 할경우 폭이 넓어진다고는 들었어요..
익명(125.130)2020-06-14 21:41
답글
아 일반기업에 수학을 메인으로 두고 다른걸 서브로 곁들이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익명(125.130)2020-06-14 21:43
답글
근데 애초에 공부 및 연구만 해도 돈을 주는 건 학교와 연구소밖에 없어요. 가우스는 귀족한테 후원받았지만 지금이 그런 시대도 아니고…… 수학으로 먹고 살 수 있느냐는 게임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느냐와 비슷한 질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업계가 더 힘들어보이네요. 프로게이머가 워낙 썩은물이기도 하고, 입대할 때쯤 은퇴를 하니까요. 방송도 레드오션.
익명(183.101)2020-06-14 21:44
답글
확실히 연구만으로 돈주는데는 연구소나 대학뿐이다....이 말이 와닿네요...
익명(125.130)2020-06-14 21:47
답글
수학의 분야에 따라 산업과의 경계가 불분명한 곳도 있어서 그런 경우엔 기업 내부 연구소에서 돈을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특히 요즘은 AI, 딥러닝, 머신러닝 등이 많이 활용되니까요. 양자컴퓨팅도 꽤 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몇몇 사람들 말로는 저런 업계가 갈수록 어려운 수학이 필요해져서 수학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익명(183.101)2020-06-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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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순수와 응용이라는 수학의 분야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거라고 봐도 될까요?
그리고 역시 나이 먹고 수학을 진지하게 시작하기엔 너무 어렵겠지요....
익명(125.130)2020-06-14 21:56
답글
수학과 응용의 경계가 불분명해진 것보다, 수학 내부에서도 세부분야가 많습니다. 그 중 일부가 산업계에서 쓰이는 거고, 대부분의 분야는 산업과 무관합니다.
나이가 중요한 지는 잘 모르겠지만, Yitang Zhang과 같이 나이를 먹은 뒤에 업적을 내놓는 수학자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익명(183.101)2020-06-14 22:06
답글
그렇군요. 정말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장위탕 그 사람은 진짜 exceptional case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게 40세 쯔음에 연구 혁신을 내놓은거보면..
물론 그 분 애초에 학부가 북경대긴 하지만..
익명(125.130)2020-06-14 22:07
답글
Yitang Zhang이 30대 후반에 박사를 땄고, 쌍둥이 소수 관련 결과를 내놓은 건 50대 후반이었을 거에요
익명(183.101)2020-06-14 22:12
답글
아 그러네요. 근데 50대에 저런 연구결과를 내놓다니...와..
익명(125.130)2020-06-14 22:14
위대한 수학자 바이어슈트라는 늦은 나이에 수학을 시작했다. 너도 해보는건 어떠냐
익명(210.179)2020-06-14 22:03
답글
과연 21세기에도 가능한걸까하는 두려움이...
익명(125.130)2020-06-14 22:05
순수수학 연구만으로 밥벌이하는 길은 테뉴어 받은 교수 밖에 없어요. 물론 ibs 같은 곳엔 테뉴어트랙 박사후연구원 제도도 있긴 합니다만, 극히 예외적이고요. KIAS엔 임시직 박사후연구원 밖에 없습니다. KIAS 교수는 논외고요.
그게(121.133)2020-06-15 01:26
답글
미국도 매한가지죠?
익명(125.130)2020-06-15 09:24
답글
그렇죠. 미국이라고 다를 까닭이... 다만 수학연구소거 우리나라보다 더 많고 게중엔 테뉴어트랙 연구원도 어쩌다 있는 정도. 생각해보면 무슨 독지가가 자선사업으로 수학박사들 먹여살리는 경우 아니라면, 돈 되는 일 아닌 수학 연구자들 먹여 살려야할 동기가...
응용수학과 나와서 수학 자문으로 있는 방법도 있음.
오 그래요? 순수 수학은 아닌거죵?
네
역시 나이먹고 수학하기엔 어렵겠죠.....뭔가 자꾸 미련남네..
강사나 교수가 아니면 어렵죠. 도움이 안되서 죄송합니다.
아니에요 친절한 답변 고맙습니다
어디서 들은 소리?
순수 수학 자체만으로는 학원아니면 교수 이런거로 길이 한정된다고 들어서요(물론 대학원이나 다른 부전공으로 돌아서는 경우 제외하고)
업계 종사자의 이야기는 들어 봤나요?
전혀요.....속설인건가....실제로는 어떤지 말해주실수있나요
저도 아직 대학원생이라 뭐라 말할 처지는 못 되는데, 수학 뿐만이 아니라 순수학문 박사 학위 소지자면 교수나 연구원 등의 직장이 있습니다. 국내에 수학 연구소는 고등과학원(KIAS)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 등이 있는데 후자는 최근 산업수학으로 전향했습니다.
일반 회사에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회사가 어떤 곳인지 알고 그에 맞춰 지식을 쌓아야 채용을 하겠죠. 수학 자체보다는 코딩이나 통계, 금융, 보험 등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수학 학위가 있고 저런 지식이 있으면 우대받는 경향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교수나 연구원 외에는 순수 수학 자체로는 다른 진로는 어려운건가요? 수학을 메인으로 하고 서브를 다른 관련 분야로 하고 대학원을 다른 분야로 가거나 응용수학을 할경우 폭이 넓어진다고는 들었어요..
아 일반기업에 수학을 메인으로 두고 다른걸 서브로 곁들이면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는 들었습니다.
근데 애초에 공부 및 연구만 해도 돈을 주는 건 학교와 연구소밖에 없어요. 가우스는 귀족한테 후원받았지만 지금이 그런 시대도 아니고…… 수학으로 먹고 살 수 있느냐는 게임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느냐와 비슷한 질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업계가 더 힘들어보이네요. 프로게이머가 워낙 썩은물이기도 하고, 입대할 때쯤 은퇴를 하니까요. 방송도 레드오션.
확실히 연구만으로 돈주는데는 연구소나 대학뿐이다....이 말이 와닿네요...
수학의 분야에 따라 산업과의 경계가 불분명한 곳도 있어서 그런 경우엔 기업 내부 연구소에서 돈을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특히 요즘은 AI, 딥러닝, 머신러닝 등이 많이 활용되니까요. 양자컴퓨팅도 꽤 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몇몇 사람들 말로는 저런 업계가 갈수록 어려운 수학이 필요해져서 수학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꽤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순수와 응용이라는 수학의 분야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거라고 봐도 될까요? 그리고 역시 나이 먹고 수학을 진지하게 시작하기엔 너무 어렵겠지요....
수학과 응용의 경계가 불분명해진 것보다, 수학 내부에서도 세부분야가 많습니다. 그 중 일부가 산업계에서 쓰이는 거고, 대부분의 분야는 산업과 무관합니다. 나이가 중요한 지는 잘 모르겠지만, Yitang Zhang과 같이 나이를 먹은 뒤에 업적을 내놓는 수학자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그렇군요. 정말 자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장위탕 그 사람은 진짜 exceptional case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게 40세 쯔음에 연구 혁신을 내놓은거보면.. 물론 그 분 애초에 학부가 북경대긴 하지만..
Yitang Zhang이 30대 후반에 박사를 땄고, 쌍둥이 소수 관련 결과를 내놓은 건 50대 후반이었을 거에요
아 그러네요. 근데 50대에 저런 연구결과를 내놓다니...와..
위대한 수학자 바이어슈트라는 늦은 나이에 수학을 시작했다. 너도 해보는건 어떠냐
과연 21세기에도 가능한걸까하는 두려움이...
순수수학 연구만으로 밥벌이하는 길은 테뉴어 받은 교수 밖에 없어요. 물론 ibs 같은 곳엔 테뉴어트랙 박사후연구원 제도도 있긴 합니다만, 극히 예외적이고요. KIAS엔 임시직 박사후연구원 밖에 없습니다. KIAS 교수는 논외고요.
미국도 매한가지죠?
그렇죠. 미국이라고 다를 까닭이... 다만 수학연구소거 우리나라보다 더 많고 게중엔 테뉴어트랙 연구원도 어쩌다 있는 정도. 생각해보면 무슨 독지가가 자선사업으로 수학박사들 먹여살리는 경우 아니라면, 돈 되는 일 아닌 수학 연구자들 먹여 살려야할 동기가...